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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했던 사람아】네루 AI Cover (원곡 : 허각) [블루 아카이브] (youtube.com)
[▶공식] Part.2 불황기에도 꺼지지 않는 CGV의 성장동력, CGV 해외시장 진출 라인업 현황과 빈곤소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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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문의 글들은 시간 나는 대로 첨삭합니다.
시간 써가며 작성한 글도 베끼는 사람들이 간간히 있긴 합니다.
남의 글 베끼고 주인행세 해봤자 그거 본인 능력 아니에요~
만약 대동카톡방에서나 실방, 그 외 포털사이트에서
저를 거론하며 거들먹거리는 놈들은 날파리 새끼 구나 하고 퇴출/무시 바랍니다.
이해Ⅰ
▶ 대한민국 경제 이정표 / 정답표 | ||||||
2024년 3Q ~ | 2025년부터 | |||||
스태그플레이션 진행중 | 부채위기의 불황국면, 미국의 부채의 성장 용인으로 자산가치 상승효과 = 최악의 부채 버블 발생 (인플레이션 상승 관련 X) | |||||
산업과도기 (풍전등화) | 산업불황 (수출기업 생존불가능 ex.수출보조금 역풍) | |||||
과도기 | ● → 업황악화 | 후퇴기 | 회복기 | 후퇴기 | 회복기 | 무한반복 (실질임금축소 지속, 명목임금 증가) |
산업불황(경색)에서 살아남는 업종 | 영화관, 관광서비스, 기반산업, 통신, 일부 유통업, 의약 | |||||
21세기 대공항에서 살아남는 업종 | 영화관(최대호황), 관광서비스, 기반산업 ( 나머지 업종 강제실업 ) | |||||
21세기 버블붕괴(자산가치 하락)에서 망하는 직종 | 금융업, 은행업(바젤3 적용 은행 제외), 투자신탁 ( ETF 파생:레버레지투기, 리츠등으로 분산투자로 수익성을 노렸으나 그 레버레지들은 몰락의 자충수) 왜 지금 튼실한 금융업이 공황기에 망한단 말인가? 그 이유는 제 2금융권 투자신탁사의 투자행실을 보면 알수있다. 벌어들인 수익으로 레버레지를 끌여다 또다시 부동산에 투자하는 우를 범하고있다. (2024) 트럼프 2기 7.5조 달러 규모 재정남발은 앞으로 부채와 자산가격을 급격히 키울것이고 필연적으로 자산가격을 붕괴시킬것이다. 이 현상은 1929년 공황직전의 모습과 똑같다. 잊지마라. 아직 긴축정책은 진행중이다. 긴축정책하에서 현재 신탁사의 레버레지 투기로 일으킨 버블은 레버레지의 역풍을 불러일으켜 부채위기를 터트린다. 그 파장효과는 신용붕괴로 이어진다. (자산 신용붕괴는 현재 자기강화적으로 벌어지는 중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 신탁사 실적 갈림길…우리 '약진', 신한·KB '부진' < 증권·금융 < Industry < 기사본문 - 대한데일리 (dhdaily.co.kr) | |||||
단타 투기충들이 열광하는 미국주식장의 결말 | 확실히 트럼프 2기는 붕괴하는 주식시장을 부양시키려 정부재정을 남발할것이다. 그런데 ..최악의 대형부채버블을 만들어 미국주식과 경기를 30년 후퇴시키고 관세를 드높여 세계무역을 박살낸 후버 정부의 스무트 홀리 관세법 정책과 트럼프의 자국우선주의 공약이 거의 똑같다. 지금의 미국 자국우선주의는 100년전 미국의 반이민정서, 보호무역정책과 심각한 경기침체기 현상이다. 또다시 반복되는 투기와(가상자산=튤립) 버블붕괴에서 불한당이 투기에 열광하면 쓰겠나? 안타깝게도 지금 다수의 우리 한국인 투자자들은 몰락가도를 달리는 미국주식시장으로 개때처럼 달려가고있다. 부정론자라고? ㅋㅋ 박제해도 좋다. 필자는 버블상태의 가상자산, 미국주식시장, ETF, ELS 따위의 파생 정크상품은 폭망할것이라고 단언한다. |
부칙 1 ) 21세기 버블붕괴(자산가치 하락)에서 망하는 직종 : 금융업
왜? 금융업이 이번 대공황기에 망할까?
2024년 2분기 기준 | 대한민국 금융역사상 여태껏 단 한번도 이뤄지지않은 금융기관 자산의 디레버레징 | |
금융자산부채잔액표 [ 2008~ 2024.10 ] | ||
총 자산규모 | 2경 6012조 5470억 (자산가치가 낮아지면 대차대조표 불황) | 경기불황의 특징은 자산과 부채가 함께 상승 그러다 버블 변곡점을 맞이하면 부의 역자산효과로 부채가 자산을 초과 한번도 디레버레징이 이뤄지지 않은 금융법인을 중심으로 대형부채위기가 터지고 끔찍스러운 대차대조표 불황 시작 |
총 부채 규모 | 2경 6005조 8860억 ("6조만" 더 올라가면 대차대조표 불황) :외부요인 | |
국내 자산 규모 | 2경 3877조 7010억 (1190조 낮아지면 대차대조표 불황) :내부부채위기 | |
국내 부채규모 | 2경 2685조 1420억 (불황기엔 생계형 부채규모가 폭발상승) | |
금융법인 자산 ◀ | 1경 1753조 9960억 (2024. 상승중) | |
금융법인 부채 ◀ | 1경 1455조 2280억 (2024. 상승중) | |
비금융법인 부채 감액 규모 | -3248조 2710억 | 민간기업, 비금융기업, 가계발 디레버레징이 지속중 왼쪽은 2020년 기준 부채 감액 총액 |
민간기업 부채 감액 규모 | -2695조 3880억 | |
민간기업 부채 규모 | 1923조 2740억 (2024. 상승중) | 불황형 부채 상승 |
가계 + 비영리 대출 규모 | 3074조 1730억 (2024. 상승중) |
▶ 뉴스기사로 보는 업종별 업황 현황 2024 3분기 기준
▶ 한눈에 보는 인포그래픽 길라잡이
추가 : 2024 10 31 - 콩나물 | ||
산업 업황 종합 / CJ CGV 지표 | ||
Part | 개요 | 저작 원작자 |
1 | 산업별 스태그플레이션 노출도 경기민감업종/경기둔감업종 장기침체시 위험 교차맵 | 한기평, 한신평 참고 콩나물 제작 |
