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산[鳥嶺山] 1,025m
조령산은 충북과 경북에 걸쳐 있는 이화령과 조령3관문 사이에 위치하며,
산림이 울창하며 대 암벽지대가 많고 기암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 같다.
이화령(큰세재)에는 휴게소와 대형 주차장이 있고,
북쪽 구 새재는 조령 제 3관문 (조령관)이 있으며
관문 서편에는 조령산 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인기명산 [77위], 블랙야크 100대 명산
주흘산 [主屹山]1,079m
문경의 진산(鎭山)인 주흘산은 ‘우두머리 의연한 산’이란 한자 뜻 그대로 문경새재의 주산이다.
남쪽의 중부내륙고속도로나 3번 국도를 타고 진남교반을 지나 마성면 너른 들판에 들어서면
앞쪽으로 기세 당당한 산이 하나 버티고 있다. 양쪽 귀를 치켜 세우고
조화롭게 균형미를 갖춘 산세이다. 영남(嶺南) 지방이라 할 때 영남이란 충청도와 경상도를
나누는 조령(鳥嶺)을 기준으로 영(嶺)의 남쪽에 있다하여 영남이라 불렀다.
주흘산은 10m 높이의 여궁폭포와, 혜국사, 팔왕폭포, 문경 1,2,3관문등이 있다.
비구니의 수도 도량인 혜국사는 신라 문성왕 8년 846년 보조국사가 창건하였으며
창건시 범흥사라고 하였으나 고려 공민왕이 난을 피해 행재(行在)하여 국은(國恩)을 입어
혜국사로 개칭. 주흘산 등산로변에 있다.
주흘산과 조령산의 사이로 흐르는 조곡천 동쪽면에는 주흘관(조령 제 1관문),
조곡관(조령 제 2관문), 조령관(조령 제 3관문)의 세 관문과 원터,성터 등 문화재가 많으며
주막도 있고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새재계곡은 문경새재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인기명산 [73위], 블랙야크 100대 명산
* 사진봉사 : 계룡산대장님, 에델대장님, 해인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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