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여로, 그곳
속리산 세조길과 법주사 단풍 풍덩, 청남대 가을축제 '반짝이는 윤슬, 오색단풍 넘실'
[세조길, 그리고 법주사]
충북 보은에 자리하고 있는 속리산 세조길은 법주사에서 가깝고 속리산으로 향하는 길목에 역사와 자연, 그리고 가을에는 울긋불긋 화려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조선시대 세조가 다녔던 길로 알려져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중간중간 역사 안내판을 통해 조선시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1500여 년 전, 신라 진흥왕 때 의신 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법주사는 불교국가였던 신라부터 조선 중기까지 왕실의 보호를 받으면서 8차례의 중수를 거듭하면서 거대한 사찰로 거듭났다. 하지만 임진왜란 때 수십 개의 암자를 거느린 대사찰이 전소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속리산 ‘법주사'에는 유명한 금동미륵대불이 자리잡고 있고 이 미륵불은 신라 혜공왕 때 진표율사가 처음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5층 목조탑 팔상전이 있으며 내부에 들어서면 벽면에 부처의 일생을 8장면으로 표현한 팔상도가 있어 팔상전이라 불린다.
[대통령의 별장, 청남대 가을 축제]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가을축제가 10월 25일부터 다음 11월 9일까지 열린다.
19일 청남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반짝이는 윤슬, 오색단풍 넘실'이라는 주제 아래 국화 조형물·수목 분재 전시, 문화예술공연, 이벤트·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 기간 청남대 곳곳은 국내 최고의 단풍 절경을 선사한다. 국화 포토존에서는 가을 감성 가득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국화분재부터 수목분재, 목석부작, 바위솔 등 다양한 형태의 분재작품 500여 점도 만나볼 수 있다. 관람로 화단의 소국과 백묘국, 폐츄니아, 메리골드 4만5000여 포기도 관람객의 시선과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단풍의 절정 11월 초순, 속리산 법주사와 세조길의 아름다운 단풍을 놓치기 아쉬워 준비한 여행입니다.
가을의 청남대 축제까지 둘러보고 오는 누구나 다녀올 수 있는 편안한 길입니다.
- 내 마음의 여로, 그곳 -
여행안내
일시: 2025년 11월 5일(수) 당일
여행지: 충북 보은 속리산 세조길과 법주사, 말티재 전망대, 문의 청남대 가을 축제
인원: 26명
회비: 9만원(중식)
회비 입금계좌 (우리은행 1002-350-992608 이형권)
* 회비 입금시 입금자명과 함께 여행날짜 표시
문의전화 010-8874-4378 (여바흐)
준비물 : 신분증, 트레킹화 또는 편한 신발, 스틱(선택) 등
신청방법
댓글로 신청하고 문자로 닉네임 이름, 핸드폰번호 보내고 입금 해야 완료
신청 후 3일 이내 입금하지 않으면 대기 처리할 수 있음
입금할 때는 닉네임 또는 이름과 동일하게 처리해주셔야 착오가 없음
출발 3일 전 취소할 경우 반액 환불, 하루 전 취소 환불 없음
대기자는 문자로 핸드폰 번호를 보내야 빨리 연락받을 수 있음
기타: 아침에 떡과 물, 자료 제공, 여행자보험 들지 않음(개별 가입)
좌석은 신청순으로 사전 배정합니다
차량은 주차장에 7시 도착, 30분 정시 출발합니다.
여행일정
11월 5일(수)
07:30 압구정 현대백화점 주차장 중앙고속
07:50 동천역 죽전 정류장 경유
09:40 말티재 전망대
10:00 출발
10:20 세조길 단풍 트레킹(세심정까지 왕복 약 7KM - 편안한 길)
12:30 중식
13:20 출발
14:20 청남대 가을 축제와 대통령길 걷기(약 2시간 30분)
17:00 출발
19:30 양재역 도착
이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열두굽이 말티재
단풍 레드카펫
오색 단풍 속으로, 풍덩
가을의 청남대, 반짝이는 윤슬의 대청호
대통령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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