저 유명하다는 이들이 성경을 한 두번 본 사람들이 아니며
평생 수 십년을 성경을 옆구리에 끼고 살아온 자들인데
왜 그런 엉터리 같은 주장을 하며 가르치느냐 말입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타락한 육체의 욕심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욕심을 버리지 않으면
성경이 끝내 제대로 보이지 않고 열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너희가 나를 좇아 오려면,
먼저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볼수록 대다수 기독교 지도자들이
가르치는 것이 성경과 완전히 반대되는 가르침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든 문제는 바로 타락한 육체와 자아의 욕심이
십자가로 넘겨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담 타락 후 사람속에 심겨진 세가지 욕심,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이 세가지, 사탄에게서 온 욕심이
온 세상 사람을 지배하게 된 결과입니다.
따라서 이 세상의, 손에 만져 지고 눈에 보이는 것을
위하여 사는 자들이, 영적 죽음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갈5:24)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6:14)
사도바울 서신의 핵심 주제는 오직 두 가지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입니다.
복음이 무엇인가?
"예수가 죽음으로 내가 살아 났다" 이게 아니고,
"내가 죽고 예수께서 내 안에 사신다"
이것이 복음이요, 진정한 기독교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 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갈2:20)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고
삶으로 고백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참된 믿음입니다.
내가 살면 끝없이 갈등입니다. 왜냐하면 내 속에는
"세상으로 좇아 온 세가지 욕망", 이것이 전부이니까요.
(요한일서2:16) 그 어떤 욕심이든지 십자가에 넘기지 않으면
사탄에게 끝없이 기회를 주게 되고 죄에게 종노릇을 하게 됩니다.
사단의 지배에서 벗어 나려면 모든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그것이 사실은 "내가 세상에 대하여 죽는 것"입니다.
교회안에서 무엇이 되려고 하는 것 조차도 버려야 합니다.
영.육.간에 어떤 욕심이든지 욕심은 버려야 합니다.
그러면 자유하게 되고 평강의 왕이신 그 분이 늘 함께 하십니다.
주께서는 문 밖에 계시고, 나 스스로 주인되어 살면
아주 쉽게 마귀의 포로가 되고 맙니다. 그 결과
죄와 질병에 억눌리거나, 사람에게 속고 이용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께서 내 주인이시면, 그 무엇이 그분을 이기고
나를 노략질 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과 내가 온전히
하나가 된다면, 사탄이 어떻게 나를 건드리겠습니까?
오직 주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기를 기도합니다.
[숭사리 개혁포럼에서 크리스챤님의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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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귀한 글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