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원·복음·생명』(복음과생명 증보판) 구입 및 목회자 증정 후원 안내 >
할렐루야!
세상 나라가 격동하고 혼란한 시대, 영원히 견고한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하기를 기도드립니다.
마침내 기다리던 『복음과생명』의 확대 증보판 『기원·복음·생명』이 4월 10일경 출간됩니다(현재 인쇄중). 이 책의 구입과 미자립교회 목회자 증정 후원에 관하여 안내 말씀 드립니다.
20세기 기독교 변증가 ‘C.S. 루이스’는 기독교의 초보적 은혜에 대해 수원지에서 맛보는 물맛은 알지 못한 채 거르고 걸러진 하류의 물맛을 보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영광의 무게>). 기독교 진리의 진수는 하늘에서 오신 아들(인자)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그리스도가 되시고, 그를 믿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직접 계시이며, 하늘의 수원지에 있는 영생수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늘의 수원지에서 영생수를 맛보기까지 오랜 시간 제도와 전통으로 걸러진 탁하고 오염된 물을 마시며 연명합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존재를 향유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각양의 존재물(세상, 사역, 은사, 직분)을 향유하며 겨우 연명합니다. 더 안타까운 일은, 초보적 은혜에 자신을 방치하는 신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는 당혹스럽고 거부감이 든다는 것입니다.
이번 『복음과생명』 증보판 『기원·복음·생명』은 하늘의 영생수를 맛보게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기존의 『복음에서 생명으로』(2013년, 17과), 그 증보판 『복음과생명』(2018년, 34과)에서 대폭 확장된 50과의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588페이지).
이 책은 창세전 생명의 약속이라는 신적 기원에서부터 복음을 조망하며, 복음의 목적이 ‘생명’임을 성경적·신학적·철학적·영성적으로 통합해 명확히 드러내고 있습니다(이승민 박사).
한국교회는 140년 전 복음을 받아들였고 전쟁과 가난의 시대를 지나며 폭발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성장의 동인(動因)이 성경의 진리가 아닌 시대성에 부응하는 메시지와 한국의 종교성에 의존한 경향이 적잖이 있습니다. 교회가 왜곡된 진리를 따르면 사회악으로 발전하고 세상 사람에게 짓밟히는 소금으로 전락합니다. 대표적으로 작금의 양극단 사회에서 교회가 편가르기에 이용당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왜곡된 진리로 인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때마다 진리의 선각자를 세우셔서 자신의 교회를 진리의 기둥과 터로 회복시키십니다. 이 일에 목회자의 사명은 엄중합니다. 이 책을 통해 성도뿐 아니라 목회자들이 기독교 진리의 본체인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깨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한국교회는 목회자 후속 교육이 매우 열악합니다. 또 전체 교회 6만 개 중 미자립 소형교회가 4만8천개로 80%에 이릅니다(2023년 통계). 그런데 미자립 소형교회가 복음을 통해 생명을 얻게 하는 교회가 된다면 진리의 기둥으로서 초대교회의 영광을 재현할 것입니다.
본 선교회는 이 책이 진리를 사모하는 성도뿐 아니라. 미자립교회 목회자에게 참교회의 소망을 주기 위해 이들에게 도서 증정을 하고자 합니다. 후원자가 책을 수령할 목회자(증정용)나 성도(선물용)를 지정하시면 선교회에서 후원자의 이름으로 책을 발송합니다. 또한, 임의로 지정할 경우 본 선교회가 선정하거나 지역별 출판기념회를 통해 목회자들에게 책을 소개하고 증정할 계획입니다.
이 책의 구입과 아울러 미자립교회 목회자 도서 증정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GL미션(복음생명선교회) 대표 서형섭 올림
1. 『기원·복음·생명』 도서 구입
* 정가 : 권당 36,000원
* 선교회 판매가 : 30,000원(현장판매 시).
. 택배 발송시 : 32,000원, 2권 이상 동일 주소 발송 시 택배비 면제.
* 구입자의 연락처, 주소(우편번호 포함).
* 입금 계좌 : 하나은행 214-910021-62804(GL미션).
1차 마감 : 4월 10일(4월 11일 택배 발송 예정입니다).
2. 『기원·복음·생명』 선물용 구입
* 판매가 : 32,000원(택배비 포함).
* 선물 받으시는 분의 주소(우편번호 포함), 연락처.
* 입금 계좌 : 하나은행 214-910021-62804(GL미션).