2 | 미디어 업종별 고정비 대비 수익 창출 지렛대, 몰입도 엔데믹/펜데믹 수혜업종 | A, B 타입 콩나물 제작 |
3 | 전세계 소비자 매출 성장 기여도 연평균 상영업 성장률 30% / 영화관으로 돌아가다 | 옴디아, 삼정 KPMG, 삼일 Pwc 참고 콩나물 제작 |
4 | CJ CGV 상영관의 국제 시장 진출 라인업 일본 (2024 예정), 유럽 (예정), 중동 사우디(예정) 소비시장 성장률 상위 10개국 | |
엔터/미디어 시장 2028년까지 연 성장률 연평균 3.9% ( 옴디아 ) | ||
5 | 경기침체시 상영관 시장에 미치는 영향 | 콩나물 제작 |
극장산업의 사회모식도 | ||
6 | CJ CGV 회전율/ 성장률 / 수익률 지표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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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 게임산업을 고정비 수익 지렛대 중 하단에 위치한 이유는 게임산업의 수익의 원천은 수익가변성을 띄는 부가서비스이기 때문임. 인터넷기업의 확률형 아이템 판매 수입을 제외하면 영업비용 지출 대비 수익성은 원래부터 저조하다. 한신평 온라인서비스 각자도생의 시대 (유료) 보고서의 절충설명이다. 위는 미디어업종 별 고정비 대비 수익지렛대 / 몰입도 인포그래픽 A타입 아래는 미디어업종 별 고정비 대비 수익지렛대/ 몰입도 인포그래픽 B타입 |
※현금주기 음수(거치기간) -> 양수 표기 |
CJ CGV 성장성, 수익률, 회전율, 국내외 시장성장률 11월 8일 이후 게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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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 인포그래픽 (1 set)
미디어 업종별 고정비 대비 수익 지렛대/ 몰입도 A,B타입 [추가 완료]
극장산업의 사회연관 모식도 [추가 완료]
2024 3분기 실적공시 반영 회전율, 성장성, 수익률, 시장성장률 지표
▶ 해설
목차와 인포그래픽 해설 |
- 산업별 스태그플레이션 노출도 : 경기둔감 업종과 경기민감 업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실적하락저항력(매출방어), 고물가하에 판가전이능력(수익성)은 비교적 IV 영역이 높다. - 2023년 전세계 소비매출 49조 달러 중 19조인 38%는 상영관(20%)과 라이브 공연(19%) 매출입니다. : 상영관 10조, 라이브방송 9조 매출 ≒ 38% - CJ 그룹 E&M시장 및 상영관 시장 진출라인업 : 중동, 동남아시아 대륙간 요충지 선점 CGV는 2024년말 일본에 법인설립 예정입니다. - 2024~ 2028년 E&M 시장규모 전망 : 2023 (2조 8천억 달러) -> 2028 (3조 4천억 달러) 2028년까지 19.5% 시장가치 상승 (연 3.9% 성장률) 5970억달러, 약 800조원 (광고시장400조, 미디어시장400조) 시장가치의 수혜를 받기 위한 컨덴츠기업의 활로, 비주류였던 미디어산업의 성장가도에서 모든 E&M 업종이 살아남는 것은 아니다. - 경기침체/산업불황 시 상영관 산업에 미치는 영향 : 한국 상영관 시장 성장률은 2027년까지 연 30%성장 - Pwc 삼일회계법인, 옴디아 OMDIA 성장없는 저성장 시대에선 위축소비가 장기간 반복된다. 불황에 의한 위축적 소비는 기 내구제 소비 급감과, 경험재 소비의 수요 쏠림이 유동적(=위축적)인 소비성향으로 나타난다. 신용수축은 각 경제주체의 자기강화적인 성격으로 굳어지고, 소비위축의 고통의 몸부림은 소비성향과 사회문화로 보여지기 때문임. - 현금흐름 모멘트 : 정상궤도로 돌아온 CJ CGV 현금흐름 낙관 전망 속에서 보통주 배당은 중장기적으로 바라봐야 하는 이유 이유= 사업확장 자금으로 쓰여야하기 때문, 자체 융통하는 자금의 양에 한계가 있므으로 순수익이 안정적이면 배당을 재개할것이다. - CJ CGV가 올리브네트윅스를 흡수한 이유 : CGV로 합사는 승계목적이 아님 광고시장이 향후 E&M 수익을 견인하는 매출효과가 크기 때문에 연결매출을 유도한것임 - 상영관과 사회연관 모식도 : 임금 축소는 절대 경기 불황이나 산업 불황, 인구증가, 산업 발전 탓이 아님 호황기에 보이지 않았던 지대료의 임금갈취가 불황기에 정규직-비정규직 간 소득격차로 드러난 것 경기 불황의 구실(임금 축소, 비정규직, 임금체불)로 한계 생활까지 내몰린 한계가구는 스스로 자신의 생존 욕구를 자급자족할 수가 없다 주거/이동의 자유가 박탈된 도시민은 정신적/육체적 빈곤 상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도시의 순기능에 더욱 매달리게 된다. 도시의 순기능은 전반적인 케어를 담당하는 생활문화시설을 말한다. 상영관은 불황기에서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는 장치산업이다. 대공항기엔 최대 호황을 누리기도 했었던 불황산업이다. ※ 여기서 한계가구는 소득으로 최저생활비, 원리금/이자도 못내는 적자가구를 의미하며, 2024년 기준 대한민국의 한계가구는 약 700만 가구에 이른다. ( 저자 박홍기 저서 디레버레징 중 2020년 추계 250만에서 2024년 추정 약 700만 가구 ) 가구주 단위이므로 직계포함시 적자가구의 궁핍한 생활에 시달리는 사회구성원은 약 2천500만명~3천만명 정도 추산 (비공식) |
사회현상 종합 해설/ CJ CGV, 상영관 - 필자 콩나물
- 경기침체("성장기 없는 경기순환주기")가 상영관 산업에 미치는 영향
케인즈의 예언은 영원히 틀리지 않는다.
대규모 도시 실업자들의 지루함의 해방구는 관람생활밖에 없다.
