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작성자 / 저작주체 : 콩나물 , Allcopyright. 대동 도시 사회 경제 포럼 - Daum 카페+ 박 홍기 작가 TV 삶 테크 - YouTube
인용 여부 : 저작주체 외 불허
[미국 대공황 역사] 영화/상영관 산업의 초기성장과 호황의 배경
잉크로 얼룩진 할리우드 : 미국 무역,언론의 승리 - 저자 에릭호이트.E
미국의 자국주의, 무역 보호관세가 상영관에 미친 영향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 - CJ CGV 신용등급 안정적 -> 긍정적 A-상향
CJ CGV의 2026년까지 수익성장성과 재무여력 • ( CJ CGV " 엔데믹 수혜주 ")
[▶공식] CJ CGV 상영관 실적동향과 총론 - Part. 1
[▶공식] CJ CGV 총론 Part.1 추가해설
[▶공식] Part.2 불황기에도 꺼지지 않는 CGV의 성장동력, CGV 해외시장 진출 라인업 현황과 빈곤소비시대
TOHO.CO 도호시네마 일본영화관의 경기순환 주기별 실적 방향 (잠정)
위 회계법인/신용평가사의 일반적인 상영관 시장의 긍정적 예측 이외
경기불황기 상영관 호황의 근거배경을 말하고자
캘리포니아 대학 출판부 저자 에릭호이트.E의 잉크로 얼룩진 할리우드를 참고 하고자한다.
20세기 미국 공황기와 보호무역관세발 장기불황기를 겪은 미국의 영화상영관의 흥망성쇠는 아래 맥락과 같다.
영화산업의 규모의 경제(산업고도화)달성 시기는 공황기(1933.3~1939)가 지난
보급형 TV확산으로 영화산업계를 단결시켰던 1950년대 이후이고
극장광고와 영화배급 유통 체계구조가 강화된 1960년대 시점이다.
영화산업 발전사를 넓게 산개하는것보단
대공황을 일으킨 보호관세정책이 영화관의 호황과 관련있다는 근거 주장을 위해
미국극장의 시초 (1880~1914)
상영관의 성장기 (1915 ~1935)
미국 공황기 시기와 (1933 ~1939)
보호관세 발 경기침체 여파에서의 미국 상영관의 호황기(1935~1948)에 한정하겠다.
미국의 민간 공연 연극이 상영관이라는 자본화까지 걸린시간은 1880년대부터 1915년 무렵까지로.약 30년가량 걸렸고,
1910년대 산업구조의 변화 ( 자본재 ▶ 소비재)와 1920년대 적극적인 자본 투자로 35년까지
20년간의 상영관 산업의 성장을 엿볼수가있다.
왜 장기경기침체에 상영관이 호황이었나하면
1930년대부터 시작된 미국의 자국우선주의와, 세계무역단절(수입금지에 의한 외국영화 배급유통 금지, 보호무역관세),
냉전으로 얼어붙은 사회공동체 운집, 정치적 결집, 상업광고 시장의 확대등의
다수의 이권 이해관계에 놓여있는 상영관이라는 특정구조를 밑바탕으로
근로노동자들의 여가시간, 경기침체 실업대란으로 생긴 도시민들의 잉여시간에 대한 소비재 수요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후버정부의 1930년에 통과된 스무트 홀리법: 보호무역 시행에서 이뤄진 해외수입금지 조치와
보호무역관세 발 경기침체를 일으킨 1933년.3월 산업공황과 금융공황은
경기를 부양하겠다던 루즈벨트의 정치적 선동에 기인한 대중을 상대로한 눈속임 아래
결론적으로 상영관의 장기 업황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라고 할수있다. (아래 20세기 영화산업 발전지표)
How the Great Depression Reshaped Hollywood Studios’ Ties With Workers (hollywoodreporter.com)
미국 대공황 사태가 터진 1933년 3월 이후
1935년 기사회생으로 살아난 파라몬트 픽쳐스, 20th Century Fox 등의 미국 메이저 극장업계는
1920년대 할리우드를 빚낸 영화산업의 전신이었고,
1935년부터 2차세계대전 전쟁의 막바지 1940년대 중후반까지
10여년간 여타 산업보다 더 우수한 호황을 누렸던 선례가 있다.
