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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Eg_d2f6myw?si=6x-UT-tjD8AWZXaH
part.2 Teaser 사전 알림
두 영구채는 절대 2년짜리 채권이 아닙니다. 50년 발행만기까지 이자지급 + 만기연장이 가능한 고금리 영구채입니다.
원론적인 이야기를 떠나서
자체 산정결과 CJ CGV의 운전자본관리 종합 평가에서
현금전환주기가 음수로 판정되어 매입채무에 대한 현금통제력(현금보유 가능기간)이 상당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내년 5월 영구채 상환시기부터 상환 만기일 / 지급 기한을 마음대로 연장 행사할 수 있을 정도로
금융기관과의 협상력에서 우위를 가진 것이며, CJ CGV에게 유리한 현금조달 옵션이 생긴 것입니다.
CJ CGV의 현금흐름을 통틀어 볼 때
매출채권 회전기일이 32일에서 22일로 매출현금화가 매우 빠르고, (2024. 2q)
재고기간도 평균 3,4일 이내이기 때문에 최적입니다. (2024. 2q)
이에 따라 매입채무 만기일이 한 영업주기(payble+inventory)보다 긴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2022년 2분기 OCF(영업활동현금흐름)가 양전한 이후
2023년 2분기엔 이익의질 향상에 따른 현금화가 가속,
3분기 들어선 자본적지출의 부담이 줄어들어 운전자본 현금흐름이 정상궤도로 돌아왔습니다.
건전한 운전자본 관리의 결과로 당사가 머금는 현금흐름 규모가 적정유동성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CJ CGV는 지금같이 기업들의 대규모 자금경색이 일어나는 경기변동 와중에도
CJ CGV는 자체 자본조달능력을 겸비했기 때문에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에 소요되는 추가적인 비용 없이
융통한 자금을 활용할 여유시간을 가질수 있으며
고신용효과에 의해 대출자금에 대한 이자도 줄어들 것이고
wacc(자본비용)도 수익률보다 낮아져서 수익성은 물론 현금 활용을 통한 기회수익의 창출을 기대할 수가 있습니다.
현금통제력, 금융기관과의 협상력 우위에 있는 CJ CGV 32,39 영구채에 투자한
주주들도 장기 만기연장을 통해 30여 년 동안 복리이자 수익을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현금주기는 그 기업의 운전자본관리 지표이자 현금통제력을 나타내는데요,
ccc(현금주기)가 음수만큼 현금을 유보할 수 있어 대금지급 시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현금통제력을 가졌다는 증거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의 지속상승과 영업주기의 쾌속횡보에 일관성이 있었습니다.
CJ CGV는 2024년 기말 무렵부터 2027년까지 6천억에서 약 9천억 규모의 현금을 보유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현금전환주기가 매우 빠르고, 현금의 활용 잠재능력이 높다 할 수 있습니다.
현금주기가 음수(보유)라는 조건에선 채권 이자 지급 외에도 남는 여윳돈을 영업고정비나 배당의 재원으로도 융통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 현금주기가 양수였다면 채권 상환압박 때문에 실현 불가능한 현금흐름입니다.
왜 양수가 되면 안 되냐면 +기일만큼 대금회수에 딜레이가 생겨 자금경색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현금의 활용방법을 부연하자면 밖에서 끌여오거나 매출채권을 현금화한 자금의 유출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것인데
그 전략엔 매입채무 상환의 순위가 있습니다.
영구채는 상환 후순위입니다. 영업분기 내 차입금의 상환을 늦출수록
그 뒷 순위의 영구채 원금상환을 무한정으로 미룰 수 있습니다.
그러니 상환 기한을 유리하게 조절할 수 있는 현금통제력만이
미래의 현금흐름과 조기결제(이자비용 절약)를 이용한 수익성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배당실현이 가능한 현금흐름의 기틀은 영구채라는 자본과
혈액(유동성)에 해당하는 운전자본의 양(음수:활용기간)에 달려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CGV 영구채를 팔라는 식의 여론이 팽배한데,
영구채는 강제상환의무가 부여된 유동부채도 아닌..