이해Ⅱ
산업분류 | 순환소비재 (문화 서비스업, 안락시설) | 아시아 대표적 문화 시설 기업 |
상영관 | CJ CGV, 롯데시네마, 토호시네마즈(TOHO) | |
카지노(관광업) | 롯데관광개발 | |
산업특성 | 야외활동의 환경적 제약(천재지변, 우천, 살인진드기)을 극복한 복합시설, 도시 노동자의 지속노동을 위한 안락시설, 내외적 갈등해소구 | |
도시의 순기능에 대한 콩나물의 심층해석 | 현대 문명 도시노동자는 고대 헬롯, 중세 빌런, 러시아 농노 노예제 보다 자유의 외양 아래 생활조건이 희망 없는 극도의 빈곤상태로 내버려져있다. 빈곤이라는 신자유주의 근린궁핍화 정책은 어린이의 순진함, 청춘의 사기, 즐거움을 빼앗고 시시포스같은 고통의 굴레에 몰아넣어 짐승의 상태(무산대중)으로 만든다. 저변의 넓은 산업의 저임금 노동자계층으로 예속되어 으깨질수록 사람들은 경제엔 관심을 끄고 도시안에서 선한것 행복만을 쫓는다. (케인즈의 예언) 악랄한 지대착취로 감정이 메마른 도시민들은 순간의 온정을 느끼려 문화시설에 메달린다. 본래 개개인이 누려야 할 여유시간을 임금갈취로 빼앗고 행복의 시간을 도시의 안락시설에서 그 대가를 치르도록 유도한것이다. 도시의 지주가 문화라는 불가항적 영향력을 발휘하여 노동자로부터 모든 것을 최대한 뽑아내려고 하는 의도인것이다. |
: 케인즈의 예언대로 세대를 거쳐 반복된 근린궁핍화 (토지 독점화 + 임금갈취)의 결과로써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구조(체제) 변화와 토지 지대료 착취는
노동에 대한 임금을 축소시키고
소비자의 생활방식(생활의식)과 소비수요(소비행동)들을 무산대중(프롤레테리아)처럼 궁졸하게 바꿔놓는다.
이런 체제의 변화는 사회문화와 소비패턴까지 경직적이고 방어적(비관적)으로 모두 바꿔버린다.
그리고 경기공항으로 비롯된 공동화 현상은 도시/경제 공동체를 붕괴시키며 경제적 기반을 갖지 못하는
소외된 각 개인들은 계층화를 거치며 문화콘텐츠 속, 확장 세계관에 스스로 가두는 선택을 하게 된다는 것이
케인즈가 강조한 경제사의 맥락이다.
결론적으론 사회는 항상 지식과 부가서비스를 강조해 왔으며,
지대로 쏠리는 불평등한 부의 분배를 비롯한 경제적 억압과 임금 착취로부터
물질적, 정신적 빈곤에 시달려 기진맥진해진 도시의 무산대중들이
실망소비의 형태로 원초적인 불만 욕구의 해방구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원초적인 욕구는 결코 스스로 판단한 욕구가 아니다.
경제공동체, 도시공동체에 영원히 결속된 경제참여자의 모든 행동양식과 사유하는 사고, 문화
그가 생각하고 만드는 모든 노동의 결실은 지주(토지주인)가 갈취한다.
심지어 도시의 상품의 생산과 수요도 지주에게 달려있다.
우리들을 한계임금까지 내몰아 죽은 듯이 연명해 살아갈 정도로 고달프게 만들면
도시민들은 도시의 순환기능에 더욱 의존하고 매달릴 수밖에 없게 된다.
만약 기적처럼 민중이 지주의 일가를 몰살시켜 토지의 독점 소유자를 없애버리고
전국토를 국유지로 바꾸지 않는 한
도시시스템에 결속된 우리들은 도처에 물질적, 정신적 빈곤에 시달리게 될 환경에 처할 수밖에 없게 된다.
도시 빈곤자들이 생활할 곳이라고는 온갖 수모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정신적 도피처 밖에 없다.
그런 도시민들의 안락한 도피처가 관광카지노던, 영화관이던, 노래방이던 지주는 전혀 신경쓰지않는다.
영원히 망하지 않는 도시의 해소구이기 때문이다.
이해Ⅲ
콩나물 멘트 - 해설
뭐... 영화관은 구시대 유물이고 영화관 갈바에 편안하게 집에서 OTT 볼 거라고?
과연 앞으로도 강제 빈곤을 인내할 수 있을까?
멀쩡한 사람도 한계임금까지 내몰리면 존엄을 버리고 길거리를 들쑤시며 배회할 수밖에 없다.
문화 갈증에 시달려 전국을 떠도는 도시민들도 예외는 아니다.
영화관 없어 1년째 원정 감상 떠나는 제천시민 문화갈증 '폭발' (msn.com)
필자의 요지는 도시 자본에 영원히 종속된 하층계층은 결코 자신의 욕망을 자급자족 할 수 없다는 의미다.
아무것도 없이 스스로 욕망을 해소하는 금융노예가 어딨나?
그저 자본은 물질적, 정신적으로 궁핍한 사람의 모든것을 케어해준다.
그래야 또 장시간 노동노예로 굴려먹으니까 - [정치경제학의 원리 제1권 4장.]
금융노예를 가능한 많이 부려 먹은 다음, 노동자를 집(도시)에서 내쫒아 죽게 해라. [ 카토의 격언 ]
노예(현대인)의 안락과 복지를 보살피는것은 가축노예로 오래 부려 먹으려는 지주의 욕심이다 [ 헨리 조지 ]
자본은 인간의 생존을 지원하고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부분을 모두 포함한다. [ 국부론 제2권 1장.]
인간이 자연을 극복하고 생산을 촉진하는데 사용되는 도구도 자본이다. [보호무역 옹호 학자 헨리 C. 캐리]
도시의 운명의 여신은 비극 속 희극을 좆는다 [ 극장 점주 출신 세익스피어 ]
영화관도 인간의 정신적 기근을 해소시켜 고갈된 노동력(육체적,정신적)을 재생산시키는 자본에 포함된다. [ 콩나물 ]
영화관 같은 대외활동 대체재는 외부환경의 활동제약을 일부분 해소시켜준다.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온몸 퍼지면 치명적" 살인진드기 환자 급증 (자막뉴스) / SBS | Watch (msn.com)
100년 전 예언에서는 근미래 도시민들의 지루함의 해방구가 메타버스로 표현되어 왔지만
물질적 진보와, 생산수단(토지 및 제조과정, 기술, 매체 따위의 도구 등)이 발전된다는 가정하에
자손세대의 경제적 시대 발전사를 고려한 단어 선택이었다.
케인즈가 말한 지루함의 시간은
임금 착취가 없다는 이상적 미래사회를 가정하여 도시민들의 시간을 착취간섭 없는 지루함으로 표현한 것이다.
하지만 계층별 시민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서로 체감이 다르다..
신생국가의 낮은 지대와 높은 지적노동생산성으로 늘어난 노동임금과 여가시간
지대착취 및 토지독점화가 진행된 국가에서 벌어지는 강제실업자가 창궐하는 시간은
처한 두 생활환경의 처지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소비의 양극화가 벌어진다.