20세기 영화산업 발전지표 - 캘리포니아 대학교, 에릭 호이트.E |
1906년 ~ 1930년대 상영관 성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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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 1940년대 : 상영시장 호황기 미국상영관의 최대 호황기는 1948년까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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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년대부터 시작한 노상 공연에서 1915년~1935년 20여년간의 극장의 대규모 성장,
1935년 대자본의 소생으로 되살아난 상영관이라는 영화상업의 굴기,
영화산업의 성장사(1880~1948)는 절대 단순 우연이 아닌
법적제도기반과 미국의 정치선전, 무역/외교전략의 연계, 자본재 ▶ 소비재로의 산업구조적 변화 덕분에 가능했었다.
1935~1948년까지 미국영화산업의 호황의 직접적 원인은
미국의 대공항을 부른 세계무역 단절과 보호관세 조치등의 수입금지의 효과로
미국의 토종 영화사가 북미 영화배급시장의 모든것을 독점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2기를 짊어진 미국이 이번에도 자국우선주의 체제로 과거 1930년대 대공황을 자처한다면
북미 영화시장은 미국 메이저 배급사들의 천국이 될것인데,
미국의 보호관세, 수입금지 조치는 미국에 수출하려는 모든 경쟁사의 진입을 막게 될것이다.
영화산업일 경우도 외국 영화배급사의 통로를 원천차단해 북미에 진출한 타국 경쟁사는 고사할것이다.
이전에 내구제에서 서비스산업으로 한국, 중국의 산업구조가 개편 전환되었다고 강조했었다
세계화 당시 우리에게 유리한 상품들이 현재 신냉전에 들어서 전부 불리하게 뒤바뀌었다.
과거 1930년대, 1960년대 벌어진 미국의 자국주의 정책에 의해
고금리 내수침체를 겪던 과거 선진국형 불황기의 역사를 이번 한국도 처음 겪는것이다
동남아, 중국, 중동 등 새로운 중산층 계층이 성장하고, 성장하는 서비스 소비시장에 이미 침투한 국내 진출기업들 말고
완성품차, 중간재, 내구제 수출에 전적으로 의존한 수출기업들은
제조업을 타깃으로한 보복적 수입관세 앞에 실적회복에는 가망이 없는것이다..
- 이번 미국의 자국주의 이념의 결말인 보호무역관세가 타국의 상영관시장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수있을까??
자금난에 시달리고 마땅한 고정된 영업판로가 없는 중소 영화사들은
1933년 대공황때 메이저 영화사들이 급전이 없어 한번 망했던것처럼
금융공황과 그 도미노현상으로 자금조달시장 붕괴의 영향을 직격으로 맞을것이고 자력으로 살아남기 어려울것이다.
그럼에도 내년 트럼프 2기 집권일인 2025년 2월부로 신냉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국제무역은 미국의 보복관세와 포괄적 수입금지 조치로
미국 이외 2차산업 (완성품, 중간재)는 망할지언정
도시화률이 낮고 잠재 장기성장률이 높은국가들의 내수시장간 서비스교역을 위주로한 순환소비재 산업은 되살아날것이다.
수출이 제약받는 신냉전 상황에서 상영관 기업들은 미국의 영화수입에 의존해도 당장 사업성에는 큰 문제는 없다.
단지 상영 수익의 절반이 미국 배급사 라이센스비로 날라가고
동사가 영화를 자체 기획 배급하고 독점 판매로 벌어드릴수 있었던 기회 수익의 획득 가능성이 낮아지는것이다.
이대로 아시아 영화 시장이 미국이라는 원조 영화시장에 잠식당하는 결말을 예상할 수 있겠지만
2023년부턴 그렇게 흘러가진 않았다.
