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다녔던 회사 정년퇴직 1년을 앞두고. 회사 자금사정이 어려워져 희망퇴직이라는 이름으로 퇴직한 첫날 오후에 분재원을 잠시들러 단풍든 나무들 감상좀했습니다.
회장님 황피단풍. 올해도 발갛게 몰들었습니다.
제 소사나무
예목원 원장님 소사나무들
이영숙님 가시오가피가 아니고 호랑가시였나. 열매가 잘익었습니다.
분재원앞 수로에서 채취했던 진궁. 내년봄에 화단으로 갈넘입니다.
꽃이귀한 이철에 꽃항기가 좋은 은목서. 서현호겁니다.
단풍을 배경으로 저도 한컷. 퇴직 첫날 휴가 받은것처럼 놀다왔네요
첫댓글 34년만에 갖어보는 여유네요.
고생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