토지소유 졸부 계층을 제외한 우리가 겪게 될 대다수의 궁핍한 대중의 시장에 집중해 보자
구체적으론 메타버스라는 생산물은 가변자본이자 쉽게 말해 IP 지식재산 같은 무형자산을 뜻한다.
무형자산은 생산가격보다 웃돈(사용가치)에 판매되는 하나의 부가서비스다.
풀어 얘기하면 메타버스는 노인들을 위한 행정 지원 서비스가 될 수 있고, 상영관이 될 수도 있는 부가서비스 재화이다.
과거의 역사와 지금의 양상을 보더라도
무형자산은 어느 형태의 생산수단을 가리지 않고
소비될 수밖에 없다.
다만 어떤 콘텐츠가 유행하고 팔리는지는 중요한 게 아니고.
잉여가치증대를 위한 3요소 (토지, 자본, 노동력)가 합산된
생산수단과 생산성 향상(지대착취, 여가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가격이 변하지 않는 유형자산 같은 현금창출 생산수단이 있어야 한다.
다른 말로 실물의 영업기반과 무형자산의 일종인 매체 간 기술, IP 지적재산권, 그리고
실직자 또는 지적노동생산성 향상에 따른 노동자의 여가시간과 임금착취가 기업의 지대상승, 수익증대를 결정짓는 것이다.
필자가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업종 중 상영관을 안정적인 업종으로 주목한 이유는
영화관 없어 1년째 원정 감상 떠나는 제천시민 문화갈증 '폭발' (msn.com)
내수소비가 급감하는 대 산업불황에서도 문회수요의 건재로 망하지 않는 불황 내성을 가진 업종이 상영관이고
영화라는 IP(지식재산) 콘텐츠는 연령별 특화된 콘텐츠로서 도시의 필연적 시발비용(생활케어비용)에 들어간다.
영화관(복합문화시설)은 야외환경에서 생기는 온갖 활동억제를 극복할수있는 대외활동 대체재다.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온몸 퍼지면 치명적" 살인진드기 환자 급증 (자막뉴스) / SBS | Watch (msn.com)
상기의 이유로
일시적 유행이나 비수기와 무관하게 항상 스트레스 해소(보상적 소비)를 위한 유효수요층이 고정되어 있다.
성장 없는 침체기(회복기, 후퇴기)는 앞으로 한국이 30년 이상 겪게 될 경기순환주기다
안도걸 “한국 경제, 2024년 2분기 경기하강 국면 재진입” - 아시아경제 (asiae.co.kr)
코로나19 같은 전염병 이벤트가 이동을 영원히 통제하면 모를까. 경기순환주기와, 전염병 집단 발병 주기는
사건의 연속성에서 극명한 차이가 있다.
사건의 연속 중 공항에 의한 불황기보다 전염병 이동통제는 고작 한철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 팬데믹 수혜로 급격한 성장을 보이던 비대면 온라인 소비매출은 2022년부터
성장을 멈췄고, 엔데믹서부터 그 빈자리를 대외활동 소비재가 메꾸고 있는 추세다. [ --참고 4]
불황형 소비는 자기 경험과 가치를 위해
공간체험에 대한 부가서비스에 시간과 돈을 지불하려는
합리적/실용적 소비성격을 보인다.
한국소비자원 발표 한국소비자 소비트렌드 2023년 집계에선
가성비(가격대비성능) ▶가심비(심리적 만족) ▶ 시성비(시간대비만족) ▶ 가성비(가격대비성능) 순서로
소비자행동 패턴이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왔다.
국내소비자 소비행동 트렌드 '가성비' → '가심비' → '시성비' → '가성비' - 서울 STV뉴스 (stvnews.kr)
이 말은 한국이 불황기 사이클이었던 2017년서부터 19년까지 국내 극장수요 연 2억 명은
불황형 소비 수요인 것이고,
코로나19로 인한 공간이동 통제가 끝난 2023년 1월 1일부터 대면 소비 활동 매출이 늘었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엔데믹이 공식 선언된 2023년 5월 11일부터 경험재 소비증가가 두드러졌음을
국제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서 발표한 2023년 전 세계 소비자매출에서 볼 수 있는데
라이브 공연과 상영관 티켓 매출비중이 전체의 38%를 차지했다는 것에서
엔데믹 수혜업종이 야외&복합 문화공간 경험재 산업임을 알 수가 있다.
박스 오피스를 넘어서: 영화관의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가치 - 영화가 죽지 않는 이유 옴디아 (informa.com)
시네마 사이트 & 스크린 데이터베이스 Omdia (informa.com)
Cinema Admissions & Box Office Database Omdia (informa.com)
시네마 랜드스케이프 트래커 인도네시아 상영관 시장 부문 – 2024 옴디아 (informa.com)
대동 도시 사회 경제 포럼 | 영화관은 경제불황기 유행하는 대표적 불황상품입니다. CGV의 중국문화산업 투자전략 - 동향 분석 완료 -
영화관은 경기 무관한 최상의 재화…팬데믹에도 생존 - (chosun.com)
상영관이 왜 불황기 재화로 불리냐면
비디오게임이나 OTT(유료서비스:vod)등을 애용하는 동질의 콘텐츠 경험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극장 영화관람에 더 적극적인 소비태도를 보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용역보고서 OTT산업 활성화가 영화산업에 미치는 영향 함의)
고정자산 지출대비 매출효과(수익성은)
현지화된 영업기반(체류형 문화 복합 뮤지엄)을 가진 상영관과 관광 카지노 업종이 다른 미디어 업종 중에서도 높은 편이다.
현지영업장은 무역의 매출효과보다 월등히 크기 때문이기도 하다.
[중국경제의 구조변화] 수출 ▶내수서비스 , 무역효과보다 내수 서비스 교역이 매출효과에 보탬 KDI
지대가 낮은 고성장국가의 내수시장에서
문화교류의 허들이 낮은 상영관은 관객회전율이 높아 현금을 부가가치창출(잉여가치창출)하기 유리하다.
상영관과 카지노는 실직자, 실업자, 금융노예 빚쟁이 하류들의 저렴한 현실도피 공간임은 물론이고,
자발적 금융노예들은 찬란했던 추억을 탐닉하거나, 삶의 비극 속 미라클(기적)을 찾고 싶어 감정을 분출할곳을 갈망하므로
.. 체류형 정신적 도피시설은 일종의 도시의 완충시설 역할을 맡고 있다.
CGV가 독자연구 투자 중인 공간재현기술에 매료된 관람객의 서술효과(몰입도)도 높아
상영관은 관객의 여가시간을 빼앗는 몰입도 측면에서 OTT를 압도한다.