세계화 퇴조에 따른 국가간 분절화 현상은 무역전쟁의 당사국 간 문화컨덴츠를 절대 받아드리지않는
배척 현상으로도 보여지곤한다.
중국영화시장에서 미국의 대작영화 흥행이 모두 실패하고 자국컨덴츠들이 선두를 이어가고있다.
위 사례를 본다면
전세계 상위 20개 상영관 기업들은 자체 제작한 영화를 직접 배급해 초과수익을 영위할 계획들을 갖고있는것이고
한번 인기가 터지면 초과이윤을 벌어드릴수있는 노다지 영화산업에서
아무리 미국의 자본력앞이라도 천문학적 E&M시장을 순전히 양보할 상영관 기업은 없을것이다.
CJ CGV는 이미 고성장 지역에 선제 진출한 상태다.
상영관이라는 독점적 영화공급처로서 미국의 수입금지 조치에 별다른 타격을 받지 못한다.
미국영화시장에 굳이 매달리지 않아도 미국영화 시장규모에 필적하는 대안시장을 갖고있다.
전세계에 미국 영화만 가져다 영업하면 될까싶지만 미국의 자국화로 상당수 국가들이 반미로 돌아섰다.
고사당할 북미시장 개척보단 미국이 눈독들이는 동남아시아 소비시장을 독점하는것이 아시아 상영관시장의 대안이다.
그런 이유로 CJ, 토호시네마같은 문화기업들은 영업지역의 반미성향도 고려해야한다.
21세기 신냉전에서 고착화되는 각국의 자국주의&민족주의는
그 나라 사회통념들이 스스로 민족적 문화권을 형성한다.
내수시장에 끼어들어 국가성향에 입맛에 맞는 영화만 틀면 그 산업은 막대한 돈을 벌수있는것이다.
영화산업의 미래성장성을 이야기하면 그건 철저한 거짓말이고,
과거 80년대 신냉전으로 회귀한 지금 불황시대에서 벌어지는 문화산업은
루즈벨트의 불황기 경기부양 전략, 전두환 군사정권의 3S 정책 격인 전연령의 우민화다.
불황기에 흔히 보이는 우민화 정책은
각국이 당면한 경기침체를 숨기기 위한 정치권과 이권이 결탁한 사회통합의 일환이고, 진영간 합의된것이다.
지역사회가 문화권력의 숙명을 따른 그 대가는 공황의 비참한 현실을 외면한 전국민의 철부지화가 전부일것이다.
불황형 재화의 속뜻은 그런 의미다.
- 불황형 서비스 재화의 영업전략 (영화관, 관광카지노, 여행업)
인간은 유일하게 만족하지 못하는 종족으로 만족 그 이상의 욕구를 요구한다.
허기가 채워지면 앞으로 더이상 나아가지 못하는 짐승과는 달리
허기가 채워지면 옷의 맵시를 찾고 끝없이 확장과 개선, 아름다움을 쫒는다.
불황기엔 아름다움이 짙어진다.
사람의 욕구를 채워주는 공감각적 서비스 기술이 향상되면 사람의 욕구는 따라 커진다.
미래의 드리운 어둠을 헤치고 인생을 좀더 좋고 밝은 것으로 만들고
궁핍과 죄악, 슬픔과 수치까지 없애버리고싶은 사람의 욕구가 동물적 욕구를 넘가하는 것이다.
30년 장기침체라는 다수의 불행의 시대에서 인간의 한계를 결정짓는 공간의 한계는
물질적 진보화에 좌우된다.
공간이 기술발전이 될수록 재화의 생산과 소비가 더 빠르게 지속된다.
이자를 높게 결정하는 저임금 노동임금 체계는 저렴한 생산비용으로 많은 이윤을 뽑아먹을수있다.(이윤의 법칙)
쉽게 말해 CGV의 영구채의 고금리 이자는 기술 진보화의 결실이다. 그냥 이자가 정해진것이 아니다.
첫댓글 훌륭한 자료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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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님 늘 고급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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