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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한국의 100대 부호 | |||
2003.09.01 [에퀴터블매거진9월호 제공]
7위 대교 강영중회장 6,210억원 - 1년만에 무려 1,050억원 재산 증식 10위 구몬 장평순회장 3,990억원 - 1년만에 무려 1,260억원 재산 증식 31위 웅진 윤석금회장 1,730억원 46위 재능 박성훈회장 1,240억원 84위 한솔 변재용회장 760억원 이들은 모두 한진중공업이나 중앙일보, 효성회장보다도 더 많은 부를 축적했으며, 특히 대교와 구몬은 구본무 LG그룹회장이나 현대 정씨일가보다 더 많은 재산을 축적한 것으로 나타나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 富가 모두 가난한 영세민들의 학습지회비를 언제나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인상하고, 교사들에게는 부당영업을 강요하며 피땀을 쥐어짠 결과라는 사실에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 |||
첫댓글 이건희 삼성 회장은 악덕 기업주입니까? 데이터에 대한 해석상의 문제일 뿐입니다. 불경기 속에서 학습지 회사가 무너지지 않고 있음에 대하여.., 경의를 표합니다. 학습지 회사가 무너지면.., 학습지 교사에겐 더욱 큰 비극입니다. 개인적인 경영 성과의 대가와 사원의 복지와 연관지으려는 논리가 더욱 잘못된 생각이죠.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겠으나 닉네임을 바꾸고 글만 남기고 탈퇴하는 식으로 카페를 흐리진 마세요. 이건희 삼성회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지금도 삼성생명에서 부당해고된 사람들 50여명의 노동자들이 모두 단식 2주일째를 접어들고 있으나 이를 방관하며 무노조를 자랑하는 곳이 삼성입니다.
학습지회사에 경영자가 재투자를 하는 것과 개인의 부를 축적하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오히려 회사에 재투자하지 않고 개인이 돈을 빼가는 과정에서 많은 회사가 망하는 것을 우리는 많이 봅니다. 불경기를 먹으며 학습지 회사가 성장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무너지지 않고 있음에 대하여 경의를 표한다구요?
당신은 학습지회사의 성장이 개인적인 경영 성과라구요? 거기에 얼마나 많은 학습지교사들의 피와 땀이 서려 있는지 모른단 말입니까? 그런데 그것을 교사들의 복지와 연관지어서는 안된다구요?
당근 당근 평화지기 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그러면 우찌하면 될까요.. 대안을 하나씩 하나씩 찾아봅시다. 지금 이렇게 공지하는 것도 그 방법 중에 하나이겠죠.
학습지 교사에게 지금보다 더 많은 퍼센트의 수입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부딪히면서 고생하는 사람이 바로 교사입니다.
사실 현장에서 수업 및 상담을 하는 교사가 돈을 벌지요. 그 번돈으로 본사 임직원 분들이 월급 받아가는거 아닙니까..? 교사를 살려야 그들이 살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