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24CB33F58B831091E)
2013년에 경필이 형이랑 공부했던 김경진이라고 합니다.
저를 아시는 분이 게실런지 ....ㅋㅋㅋㅋ 너무 늦게 올렸네요 -_-;
문쌤이랑 공부하면서 정말 머신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는 0.5점 부족한데 왜 모든걸 갈아 엎어야 하는지 ㅠㅠ 시간도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지나보니 정말 추억이 되네요 ㅋㅋ 결국 문쌤과 함께 공부한 결과로 목표점수도 받고 영주권도 땃습니다 ㅋㅋ( 제가 아닌 배우자가 딴게 함정...)
문쌤이랑 했던 방법들 중에서 몇가지 기억나는게... 항상 IETLS는 논리시험이라는 걸 강조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몇가지 기억나는데로 써보면...
-라이팅
항상 강조했고...다들 이게 문제죠 ㅠㅠ 저도 제 실력보단 문쌤이 만들어 준 무기? & 컨트롤하는 연습?으로 겨우 점수를 받은 거 같네요;; 모든 문제에 키워드를 먼저 뽑고 근거로는 모든 걸 경제성으로 끌고가던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말도 안되는 소리라도 설득력 있게 논리만 만들면 된다는 마인드로 글을 썻구요... 모든 문제는 경제,공익 혹은 도킹방식을 많이 썻지요.. ㅋㅋ 이건 뭐 문쌤이 많이 설명하실 거니깐? 생략하겠습니다 ㅋㅋ 그리고 라이팅은 팩트와 증명의 싸움이고 논리만 맞으면 된다는 말을 하셨지요...
한가지 기억에 남는게... 우유열라 많이 먹으면 유방암에 걸림. 포유류는 우유가 나올려면 임신필요.그리고 그게 출산후에 호르몬 작용으로 해서 유선이 발달하고 젖이나옴. 그럼 그건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 때문인데 소도 포유류다. 이처럼 같은 시스템을 가진 소는 맨날 임신하고 송아지 낳다보면 노쇠하고 생산력 떨어짐. 이걸 방지하기 위해 에스트로겐 주입하면 우유는 맨날 나옴.그럼 에스트로겐은 호르몬계열이라 뇌에 영향을 줘야 되니까 그게 결국은 혈액을 타고서 뇌로 들어가게 됨. 그럼 소는 항상 임신상태로 뇌가 인식하게 되고 우유가 생산되지 그럼 혈액에 항상 호르몬이 녹아있으니 우유엔 호르몬이 항상 들어있다는 소리. 이걸 사람이 먹으면 경구피임약+우유로 인해 호르몬 과다분비로 유방암에 걸린다. 이건 영국 XXX 대학에서 발표했다. 그래서 두유를 먹어야한다 ....이런 개소리가 성립 됩니다.. ㅡㅡ; 즉, 말도 안되는 소리라도 논리적으로 쓰면 점수는 오르더라구요... ㅡㅡ;
-리딩
라이팅을 역삼각형 구조로 쓰고 캠브릿지 지문이 이걸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리딩지문을 읽을때도 대충 어떻게 문제를 접근할지 보입니다. 제가 리딩을 풀땐 문제에 가서 뭘 묻는지 이해해서 품사랑 옆총질문인지 점사 질문인지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리딩지문을 가면 서론에는 모든 주어진 정보들을 다 던지면서 어떤 글을 쓸건지 모든 두리뭉실한 정보를 주고 본론에 가서 각각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굳이 모든 내용을 읽을 필요가 없고 문제를 파악하고 서론부분과 결론부분이 뭔 소리하는지 파악하고 각 지문에 헤딩이 무슨 내용을 담는지를 생각 해 봅니다. 예를들면 지문주제가 갤럭시노트5 이면 ( 제폰이 노트5라서.. ㅋㅋㅋ ) 서론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갤러시노트5 의 특징..등등 이걸 구체적인게 아닌 두리뭉실하게 살짝 살짝 언급하고 본론에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경쟁모델, 특징... 등등 이렇게 나올 거라는게 예상이 됩니다. 그럼 문제에서 만약에 삼성페이라는 앱이 나오면 구체적인 내용이고 소프트웨어에 관련 된 내용이니깐 소프트웨어 단락에서 집중적으로 파면 됩니다. 그리고 질문에 품사나 단,복수도 생각하면서 접근하면 더욱 쉽습니다.
-리스닝
저는 호주에서 대학을 다녀서 따로 공부는 안했지만 리스닝 각섹션에서 1분정도 주어지는 시간에 문제가 뭘 묻는지 품사는 뭐가 답인지 단,복수를 미리 미리 확인합니다. 그리고 질문이 대부분 어떤 하나에 대해서 설명하는 거라 무슨 주제인지를 파악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ㅎㅎ 예를들면 문제에서 스포츠시설에서 2가지를 최근에 업그레이드 시킨 시설들은? 이러면 말하는 사람이 이 시설 저 시설 언급하면서 과거나 미래에 할것이나 이거 하다가 취소했다 이런 식 입니다. 이러면 현재시제에 혹은 최근에 바꿨다는 시설에만 집중하면 되더라구요. 즉, 시제랑 품사에 초점을 두는 방식입니다.
-스피킹
저는 외우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라 그냥 제 생각대로 말하다 보면 시간이 남거나 할말이 없을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_-; 그래서 고민하다가 라이팅처럼 저만에 모듈을 만들고 그걸 컨트롤 했습니다. 예를들면, 장소와 관련 된 질문이 나오면( 가보고 싶은곳, 너희 나라에 유적지... 등등) 무조건 부산을 이야기 합니다. 부산에는 광안대교가 바다에 지어진 광안대교가 있고, 높은 빌딩과 함께 주위에는 붉은절벽이 바다로 떨어지는 멋진 경관이 있다. 그런데 그 옆에는 500년의 역사가 있는 용궁사( 거짓말로 지어냄)라는 오래된 절이 있어서 현대와 과거가 조화되는 특별한 장소다..... 이런식입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았는 장소가 어디냐 이러면 추가적으로 와이프를 부산에서 자갈치 시장에서 해산물 먹다가 만났다 하면서 거짓말을 하죠 -_-; 즉, 어떤 장소, 환경, 경제, 등등 이런 주제에 대해서 저만에 아이디어를 만들고 이 문제에는 저렇게 이렇게 컨트롤 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거 외에 많은게 있었는데 세월이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ㅋㅋㅋ
아무튼 처음에는 막연하고 힘들어도 뜻이 있으면 길이 있습니다! 다들 화이팅~
첫댓글 우오... 이게 누구야 ㅋㅋㅋ ㅎㅎㅎㅎ 건강하게 잘 살고 좋은날이 있으면 밥이나 먹읍세 ㅎㅎㅎㅎㅎㅎㅎㅎ 영주권 ㅊㅋ!~~ 이치7 ㅊ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도 제주도 계시죠? 한국가면 연락할께요 ㅋㅋㅋㅋㅋㅋ
처음 아이엘츠 보려고 준비 중이고 합격 후기 처음 읽는 건데 동기 부여가 되네요! 잘 봤습니다 ^^
와 부러워요 ㅠ
음....그렇게 준비하는거군요.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