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동수입니다.
카페 자료 접근권한 (강좌, 자료실 등) 을 준회원도 확인하실수 있도록 완화/조정하고
커뮤니티 게시판 메뉴에 대해 '해운대역'님을 신규 게시판 지기로 선정하게 되어 알려드리고자합니다.
그밖에 그간의 잡설도 있을듯합니다 ㅎㅎ
카페가 오픈된지 벌써 20년이 넘는 시간이 훌쩍 지나버린것같습니다.
저 또한
MSTS에 관해선 국내 최대의 커뮤니티 중 하나로, 나아가서는 철도 시뮬레이션 게임 전체에서도
많은 능력자들이 활동해주신 카페의 운영을 맡았던건 큰 행운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제가 10대 시절부터 즐거운 취미생활의 하나로, 또 나아가서는 여행에 대한 꿈을 키워가면서
저도 훌쩍 30대 중반이 넘는 나이가 되어버렸네요.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MSTS 자체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지고 저 또한 군생활/사회생활을 핑계로
접속이 뜸했던 시간이었는데요,
활동해주셨던 회원분들은 다른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많이 이동하셨지만 아직도 철도나 철도게임에 대한
열의와 열정으로 아직까지 카페에서 활동해주시는 회원님들을 보고 조금이나마 용기를 내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말씀을드립니다.
MSTS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많이 줄었으나, 아직까지도 철도 시뮬레이션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카페에 접근하여 저희가 MSTS를 즐겼을 때 꿈을 키워온 경험을 나누고자
회원 접근권한을 조정하였습니다.
또한, 최근까지 많은 활동과 더불어 제게도 쪽지를 보내셔서 카페에 대한 고민을 남겨주신 '해운대역'님께
운영 권한의 일부를 전달드렸습니다. 회원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철도와는 먼 곳에서 여전히 바쁜 삶을 보내고 있지만, 그 때의 경험들이 하나하나 모여
지금의 저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제 어린시절의 추억을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모쪼록 활동해주시는 회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2023년 마무리와 더불어 2024년에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종종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열심히하겠습니다^^
까페를 닫거나 방치하지않은것 만으로도 까페지기님께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어릴적 추억이 원동력이 되어 지금도 무사히 활동하고 있네요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