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옴, 티바, 버터플라이, 아디다스, 야사카사의 러버는 브랜드별로 다양한 러버를 사용해 보았고 그래서 선택한 러버가 전면 테너지64, 후면 아디다스 P3였습니다.
러버 제조사도 워낙 많아 그런지 닛타구 러버는 사용을 해보지 못했는데 아디다스 P3 러버 단종이후 후면 러버를 방황하다가 TT장지커님 추천으로 닛타구 러버를 알게 되었고 드디어 어제 파스탁S-1을 배송을 받아 부착하고 잠깐의 시타후 바로 게임을 하였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저보다 아래부수인 지역4부, 3부와 각 1게임씩 했는데 무리없이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내가 아직도 우물안 개구리였구나입니다. 다양한 제조사와 다양한 성능의 용품들이 존재하고 있구나?
파스탁S-1과 아디다스 P3는 거의 동일한 러버로 보입니다. P3에 대한 감각이 시간이 지났지만 워낙 강렬하게 남아있어서인지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파스탁 시리즈를 살펴보니
파스탁G-1-->테너지05
파스탁S-1-->테너지64
파스탁C-1-->테너지80
파스탁P-1-->테너지25
이렇게 보이는군요. 앞으로 관심있게 다른러버도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용품병이라는게 무서워 겪지않으려고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많이 참고하는데 저쪽사이트는 순기능을 잃어버려서 너무 아쉽네요.
무슨 질문만 올리면 한결같이 한쪽 브랜드에 치우친 답글만 달리니...
첫댓글 파스닥은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지 않는 러버라 생각됩니다. 엘리트 선수에 대한 스폰도 버터플라이에 밀려 밀린듯 싶고, 동호인들에게도 인지도가 낮기도 하고 니타쿠가 국내에서 과도한 가격 정책으로 밀려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요즘 다수의 매장에서 4만원대에 구입할수 있고 테너지보다 나은 수명을 가지고 있으니 충분히 좋다고 생각됩니다.
파스닥 시리즈와 더불어 야사카 엑스텐드HS나 최근나온 엑스텐드GP도 좀 더 알려졌으면 하는 러버입니다.
이전에는 로제나를 후면으로 쓰셨던데 s1과 로제나를 비교하면 어떤가요? 저는 로제나 쓰는데 테너지64는 넘 비싸서 로제나쓰겠지만 s1도 궁금합니다^^
로제나에서 s1으로 갈아탄 이유도 궁금합니다
회전이나 속도는 비슷합니다. 다만 감각적으로 S1이 소프트하기때문에 감각의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이전 P3처럼 64형에 좀더 소프트한걸 원해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들둘딸하나 아 회전도 로제나에 떨어지지않는군요? 테너지64보다도 로제나가 부드러운데 s1은로제나보다 더 부드럽군요? 님의 빽스타일은 어떠한가요?^^
@ws2yaa 리스브도 빽으로 건드리고 시작하는 타입이구요. 일단 빽으로 거의 선제를 잡는 스타일입니다.
@아들둘딸하나 S1이 로제나보다 부드럽고 회전은 비슷하다는 얘기시군요?^^
@ws2yaa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