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백운산을 보고싶어 무리가 됨에도 나섰는데
언제나 그렇듯 집에서 나올 때 보다 컨디션은 양호했고 나리꽃을 보고 연신 감탄하며 카메라를 들이대는
유순씨와 언제나 항상 주위 사람들에게 맞춰주는 김기문씨 검도사범님이신 이정녕씨와 한 팀이 되어
너무나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정녕씨가 전날 밤 신경써 준비했다는 점심 도시락은 사람들의 격찬을 받았고 같이 한 사람들은 너무나 행복한 점심에 초대받은 기분이었다 하산 후 주처장 근처 계곡에서 물놀이는 얼마만에 물속에 풍덩~ 몸을 담가 보는지 기억도 안나고 작은 폭포샤워는 아이처럼
신이 나서 소리를 지르고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첫댓글 피곤할텐데 즐거운시간 보내구 왔구나
꽃도 이뿌고 계곡 넘 시원해보인다.
피로가 확 풀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