이해Ⅳ
▷OTT의 불공정계약 구조 | ||
계약 당사자 | 영화사 | 구독자/정기 VOD 구매자 |
장점 | 1차 창구 극장의 독점 배급 구조에서 벗어나 2차 창구 OTT플랫폼으로부터 투자지원, 빠른 수익화를 바랄수있다. | 코로나 발발 당시 비교적 저렴한 구독료로 시간도 아껴 모든 영상컨덴츠를 즐길수있었던 온라인서비스 시성비 (시간대비 만족)의 장점을 갖춘 서비스다. |
단점1 | 계약후 OTT 사업자에 영상물에 대한 모든 저작권을 귀속시키므로 사후 2차 부가수익에 대한 소유권 주장이 불가 | 멤버쉽 구독해지시 계약해지는 갑(OTT사업자)의 마음에 달려있어 구독해지가 어려움을 비롯해 해지시 과오납금에 대한 잔여대금을 돌려받기 어려움 |
단점2 | 영화사 작품이 OTT플랫폼에 영구 보존되는것은 아니다. 다른 경쟁사 영화로부터 밀려나 수익성이 급감 | 눈속임 마케킹 상술에 의한 낭비비용을 소비자에 전가, 무료 체험서비스 제공후 취소를 어렵게 만들어 불필요한 유료결제를 하게 만드는 상술. |
단점3 장점이 단점이 된 사례 | 현재 독점 OTT사도 포함 국내 6개 OTT사업자들은 제값깎아 출혈경쟁중인 중소형 영화사들에게 줄 투자금이 모자른 상태 OTT라는 차선에 의존한 탓에 영화 공급에 차질이 생겼다. 2024년 11월 6일자 박정하 의원 주최 국회의원회관 -한국영화 토크콘서트 | 지금은 급작스런 구독료인상이 이어지고있다 모든 OTT 구독료가 극장입장료와 같거나 비싸다. OTT 구독자들은 서비스 해지 고민과 함께 아까운 구독료 본전을 따려고 컨덴츠를 물색함 ( 시성비보다 가성비를 추구하는 모습) |
불공정 사례 | 구독플레이션…유튜브, 한 번에 요금 42.5% ‘쑥’ (msn.com) |
관객의 니즈 말고도 , 수익기반 부분에서 극장이 영화 공급자로서 손색이 없는 이유는
국내 RS 계약상 손익분기점 이후의 수익분배 비율은 투자사/극장, 영화제작사 간 지분은 6:4 비율로 나눠진다.
6:4 분배는 전통적 영화사들이 선호하는 수익분배이다. 이후 IP도 보호받으면서 재상영 추가 수익도 분배된다.
이렇듯 공정한 이윤분배로 제작사와 극장의 계약상 권리를 보호하고 있다.
반면 OTT는 수익분배에 있어 제작사에 불리한 불공정 거래에 기반한 사업구조이다.
저가 출혈경쟁의 심화 탓에 수익성이 저조해진 OTT의 업황을 반영하여
올해 들어 국제 메이저 회사들이 OTT에 영화공급을 하지 않기 시작했다.
“회당 출연료 1억인줄 알았더니, 4억이더라” 난리난 OTT…결국 드라마 ‘셧다운’ (daum.net)
그리고 가상플랫폼의 한계로 구독자들의 낮은 몰입도와 평균시청시간이 낮은 탓에 구독해지율이 높은 상태다.
모래성처럼 불공정 계약으로 지탱하면서
가상의 무형자산에 모든 수익창출 기반을 둔다는 OTT의 영업전략은 언제든 그 온라인 영업기반이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그 이유로는 공공요금, 통신료, 전기료 인상 등의 소비억제(생활수준 저하) 현상으로
기 내구제 소비를 줄이는 우선순위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억제로 인한 사회현상의 예시로 일본을 들 수 있다.
과거 헤이세이 경기후퇴기 4기에서 과도한 생활물가 폭등이 내구재를 주축으로 소비위축과 소비자태도 점수의 폭락을 불러왔었다.
필자는 과거 일본에도 통신비/전기료 상승에 따른 온라인 서비스 해지율이 동반 상승했었다는 점과
상영관의 실적은 경기침체 주기에서 보합상승했다는 사례를 강조한다.
대동 도시 사회 경제 포럼 | TOHO.CO 도호시네마 일본영화관의 경기순환 주기별 실적 방향 (잠정) - Daum 카페
헤이세이가 끝난 2018년 이후
일본은 레이와 6년 차 올해 2024년 6월부로 가정용 전기료가 45% 이상 인상되었다.
일본 일반가정 기본 전기료 폭등소식에 일본 MZ세대에선 차라리 영원히 목욕도 하지 않겠다는 목욕캔슬 문화가 창궐하고 있다.
생활물가도 덩달아 폭등하면서 일본의 경기순환기는 2024 6월 회복기에서 7월부로 후퇴기를 경험하고 있다.
"고기도 못 사 먹겠네" 일본인들 '발칵'…42년 만에 생활물가 대폭등 (msn.com)
일본 젊은이들이 목욕캔슬을 하는 이유 (youtube.com)
오타쿠를 대체하는 일본 젊은 세대의 '오시' 소비문화 (kotra.or.kr)
씻지 않는 문화가 대유행 중에도 야외에서 소비할 건 다 하겠다는 일본 MZ세대들의 고품격 오시 소비 트렌드를 보면
헤이세이 4기 때랑 마찬가지로 내구제 소비가 줄고 야외 서비스활동이 늘어나는 소비트렌드는 늘 반복한다는 것이다.
소비 패러다임의 대전환기, 유통·소비재산업의 리퀴드 소비 트렌드 - KPMG 한국
삼정 PKMG의 유통·소비재산업 소비트렌드(2024) 보고서가 말하듯
경제 체제의 변화에 의해 소비트렌드가 리퀴드(유동적=위축적) 소비로 바뀌었다는 것을 인지하였다.
가장 첫 문단에서 강조한, 체제(경제구조)는 우리들의 생활의식과 소비수요를 유동적(위축적)으로 바꾼다는 것이다.
내구재 소비에서 서비스 소비로의 소비흐름 변화는 경기순환주기에 의한 것이다.
내구재는 단일화된 제품이고, 서비스 소비재는 보이지 않는 무형자산에 대한 가치소비를 말한다.
