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2년 간 조성한 산청군 삼장면의 이 탐방로는 대원사계곡 입구에서 대원사를 거쳐
유평마을에 이르는 총 3.5km 연장이다.
이 탐방로는 계곡에 접하여 대부분 구간을 목재데크와 자연흙길로 조성했고,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일부 구간은 기존 도로의 보도를 캔틸레버로 확장하여 조성하였다.
대원사 앞에 설치한 길이 58m 교량(방장산교)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에 설치한 교량 중 가장 규모가 크지만,
유려한 곡선 처리로 자연경관과 잘 조화되고 있다. 탐방로의 전체적인 경사도가 매우 완만하여 노약자도 큰 불편 없이 다닐 수 있다.
대원사주차장=>지리산 삼장분소=>맹세이골=>대원교=>일주문=>대원사=>방장산교=>
유평마을=>대원사주차장(왕복6.4km)4시간
갈아입을 여벌옷 준비하세요
코스 구분 없음 산행이 아니라 편한테크길 걷기 합니다
출발일 8월 18 일
출발시간 7시00 덕계 사거리 오복미역=7시17분 범어사1번출구 7시20분 두실역 1번출구=고속도로
첫댓글 좋아요, 한번 다녀온 길이지만 올 여름이 유독 더 뜨거운지라 더 많이 기대됩니다.
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