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감사 예배 순서
<가족이 자리를 정리하고 한 곳에 둥글게 모여서 예배드릴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1. 예식사 : 이제부터 추석명절 감사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인도자
2. 찬 송 : 305장(또는 495장)................................................다같이
3. 사도신경.........................................................................다같이
4. 성경봉독 : 시편 136 : 1-16(구약성경 901쪽).....................다같이
5. 설 교.............................................................................인도자
(제 목 : 우리 모든 것을 감사로 결실합시다)
추석명절이 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청명한 가을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감사를 드리는 우리 가족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어려운 세상 가운데서도 우리를 지금까지 인도하셨음을 생각할 때,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우리 온 가족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예배드릴 수 있게 된 것도 모두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인도하신 은혜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첫째, 선하시며 모든 신들보다 뛰어나시기 때문에 감사를 드립니다.
(1-4절)“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신(神)위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모든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우리는 악이 많은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항상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정직하며 의로운 삶으로 악을 이길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모든 악한 것들 보다 뛰어나시기 때문입니다.
죄가 악을 조장하여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의 죄를 씻어 주시고, 의로운 몸으로 부활하셔서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사야서 1장 18절에서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하였습니다.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 실패와 불행이 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씻기어, 새 마음으로 새로운 날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신 주인이기에 감사합니다.
(5-9절) 지혜로 하늘과 땅, 지구와 바다, 해와 달과 별, 만물을 창조하시고, 오늘 우리도 창조하신 주인이십니다. 우리를 어려운 가운데서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는(신 32:10) 하나님의 큰 은혜를 감사 합시다.
셋째, 모든 어려움에서 인도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 됩시다.
(10-16절)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하였습니다. 시편 121편 1-2절 말씀에서,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로서다”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아-멘.
찬 송 : 434장.......................................................................다같이
마 침 : 주기도문...................................................................다같이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입니다. 집안 식구 및 일가 친척 모두가 모이는 이 때에 가족 모두가 신앙적인 추모예배를 드리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가정으로 성장하도록 '추석 가정예배 모범'을 안내해 드립니다.
추석 예배시 조상을 기억하는 의미로 사진을 꺼내놓는 것은 가하나, 그 앞에 제사상 처럼 음식을 차리거나 절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고인의 육성이 녹음된 테이프가 있으면 녹음기와 함께 준비합니다. 본 예배 모범을 여러장 준비하여 참석자들에게 배부합니다. 가족 중 한 사람이 예배를 인도하고, 다른 순서들을 나누어 담당합니다.
예배순서
오늘은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늘 나라에 가신 부모님(혹은 선조)을 추모하여 정성된 마음으로 추도예배를 드리겠습니다.
1. 묵도(혹은 다같이 신앙고백)
2. 사회자 기도
기도문-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지켜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추석명절을 맞이 하여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지난날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면서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겸손히 주님 앞에 예배드리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가 너무나도 놀랍건만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한 저희의 저희들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저희 가정을 주의 사랑안에서 거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부모 형제 일가친척 모두가 주안에서 화목하게 하시오며,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예수님의 사랑의 띠로 하나되어 이웃에게 주의 사랑을 증거하며 살게 하옵소서. 때로는 어려움을 만나나 그때마다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굳센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항상 성령께서 저희 가정을 이끄셔서 화평과 은혜와 사랑이 충만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이 자리에 참석못한 가족들, 멀리 나가 있는 가족들, 특히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하나님께서 꼭 함께 하시어 새 힘 얻어 살게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의 생활도 온전히 주님께 영광돌리는 복된 하루가 되도록 인도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3. 찬송 / 495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4. 대표기도 / 가족중 따로 할 분이 없으면 생략합니다.
5. 말씀 / 시편 90:3-6 (구약 869페이지)
설교문-<우리는 어떤 존재인가?>
시편 90:3-6(구약 869페이지)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 땅에 태어났고 그 은혜 가운데서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이러한 우리는 우리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를 다시 한번 깨닫고 바른 자세를 가지며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야 할 줄 믿습니다. 우리가 자기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가를 깨닫게 되면 하나님 중심적으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사람됨의 본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를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성경은 사람에 대하여 '어떤 존재'라고 말씀하고 있을까요?
첫째로 - 돌아가야 할 존재라고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오래 살든지 짧게 살든지 간에 주님 품으로 돌아가야 할 존재들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데 그 뜻을 거스릴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 때를 생각하며 우리는 이 땅에서의 신앙과 삶이 주님께 합당하도록 분발하여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 연약한 존재라고 합니다.
아침에 핀 꽃이 자라다가 저녁에는 마르는 것 같이 우리 인생도 연약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생의 연약성을 알 때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힘이 되어주시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짧은 인생을 사는 존재라고 합니다.
천년을 산다해도 그 천년은 천국의 영원 한 시간 속에서 볼 때 지나간 어제 같고 밤의 한 경점과 같습니다. 그러니까 오래 살아야 100세를 전후한 인생이 얼마나 짧겠습니까? 이렇게 짧은 인생을 사는 우리는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는 짧은 인생이기 때문에 귀히 여기며 가치 있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영원한 소망 가운데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영원하신 주님을 섬기며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아침에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우리는 언젠가는 주님 품으로 돌아가야 할 존재, 연약한 존재, 그리고 짧은 인생을 사는 존재임을 깨닫고 주님 중심의 삶으로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6. 찬송 / 411장 (예수 사랑하심은)
7. 주기도문 / 다함께
(* 예배를 마치고 온 가족 친지들이 식사를 같이 하면서 교제합니다)
첫댓글 졿은 자료 감사합니다.
은혜만땅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귀한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