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날 귀가길에 봉화산사에 들러
점심공양을 하고 봉화읍에 소재한
유리요양원에서 열정공연을 하였다
이번 여행에서 느낀 것은 경상도 어르신들은
너무 젊잖고^^ 발동이 늦게 걸린다는 것
이다ㅎ
신나는 노래와 율동을 춰도 무표정 ㅎ
여수하고 강릉 속초 갔을때와 비교됐다
하지만 발동이 걸리시면 즐거워하시는 것은
같았다
유리요양원은 공연예약하고 갔음에도
직원들의 방문객 맞이하는 태도며
공연 시작할때나 끝나고 짐나르는데도
누구하나 도와주는 이 없고 간다고 했는데도
내다보지 않았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네가 하고 싶다고 해서
장소를 제공했으니 알아서 하고 가라 ^^
그래도 어르신들 좋아하시던 사진을 보면
서 위안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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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멋진가족!
바우네밴드 봉화 유리요양원 열정 공연 16. 7. 15.
바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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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6 07:0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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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리려는 마음이 행동에서 모습에서 느껴집니다^^
네에 요양원에 가게되면 90분정도 열과 성을 다해서 뛰다 옵니다. ㅋ
땀을 뻘뻘흘리면서 하지만 제가 얻게 되는게 더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