반복되는 경기후퇴기에 의해 내수 소비 억제가 일어날수록
소비억제는 서비스업 ▶ 임의소비재 ▶ 필수소비재 순으로 일어났다가 회복기엔 서비스업의 순서로 소비 회복이 일어난다는 것을
2023년 중국 리오프닝의 효과로 보여지고 있다.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국내산업별 효과 -한국신용평가 유료화 리서치
이해Ⅴ
▶경기침체 소비 트랜드 = 위축적 소비양식 + '산업구조변화 ( 무역 -> 서비스교역 )' | |||
경기주기 변동 | 내구제 (필수, 임의, OTT 온라인서비스 포함) | 서비스업 (대외활동/순환소비재) | |
침체기 반복 | 경기후퇴 | 수요 급감 | 고정수요층(마이너층) 존재 |
경기회복 | 회복 불능 ( 중국의 경기회복:내수활성화는 서비스위주임 한국의 후생에 도움이 안됨 오히려 역성장 ) | 수요 탄력 회복 |
※ 후생은 고용과 임금을 말함.
내구제는 해외 무역교역시 한국의 후생에 도움이되는 품목이다. 세계화와 호경기때는 높은 성장률을 이끌고
역세계화 냉전화에선 보호무역 정책의 타격을 가장 많이받는다.
경기침체 소비트렌드는 내구재의 소비가 침체되고,
야외활동 등의 서비스업 소비활동이 주축인것을 유동적 소비로 표현되는 것이다.
서비스업에서도 엔데믹/펜데믹에 따라 소비수요가 구분되는데
지금의 엔데믹에서 가치 · 경험 소비재는 그 잠재수요가 꾸준할 것임은 분명하다.
언제나 비싸게 강매할 수 있다는 판매자의 특권을 부르짖는 현재 재테크 꾼들과
그들이 추종하는 속류경제학이 얼마나 현실물정 모르는 쓰레기학문인지 알 수 있다.
올해 일본의 전기료 폭등으로 빚어진 사회현상과 소비트렌드 배경을 보더라도 분위기를 알 수 있다.
상영관/공연은 호황기든 불황기든 연령별 특화 콘텐츠마다 비싼 대가라도 기꺼이 지불하려는 유효수요층이 항상 존재하며,
지적노동생산성의 증대로 중산층 소비 성장률(소득+여가시간 증가)이 고성장하고 있는
튀르키에,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랍등의 10개 국가의
내수시장에선 가치 · 경험 소비재의 잠재 유효수요층이 두터울 수밖에 없는 법이다..
과거 1,2차 세계대전 직후 가장 빠르게 회복한 산업이 상영관이었던 사례들이 있다.
역사 속 미국증시 상식
여담이지만 1930년대 공항 이후 미국 영화극장이 호황만큼 기대했던 미국 영화사 주식은 지지부진했었다는 사실이다.
사실 관계를 따져보면 아무도 미국주식을 찾지 않을 수밖에 없었다
버블 붕괴로 투자사들은 대규모로 부도났고,
투자원금 회복은 1930년부터 한국전쟁 이후까지 무려 27년이나 걸렸기 때문이다.
관심 있는 투자자들이 있었다 한들 과거 버블 주식시장에서 묻지 마 차익을 보던 투기적 행동들이
미국사회의 근간을 무너뜨린 원인으로 지목되어 당연히 금융권과 매수관료들은 천하의 쌍놈취급이고,
투자는 당연히 도덕적 물의에 버금가는 행동으로 취급받아 사회적인 맹비판을 받는 사회상이었다.
- 엔데믹(대외활동)에 뜨는 미디어 업종은 영화, 관광카지노, 공연이 전부?
문화미디어컨덴츠 업종은 주기전환에 의해 수요가 극명하게 갈리는 것이 특징이다.
엔데믹 수혜 미디어 업종 : 영화관, 관광, 라이브공연, PC방 (외부활동 소비 업종들)
엔데믹으로 피벗 전환된 후의 지금 시점에선
팬데믹에서 성장했던 온라인 비대면 사업들은 점차 매출효과가 떨어지는 수순을 밟고 있다,
OTT는 매출을 확장하면 할수록 수익성이 떨어지는 악순환을 겪는 것으로 보이고 있고,
팬데믹 시기 침체였던 오프라인 멀티플렉스 업체들은 본원 경쟁력이 있는 사업체들을 중심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모든 미디어 산업이 엔데믹에 뜨는 것이 아니라는 전제를 단정 하였던 이유는
고정비 대비 수익성이 낮고 일시적 팬데믹 유행에 잠시 온라인 매출 성장이 공중부유했었던
게임, 음악, OTT(온라인 영상), 이커머스(인터넷 소매업체), TV지상파 업종들이 2023년 엔데믹에 들어서
장기불황과 내수침체로 인해 수익성 악화의 길로 들어섰기 때문이다.
인터넷 수요로 소비가 몰렸던 것은 정부의 이동통제의 탓이었지 처음부터 고정수요가 컸었다고 보기 어렵다,
날개없는 추락…‘롯데쇼핑’ 겹악재에 시총 반토막 (youtube.com) 롯데ON 이커머스 영업적자는 매출규모...2024.3분기
국내 내수는 과거와 달리 국제적 판로라는 영업판로 경쟁력 아니면 살아남기가 어려운 구조가 되었다 보니
해외 성장지역을 포착/선점하고 영업기반의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지 못한 국내 내수기업은 앞으로 생존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올해 초에 했었다.
오프라인 문화 플랫폼 기업들 중
(CJ CGV, 롯데시네마, 롯데관광개발)
위 당사들은 다들 오프라인 복합 문화 기업들이 부채비율이 높아 전부 망한다고 언론과 인플로언서들이 우습게 떠들 때
기대소득을 위해 자본을 확충하고,
성장하는 지역을 포착하고 판로를 선점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결국 고비를 지나 살아남았고.
수출 훈풍으로 잘 나간다던 30대 대기업들은
체급이 작지만 현금혈액이 왕성한 후발주자와의 현금창출역량 우위에서 역전당하는 결과가 나게 된 것이다
수출중심에서 내수서비스 중심으로 뒤바뀐 경제구조 변화의 결과로써.
불황형 수요시장을 가진 경쟁력 있는 업종들만 추가이윤을 벌어드릴 것이다.
한국 문화시장 매출의 80%는 상영관에 몰려있는 기형시장구조이다, (해외 상영관 수익분배 비중 평균 45%)
영화관 티켓값과 관련 굿즈상품들은 비싸더라도 경험재를 필요로 하는 유효수요층에게 팔릴 수밖에 없다.
해외 상영관의 연 성장률 18%보다 1.6배 상회하는 연 성장률 30%로 예측되는 한국상영관 시장성장을 예단할 수 있는 것이다.
- 2028년 3조 4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E&M시장에서
CJ CGV의 상영관 진출전략은?
