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HW기술은 세계최고라는 말을 듣는 대한민국입니다.
그리고 그 HW기술의 근간은 PCB입니다.
PCB가 없으면 HW는 존재 자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W Engineer는 있지만,
PCB설계개발자들은 아트웍쟁이로 불릴 뿐입니다.
HW의 근간을 이루는 PCB를 설계하는데, 우리는 HW Engineer로
제대로 대우를 받고 있는지 돌아봐야 할 시기입니다.
경력이 쌓이면 HW 엔지니어들은 더 나은 대우를 받고, 더 좋은 회사로 이직도 편합니다.
그러나 PCB설계개발자들은 나이가 들면 더 낙후되고 열악한 환경으로 떨어집니다.
정리해고를 당하고, 개인사업을 시작해서
치열한 밥그릇 싸움에서 제 살 깍는 경쟁만 하고 있습니다. 살아야 하니까.
10여년 가까이 PCB설계 단가는 제자리 걸음이라는 말도 듣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안타깝기 그지 없는 현실입니다. 현실은 냉혹하니까요.
우리의 Potential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제 곧 그 일을 시작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겠습니다.
PCB디자이너클럽 운영자 해피강이 드림.
첫댓글 노력 만큼의 대가는 거리가 있고? 그러나 내일을 향해 진보해야 되지요.
선배님들이 아직 이루지 못한 일을 지금 저희가 해야할 것 같고, 저희가 못하면 우리 후배들도 저희처럼 고생하며 살게되겠죠. 저는 이같은 일종의 소명의식으로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러기에 좀더 많이 노력을 해야죠...
해피강이님 여기서 뵙네요.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보다 낳은 아트웍 환경 이루어 질때까지 열심히..
우리가 좀더 프로정신으로 임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PCB 설계의 정도를 찾아야 할듯...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하드웨어 엔지니어로써의 길이 이직도 편하고 좋다지만..pads의 길을 걸어 가길 원합니다...^^;
pcb설계쪽이 대우가 안좋은가보네요ㅠ
하드웨어와 pcb 설계 두 가지를 완벽하게 하는 길은....
pcb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