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는 너무 오랜만이네요,,
다들 잘 지내죠?? 일주일만에 별일이야 있었겠냐만은,,ㅎ
쩡이가 중국갔지 별일있었네,,ㅡ.ㅡ
(쩡아~ 네 문자 봤을 땐 오후 2시였엉 ㅡㅡ;;)
방금 제가 다니는 교회 청년부 카페 가입했거든요,,
근데 이젠 다 확실해진거 같아서,,
갑자기 아드리엘선교단이 넘 그립고 찡해서요
저번주에 옥합교회 갔을때도 이젠 여기가 어색하구나,,
십년넘게 다녔던 교회가 어색하구나,,그런생각했거든요
오빠한테 혼나면서 알토 배웠던 날도 생각나고,,
선교단 연습도 안하고 오전예배만 드리고 가다가
하루는 오빠가 붙잡고 고민상담해줬던날도 생각나고,,ㅋ
크리스마스때마다 항상 유미언니한테 반항하고,,내 잘못인데 그냥 집에가고 -.-
울면서 연극연습하고 위십연습했던것도 생각나고,,
좋은기억이 아니라서 더 오랫동안 남나봐요 ㅎㅎ
지금은 너무 감사하다고용 ㅋ
어제도 옥합교회에선 늦은시간까지 비소리와 연습소리가 들렸겠네요,,
연습끝나고 먹는 저녁은 그 전까지의 힘든 연습과 짜증을 모두 없애줬는데 ㅋㅋ
성현오빠!! 제가 언제 라면먹고 설거지를 잘 안했던가요? 시키지도 않았으면서 ㅋㅋ
이젠 라면끓여먹고 선교단원들 팍팍 시켜요,,ㅋㅋ
첫댓글 추억은 언제나 그리운 거지.... 그러니 현재에 항상 고마워해야 해... 지나고 나면 얼마나 그리운 것들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