시장가치 상승 약 800조 중 광고시장 400조, 나머지 콘텐츠시장 규모는 400조,
CGV의 본원적 경쟁력은 해외시장이다 ( 성장지역포착, 영업기반 선점, 광고시장 독점 =BMR달성 )
국내 4개 영화 멀티플렉스 업체 중 CJ CGV, 롯데컬처윅스, 이 2개 업체가 유일하게 해외진출을 하였다.
그중 과감한 시장확대 정책을 펼치고 있는 CJ CGV는 현재 전쟁 중인 중동에 E&M시장을 수출하려 하고 있다.
진출한 대륙은 총 2개로 영화공급자 시장의 우위를 다진 동남아시아와, 앞으로 기반을 다져갈 중동 아프리카 대륙이 있다.
소비력이 올라가고 있는 상위 10개 국가들 중 인도네시아와, 튀르키에는 이미 CGV가 상영관 시장 독점을 한 상태고,
나머지 사우디아라비아내 상영관 시장만 독점하면 무려 전 세계의 잠재소비시장의 30%가량을 선점하는 것이다.
상영관 시장의 30%를 차지하며, 신 중산층 소비지출 성장률의 약 28%를 문화콘텐츠 공간 사업자인 CJ CGV가 향유하는 것이다.
E&M: 미디어 문화 콘텐츠 시장에서 2028년까지 810조 원의 규모의 시장가치가 창출된다.
그중 광고시장이 절반의 수익을 견인한다.
CJ CGV 같은 경우 아직 전 세계 상영관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높은 것은 아니다.
시장점유율이 압도적인 헝다필름, 완다필름,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에 비해 한없이 낮은 시장점유율에도 불구하고,
2024년 3분기 기준 중국 영화시장에선 박스오피스 b/o기준 4위로 극장 수익창출규모가 큰 편에 속한다.
예상컨대 당사가 노리는 건 전 세계 전체 시장점유율이 아니라
신 고성장 지역을 포착, 포섭하고 시장을 선제 확보하는 것이며
E&M부문 광고시장의 수혜이득까지 벌어드릴 의도로 광고회사인 올리브네트웍스를 동사에 종속시킨 것이다.
올해에는 광고부문 수익을 견인하는 매출까지 연결되어, CJ CGV의 장래 순수익은 천문학적일 것이다
CJ가 해외로 미디어 시장을 확장함으로써 긍정적인 부문은 CJ처럼 적극적으로 국외 시장진출을 하고 있는
글로벌 상영관 기업이 국내 롯데와 CJ그룹 말곤 거의 없다. 이 기회를 잘 잡는다면
인적자본과 구조적 자본이 연계된 기획력으로 지역문화와 동질적인 콘텐츠를 시장에
독자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 시장 창구를 얻을 수 있다.
- CJ CGV 배당은 언제쯤..? (영구채 배당으로 대체했을 가능성 多)
배당의 조건: 상승하는 업익, 상익 성장률과 높은 주당순이익, 높은 비율의 자기자본 비율
불경기에서도 견재한 영업기반을 갖추고,
더이상의 투자수요가 줄어들어 현상유지(산업성숙기)에 들어선 기업들이 배당성향이 높아질 기업입니다.
배당여력은 주당순이익의 크기인데,
배당성향률이 높아 고배당주로 추앙받는 기업은 주당순이익, ROE, ROA, 부채비율이 지금은 상태가 좋을지라도
성장기(호경기)에서 저성장(불경기)로 빠졌을때 재무가 악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저성장에서 수익성이 대체로 악화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줄어든 순이익만큼 배당성향률도 떨어지죠. 경기를 타는 산업의 배당성향률은 보수적으로 편성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산업성숙기에 들어선 CJ CGV는 과거 호경기일때보다
2024년 불경기에 접어들면서 부채비율이 빠르게 녹아 재무상황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다른 기업들은 부채비율이 상승하고 성장성이 마이너스인데도,
당사는 꾸준히 ROIC(투하자본이익률)과 실적이 회복세를 타고있죠
CGV 배당시기는 결산실적이 났을때부터 결손금을 처리한 그 이후로 기대해보실수 있겠습니다.
투자자들이 기대한 예측과는 달리
단기간 재무개선과 배당재개는 경영정책 방향에 달려있어서
분기 실적만 갖고서 판단하면 그게 오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CGV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비용 효율화를 노리는것도 맞지만
자본효율화를 위해 신종자본증권 같은 신조달시장을 주류로 채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본으로 인정되는 신종자본증권을 30년내내 차환을 하면
일정한 이자만으로 장기 거치하는것이 가능한데, 손해보는것도 아니랍니다.
- 대형 영화작품들이 부진한 이유, 기업의 무형자산 관리가 중요해진 이유
기업의 갈라파고스화는 독점 업종의 상품서비스가 볼폼없이 쇠락했다는 의미입니다.
OTT는 무형자산 관리 실패의 대표적인 사례
산업의 갈라파고스화가 진행된 기업일수록 문화의 다양성을 포용하지 않게 되는 문화 단절화/단일화가 진행이 되는데
그 갈라파고스화 (사업 경쟁력 정체) 모델이 일본과 미국이다.
일본영화관이 문화의 공간과 지식&기술을 확장 지속 시키지 않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이해Ⅵ
일본 사회분위기 상식
일본엔 승리자의 저주와 경쟁 선순환 고착화로
새로운 IP를 겸비한 신생 영화사의 진출을 견제하는 힘이 내제적으로 깔려있다.
일본의 집단 따돌림 로비스트 문화와 폐쇄주의는 사회에 곳곳에 만연한 풍토병이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면 불법이라도 덮어두는
일본 특유의 혼네와 다테마에 사회분위기로 인해 선뜻 변화에 나서는 개인을 비롯 기업가 정신도 죽은 것이다.
남의 영역을 침범하면 가족까지 전부 목이 잘리는 사무라이 DNA가 있어 선두에 서서 변화하지 않는 것이며,
일본인들은 전통이라고 우회해서 표현한다.
일본 콘텐츠가 지금이랑 이질적인 이유는 모험을 무릅쓰며 기술도입과 콘텐츠 경쟁을 하지 않아 발전이 없었던 것이고
그 이면엔 자신들의 이권영역을 넘보려는 시장경쟁력 갖춘 신생 기업의 진출을 영문도 없이 짓밟아버린다.
( 최근 사례 : 단기간 6600억 이상 벌어드린, 넥슨 블루아카이브 후속작 프로젝트 KV 개발 취소)
일본의 문화미디어 기업들은
특정 콘텐츠 장르에 맞춰진 고정 수요층으로부터의 상영/매점/광고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같은 레퍼토리를 조금씩만 바꿔 조합하듯 표절과 가까운 저급 서비스를 양성하는 것이 본 목적이다.
