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경이로움을 찾아낼 수 있다면...
눈길 닿은 모든 곳에서 영감을 발견할 수 있다면...
시인은 이런 다지요.
등단 소식을 전해들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번 째 시집을 출간했다고 합니다.
우리회 김지란 사무장님께서...
그 대단한 시적 소양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집 제목도 범상치 않습니다.
' 아물지 않은 상처와 한참을 놀았다.'
" 아직도 까마득한 시의 영토
나는 어디쯤 당도했을까 "
시인의 말까지 제 마음을 툭치고 갑니다.
그녀의 컴퓨터 하드엔 또 어떤 시가 들어있을지
벌써 3집이 기다려집니다.
밑도 끝도 없이 시가 읽고 싶어집니다.
축하합니다! & 응원합니다~ ^^
첫댓글 두번째 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시의 영토에 벌써 사시는것 같습니다.
대단하신 김지란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 시의 세계는 따로 있었나 보죠?
대단 하십니다~~^^
와~~~멋지시군요
당장 읽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