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산행일자 : 2023. 7. 2(일) ㅇ 목 적 산 : 산청 백운계곡 ㅇ 소 재 지 : 경남 산청군 단성면 ㅇ 산행중 일기 : 맑음 ㅇ 산행시간 : 4시간 (2.5km왕복, 휴식 포함) ㅇ 산행인원 : 25명 ㅇ 산행결과 : 범일역 출발(07:30)→<동래 세연정 → 덕천 부민병원 경유> →백운리 백운교 팔각정 버스정류장 도착(10:00)/산행시작(10:15)→임도→지리산 둘레길 4거리(11:05)/되돌아 오기→직탕폭포(11:10)휴식 및 중식→중식후 출발(13:15)→백운폭포(13:25)→장구소(13:40)→용문폭포(13:45)→팔각정 주차장(15:10)휴식→주차장 출발 부산향(15:00) →남사 예담촌 도착(15:10)→예담촌 출발(15:40)→덕천동 종가돼지국밥 식당 도착(17:35)석식 후 해산
ㅇ 산청 백운계곡을 다녀왔다. 10년 전인 2013년 8월 4일 딱바실골에서 시작해서 비를 맞으며 백운계곡 주차장으로 5시간 30분 동안 힘들게 넘어온 기억이 새롭다. 여름장마 중에 오늘은 날씨가 활짝 개었다. 오늘은 2.5km의 거리를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코스를 계획하였다. 팔각정 주차장에 도착해서 옆 공터에서 간단한 준비체조를 하고 출발한다. 다시 백운교를 지나서 삼거리에서 오른편 계곡 옆 임도를 오른다. 백운계곡의 경치는 내려올 때 감상하기로 하고 쭉 올라간다. 금새 지리산 둘레길 4거리에 도착한다. 여기서 올라온 방향으로 다시 내려가면서 쉬좋은 장소를 골라서 직탕폭포 아래 반석에 자리 잡고 휴식 및 중식시간을 갖는다. 장마 때문인가 계곡의 수량이 제법 많다. 일부는 물속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힌다. 계곡물이 차다. 휴식 후 내려오면서 보이는 계곡 곳곳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며 음식물을 섭취하며 담소중이다. 주차장에 도착해 보니 아침에 우리가 왔을 시에 4대 뿐이던 산악회 관광버스가 10대도 더 넘게 곳곳에 주차되어 있다. 주차장 출발 하여 오다가 남사예담촌에 들러서 유명한 교차하는 회화나무 골목길을 비롯 골목길 몇군데를 둘러보고 부산향, 덕천동 돼지국밥 식당에서 석식후 해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