그런 야욕으로 인해 생겨난 사회 낙오자 세대 아라포가 만들어온 폐쇄적인 문화(=오타쿠 문화)를
경쟁력을 갖춘 외부의 콘텐츠기업에 빼앗기면 본인들이 말라죽는 것을 뼈저리게 알고 있다.
이런 일본시장의 내부사정을 알고있는
CJ CGV는 2024년 연말까지 일본내 상영관 법인을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 넥슨 블루아카이브 일본 진출 3개월만에 점유율 1위 달성
장인의 애니메이션의 고향으로 불리는 일본은 상영관을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인식하고 있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을 확장하지 않는 일본상영관 기업들은 더 이상의 성장을 고려하지 않는다.
수정 2024 11 5
토호시네마즈는
자사 -> 배급체제로 전환
2024. 11 .1 - 싱가포르 지점 운영시작
2024 하반기부터 북미시장에 영화 고질라1.0 배급 예정
토호시네마즈는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진출 [ TOHO 2032 비전 전략 ]
특정 연령층에 특화된 콘텐츠들도 실제 개봉하다 보면 호불호가 갈리고,
지난 어벤저스의 시리즈의 후속 영화작품들이 갈수록 비판과 더불어 실적이 부진했던 것은
서구나 일본의 IP 콘텐츠 경쟁력이 갈라파고스화 (퇴화)되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실사화와 커다란 폭발 같은 블록버스터급 화려한 전개들을 나열해 놔도
천문학적 영화제작비가 투입될 뿐이지 비싼 대형영화들은 2023 1.1 리오프닝 했던 중국에서도 조차
2023년도 내내 2010년대만큼이나 관객호응을 불러올 수가 없게 되었다
오히려 기획력에서 미국보다 앞서있는 자국 저예산 영화들만 흥행이었고,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는 서구 IP들만 차고 넘친다.
필자로서도 크게 동감하는 것은 시리즈 숫자만 갖다 붙여놨지 전부 어디서 베껴온 식상한 전개라는 것인데
서구 영화사는 개그콘서트식 운영방식이 아닐 수 없다.
지난 OTT흥행은 단발적이었어도, 하나 독보적이었던 OTT시장이 기존 영화산업의 기성구조의 문제점의 맥을 짚어주었다.
틀은 2가지로 정리가 된다,
유명 IP 영화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졌고,
독자들에게 좋은 영화를 분별할 선택권을 주었다는 것이다. 이건 무형자산 리스크 관리에도 긍정적인 이야기다.
현대 지식사회에서 기업가치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무형자산은
인적자본, 관계자본, 구조적 자본으로 대분류 된다.
관계자본 중 극장 재방문 수요를 결정짓는 브랜드 평판은 입소문에 의해 단락이 난다,
지금의 입소문이라는 것은 과거 아줌마 알바들 뿌려서 여론전으로 평판을 좋게 다져놓던 때랑은 다르다.
팬데믹 기간 동안 OTT로 반복 학습된 고객들의 평균 눈높이가 매우 높아졌고,
영화 콘텐츠 접근 매체의 폭과 경험 교류의 장이 매우 넓어져서 실제 적나라한 소수의 평가들을
고작 댓글여론 몇백 명으로도 가릴 수 없다. 비수 같은 혹평보다 무서운 건 소비자의 무관심이고
실제 평가와 반대되는 어딘가 어설픈 댓글은 무조건 OBT 교육받은 티가 나기 때문이다.
시간보다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 태도는 쾌적 시설과 부가서비스는 기본이고, 출연 연예인들의 과거 품평부터 시작해
연기력, 기획력과 해외 유명작 표절여부, 스토리까지 흠집 없는 고차원의 지식까지 갈망하고 있다.
일용할 양식 격인 재화는 끊임없이 재생산이 이뤄져야 사회가 지탱된다는 도시 메커니즘 속에서 알 수 있듯이
사회는 계층을 망라하고 불황기에도 매료될 수 있는 서비스와 사유할 지식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완성도 높은 영화가 있다면 비싼 관람료도 흔쾌히 지불하겠다는 수요층은 언제나 포진해 있다
연령별, 성향별 선호하는 장르는 다양하며 대중의 수준에선 긴박한 시청각 요소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도시민의 갈등 해소구로써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영화관은 스크린 기술력의 진보가 현재 진행형이다.
팬데믹을 거친 영화관 산업의 일부 변화라면 단순 시청각 몰입에서, 서술적 몰입이 부각이 됐을 뿐이다.
그 둘의 균형을 적당히 맞추어야 관람객의 집중력을 유지시킬 수가 있다.
대다수 군중들이 돈이 없는 형국에 남아도는 여가시간을 비싼 야외경험에 쓸 여유는 마땅치 않다,
야외활동 대체력이 높은 상영관은 도시의 실업자, 생활인들의 정서적 위안과 직간접적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교류의 장이다. 그 점에서 낮은 비용의 허들과 문화경험이 영화관의 본래 고유경쟁력이다.
20세기 라디오 열풍을 뒤이은 문화 기반산업 앞에 대적할 적수는 사실상 없다 봐야 한다.
명실상부한 OTT라도 말이다. 위세를 떨며 반짝했던 OTT도 경쟁력의 갈라파고스화 앞에선 청산되는 결말을 맞이하고 있다.
OTT는 무형자산 관리 실패의 대표적인 사례로 남았다.
https://www.topdaily.kr/articles/99500
적자 티빙·웨이브, 합병 시너지 `글쎄` (naver.com)
향후 일본 내각부 통계를 이용해 장기침체 시 상영관 매출추이를 실증할 예정이다.
콩나물 지음 COPYRIGHT.ALL 대동도시사회경제포럼 [ 대동 도시 사회 경제 포럼 | - Daum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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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the box office the cultural social and economic value of cinemas why cinema is not dying-pdf (1).pdf 1.02MB | 영화상영관이 죽지않는 이유 옴디아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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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삽니다
글 잘 읽고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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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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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님 늘 고급정보 감사드립니다
늘~~감사합니다..콩나물님
오늘 cgv 조금 매수~화이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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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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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카페 들어와서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좀 더 자세히 생각하면서 읽어보았습니다
저번보다 더 애해할수있었고
이렇게 쉽게 풀어서 글 적어놓으셨었구나
라고 하면서 콩나물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콩나물님의 노고와감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본 게시물은 읽기 수월하게끔
시간여유나는데로 내용이 보충 보완하고있습니다.
새로고침을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콩나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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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님 덕에 공부 많이 합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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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시네요
콩나물님의 재능 기부에 감사드립니다.
콩나물님.외.대동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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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