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미의 4배 정도이며, 유해산소(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토코페롤의 7배 정도입니다.
5. 관절 치료 도움
오디의 효능에는 관절부위를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신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6. 숙취 해소
오디의 효능에는 숙취를 해소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부종이 일어나는 것을 억제시켜 주고 탈모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하거나 치료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7. 정력 강화
풍을 가라앉혀주는 오디의 효능에는 간의 기능을 강화시켜서 정력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8. 노화 방지
흰 머리카락들을 검게 만드는 오디의 효능에는 노화를 억제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9. 당뇨병 치료 도움
당뇨병 치료에 효과적인 오디의 효능에는 신체의 모든 기능들을 전체적으로 향상시켜 주고, 눈과 귀를 맑게 만들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연구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는 인슐린 비 의존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오디를 투여한 결과, 혈당을 현저하게 감소시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며, 이는 고서 또는 민간으로 전해오는 오디의 항당뇨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합니다.
10. 고혈압 치료 도움
혈압을 낮추는 GABA 성분이 뽕잎과 같은 수준이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루틴성분이 메밀보다 많습니다.
11. 아이들도 먹기에 좋은 맛
맛이 달아서 아이들도 잘 먹음. 잼이나 주스, 효소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맛도 좋고 가족 건강에 도움 됨. 성인들은 오디술이나 효소 등으로 해서 먹으면 여러 가지 성인병 예방에 좋음.
뽕나무열매 오디의 효능과 특징
오디의 성분으로는 포도당과 과당·시트르산·사과산·타닌·펙틴을 비롯하여 비타민(A·B1·B2·D)·칼슘·인·철 등이 들어 있다. 오디는 강장제로 알려져 있으며 내장, 특히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 갈증을 해소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알코올을 분해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불면증과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다. 그밖에 머리가 세는 것을 막아 주고 조혈작용이 있어서 류머티즘 치료에도 쓴다. 오디에는 포도당, 과당, 칼슘, 철분, 칼륨,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A, B1, C가 들어 있어 과일 중의 황제라고 일컫는다.
오디에는 철분이 다른 과일에 비해 4~5배 이상, 칼슘은 딸기의 2배 이상, 칼륨사과의 2배 이상, 그밖에 마그네슘, 아연 등 환경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현대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아연이 뽕잎보다도 오디에 다량 포함되어 있다.
뽕나무 열매 '오디' 건강기능 성분 다량 함유, 뽕나무 열매인 오디에 노화억제 물질인 C3G, 고혈압 억제물질인 ‘루틴(RUTIN)’, 유리당 성분, 조성 및 혈당저하 성분인 ‘1-DNJ’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오디 씨에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87%로 매우 높아 건강기능성 식품으로의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
뽕잎(상엽)효능과 복용법
오디효소 만드는 법
오디는 잘 상하기 때문에 매실엑기스처럼 효소로 만들어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유기농보다 더 좋은 자연산 오디효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디효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오디와 설탕을 1 대 1 비율로 해도 되고 오디에 당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1 대 0.8 로 해도 됩니다. 취향에 맞게 하세요. 저는 오디를 3.5kg 정도를 준비했고 설탕은 약간만 줄였습니다. 그리고 효소 용기로는 항아리나 병이 좋습니다.
없다면 요즘 잘 나오는 플라스틱병에 담아도 됩니다. 그리고 정해진 설탕의 3분의 1 정도나 4 분의 1 정도를 따로 나둡니다. 이것은 나중에 다 담고 나면 마무리로 오디가 공기 중에 노출되지 않도록 덮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따로 둡니다. (공기 중에 노출되면 그 부분에 곰팡이가 핍니다)
준비된 통 속에 오디를 넣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하나는 오디와 설탕을 비벼서 같이 넣는 방법이 있고, 아니면 오디 넣고 설탕 넣고를 반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디와 설탕을 적당량을 반복해서 넣어 주면 됩니다. 그러면 시루떡처럼 층이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따로 나둔 설탕으로 오디가 공기와 직접 접하지 않도록 잘 덮어줍니다. 그리고 하루가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즙이 나와 설탕이 녹으면서 부피가 줄어들게 됩니다. 중간에 설탕이 녹지 않거나 하면 설탕이 녹도록 병을 돌려주거나 아니면 잘 저어주면 됩니다.
3 개월 정도 지나면 오디를 건져주고 다시 숙성시키면 됩니다. 최소한 일년 정도 숙성시키면 우리 몸에 아주 좋은 오디효소가 탄생되어 나옵니다. 오래될수록 더 좋은 효소음료가 된다고 합니다.
한 가지 팁으로 더 좋은 효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리 만들어 놓은 효소가 있으면 종류에 상관없이 만들 때 적당량 부어주든지 며칠 지나고 즙이 생기면 부어주든지 하면 더 빨리 더 좋은 효소가 탄생된다고 합니다. 효소를 만들어 놓은 분들은 참고하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최고로 맛있고 영양있는 자연산 오디효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흔하고 효능이 아주 좋은 산야초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유가 되시면 건강을 위해 효소를 만들어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