3. 『기원·복음·생명』 미자립교회 목회자 후원
* 1권 1구좌 : 30,000원 _ 200구좌(600만원) 목표.
* 입금 계좌 : 하나은행 214-910021-62804(GL미션).
- 입금자와 후원내역 표기(예, OOO도서후원).
* 목회자 지정 후원 시 : 받으실 분 이름, 주소(우편번호 포함), 전화번호.
* 목회자 임의 후원 시 : 지역별 출판회 등 선교회가 임의로 지정하여 증정함.
▣ 도서 주문 시 문자 발송처
* 수신 카톡에 답글로 주문(서형섭 목사, 010-6340-5701).
* 신애란 간사(010-2000-1035).
* 선교회 판매 도서는 특이 사항 없으면 저자 사인하여 발송합니다.
▶ 1차 주문 마감 : 4월 10일(4월 11일 택배 발송 예정입니다).
▶ 4월 10일 이후 주문 건은 멕시코 사역 이후에 발송합니다(4.21).
▣ 증보판, 『기원·복음·생명』의 중요한 특징
• 생명의 위계질서를 제시하며 영원한 생명의 독보적인 가치와 영광을 보여줍니다.
•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비참성을 실존주의 철학에서 조망하여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밝히 드러냅니다.
• 역사적 예수와 그리스도 예수의 차이점을 드러내 기복 신앙와 인본주의 신앙을 극복합니다.
• 십자가 복음을 확대 증보하되(3과→5과), 스피노자, 쇼펜하우어, 니체의 사상을 복음으로 응답합니다.
• 부활 복음을 확대 증보하여(1과→3과), 그리스도인의 중요한 관심사인 ‘몸의 죽음’(죽음 이후)과 ‘몸의 부활’(종말) 사이의 중간기를 신학적, 성경적으로 설명합니다.
• 새로 추가된 현현 복음은 성경이 증거하는 그리스도를 전하는 교회의 탄생과 기원이 됨을 밝힙니다.
• 17세기 이후 현재까지의 철학적, 신학적 성찰을 반영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가 완전한 진리임을 드러냅니다.
• 기독교를 향한 철학적 비판을 정면으로 마주하되, 특히 계몽주의 이후 등장한 포이어바흐, 니체, 마르크스, 프로이트 등의 반기독교 사상의 흐름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복음으로 응답합니다.
▣ 이 책의 독자
• 기독교 진리의 본체인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바르게 알기 원하는 성도
• 기독교의 본질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만남과 교제를 사모하는 성도
• 성경이 증거하는 복음(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누리기 원하는 성도
• 새 언약의 본질인 생명의 교제를 통해 독생자의 영광을 보기 원하는 성도
• 기독교에 대한 철학적 비판과 신학적 성찰을 마주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가 확고한 진리임을 알기 원하는 신학생
• 복음을 바르게 선포하고 생명을 얻게 하는 목회의 본질을 구하는 모든 사역자
▣ 추천사
이 책은 목회자이자 신학자이자 영성가인 서형섭 목사가 언약신학에 근거하여 영생의 복음을 통합적으로 연구한 기독교 영성의 작품입니다. 복음을 창세전 생명의 약속이라는 신적 기원에서부터 조망하며, 복음의 목적이 ‘영생’임을 성경적·신학적·철학적·영성적으로 통합해 명확히 드러냅니다. 역사 속에서 지금까지 이 주제에 전적으로 수렴·천착하여 쓰여진 저술이 없기에, 그 가치는 형언할 수 없이 크고, 고유하며,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특히 이 책은 지난 15년간 하나님의 은혜로 매일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벼려진 총체적 복음의 실재를 밀도 있게 담고 있기에, 성경의 단순한 지식적 정리가 아닌 복음을 통한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인격적 사귐의 실재, 그 사랑의 향기가 깊고 진하게 퍼집니다. 무엇보다도, 성경에 근거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장사-부활-현현의 복음이라는 네 차원의 연합으로 안내함으로써, 생명의 기원이신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하나됨을 누리도록, 즉 복음의 목적으로 독자들을 이끕니다. 복음을 유용성이나 해결 중심으로 오용하며 기묘한 유사 복음으로 혼탁해진 오늘, 그 기원으로부터 비롯된 복음과 영생을 선명히 선포함으로써 복음의 생명성과 통전성, 그리고 그 실재를 온전히 드러내는 이 책이 이 세대와 역사 가운데 중심 메시지로 읽혀지며 공명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가스펠센터드 대표 이승민 목사 (신학박사, 영성분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