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문표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 기자 |
자유한국당 홍문표 국회의원(예산.홍성)이 지역현안 수요해결 및 재난안전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예산군은 예산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10억원 확보, 예산오일장터를 개장할 때면 주차공간 부족으로 상인.시장 이용객이 주차문제와 차량통행에 불편을 겪어 주차장의 추가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개선사업으로 100여대의 주차공간 확보와 함께 직.간접적인 고용창출 효과, 주민생활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성군은 홍성읍 남장3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7억원과 홍북읍 화양천 취입보 설치사업 3억원을 확보, 남장3리에 폭 8미터와 연장 250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지역주민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도로환경을 조성해 사회적 편익증진과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화양천 취입보 설치사업은 예당저수지 최하단에 있는 화양천 하류로 가뭄 시 예당저수지의 물 공급이 원활치 않아 농업재해가 발생해왔다.
이번 특별교부세로 길이 55m의 화양천 취입보를 설치하면 농업재해 예방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의 근간이 되는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과 주민생활안전에 대비하기 위한 특별교부세를 올 상반기를 포함해 총 54억원을 확보했다”며“이번 특교세가 예산.홍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민안전과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찾아내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