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21개 사업 협약… 빈 살만, 돈보따리 푼다]
사우디 왕세자 방한, 통 큰 투자 행보, 수소 8조, 철도 2조… 사우디 ‘네옴시티 특수’.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방한에 사우디아라비아 간에 수십조원에 사업 협력이 추진된다.
양국 정부와 기업들은 사우디 정부가 석유 중심 경제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추진하는 초대형 신도시 사업인
‘네옴시티’ 관련 철도·주택 프로젝트를 비롯해 화학, 수소,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투자·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국 협력 사업이 한국은 1970년대 중동붐에 버금가는 대규모 사업 수주가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옴시티에는 총 5000억달러(약 662조원)가 투자될 전망. 尹대통령, 빈살만과 회담·오찬‘네옴시티’ 논의.
원전·방산 등 한-사우디 간 협력 방안 논의, 빈살만, 이재용·최태원 등 기업 CEO 만남도.
37세 사우디 왕세자 만나러 일정 조정까지…롯데호텔에 이재용·최태원·정의선 등 총출동.
호텔 주변 경호원·취재진·경찰·사우디 인사 등 200명 북적, 660조 규모 네옴시티 수주 심도깊은 대화.
빈 살만, 40조원 풀었다… 다시 열리는 ‘중동 붐’, 20시간 방한… 尹, 한남동관저 초청
빈 살만 “에너지-방위산업-인프라 3개 분야 한국과 협력 획기적 강화”, 韓-사우디, 26개 사업 투자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