가라 자본의 한 종류로써 만약 차입 목적과 다르게 일시 상환을 한다 하면 부채비율이 폭등해 버리는 하이브리드 채권인 것입니다.
본 신종자본증권엔 만기연장 제한은 없는 관계로 2050년대 발행만기까지 연장만 해도
조달시장의 이자율이 폭등하는 지금 시기에 채무의 장기거치와 안정적 이자옵션이
활용가능한 현금흐름을 견지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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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콩나물님...제가 잘 몰라서 여쭙니다...39영구채 만기시 씨지비 본사에서 콜 옵션 행사하는거 아닌가여..? 일반 개인은 행사할 수 없는걸루 알고 있어서요;;
CGV 신종자본증권 계약엔 조기상환의 연장제한이 없습니다
여건상 조기상환안하고 발행만기까지 연장할거에요.
원금 신경끄고 고금리 이자만 30년동안 낭낭하게 받으시면 됩니다.
무려 확정수익이 4배입니다. 주변에선 절대 개인이 못사게 막겠죠.
일전에 글 올리신거 봤는데 이제야 납득이 되네요.,ㅋㅋ 감사합니다~~^^
현금분기구하고나서 딱 깨달았습니다.
ccc가 음수가 되는 알짜 기업이 진짜 몇개 없습니다.
ccc가 양수인 기업들 채권은 싸그리 망하는 쪽이에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32,39조금가지고있는데 여유돈생기면 더사야할듯하네요
감사합니다.
콩나물님 글 감사하고 매번 보고 있어요!!ㅎㅎ 여유가 된다면 지금 더 사도 될까여?32 39 둘중 아무거나 사도 될까요??
오직 자신의 판단으로 생각해보시는게 어떠실까요? 남의판단은 믿을게 못된답니다.
@콩나물 말씀감사합니당 ㅎㅎ 앞으로도 콩나물님 화이팅 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ccc가 모에용, 만기 월, 일 합인가용
현금전환주기입니다.
90여 기업의 현금흐름을 간이판별해본바..
일부 기업빼고 대부분의 기업들의
현금전환주기가 양수로 잡힙니다.
지금 유행처럼 떠드는 채권들중에
양수로잡히는. 현금없어 망하는 채권들이 다수에요.
@콩나물 cgv 채권39가 지금 10300원인데
이때 틈틈히 모아가도 큰 문제 없을까요
@서준강 발행초기 8500원대에 매수하셨으면 최소 확정수익 15%에서 시작해서
상환연도부터
이자배당 수익 연 9% + ( 0.5%p/y 가산옵션) 효과를 보셨을텐데.
지금은 선제 전략을 놓친 이후니까
매수하신다면.. 그냥 30년 보유를 택하셔야합니다. 이자옵션도 나쁘지않아요.
영구채는 이 씨지브이 채권 32,39만 있는게아니고
금융권에서 내뱉을 알짜 영구채들도 있습니다... 그외 단기채들은 대금회수기간이 길어서 위험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콩나물님 올리신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제가 채권은 사본적이었서 잘몰라여 저도 공부해야 겠어여
공부할 실력은 안되고 진실한 사람을 알아보는 쪽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익 구조는 조금 낮아도 안전한 채권을 모으고 싶어요 콩나물님 정보 기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1. cgv 입장에서는 콜행사 후 채권을 재발행(차환)하는게 조달비용을 낮추는 방안이며,
2. 콜은 '옵션'이기는 하지만, 통상 국내 발행시장에서 콜이 이행되지 않는 경우가 없다는 관점에서
30년 보유가 가능할지요?
물론 저도 콜이 행사되지 않으면 고금리 채권을 low risk로 투자할 수 있어 좋겠습니다.
기업자금을 새로 융통할 조달시장이
앞으로도 더 어려워지니까요.
계속 만기연장하죠. 이런 영구채권은 먹고봐야해요.
그때가서 고금리 영구채 유행타면 이미
씨가 말라있을텐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서 보고 알게돼서 매수했는데 더 살껄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