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소하지마 서명에 함께 해주세요!!! 💢
🔺서명링크: bit.ly/항소하지마
억장이 무너지고, 분노와 울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전라북도와 국토교통부가 어찌 감히 '항소'라는 말을 입에 올릴 수 있단 말입니까? 도저히, 도저히 용서할 수 없습니다.
조류충돌 대참사가 발생한 무안공항보다 조류충돌 위험도가 무려 650배나 높은 새만금신공항을 짓겠다고 항소를 하겠다니요? 항소는 또 다시 수많은 사람들과 뭇생명들을 죽이겠다는 만행입니다. 어찌 정부와 지자체가 국민들과 뭇생명들의 안전과 생명을 이토록 처참히 무시할 수 있단 말입니까? 참으로 비통하고, 비통합니다.
무안공항 참사는 결코 공항을 지어선 안 될 조류서식지에서의 조류충돌 위험경고를 무시하고, 지역민의 표를 위한 얻기 위한 목적으로 공항건설을 강행한 대가입니다. 그 결과 179명의 사람과 셀 수 없는 새들을 죽여놓은 국토교통부와 정치권이 취소판결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사죄해도 모자랄 판에 항소를 하고, 어떻게든 새만금신공항을 밀어붙이겠다니요?
게다가 새만금신공항은 미군기지 바로 옆이라는 입지·수요·규모·물류의 명백한 한계로 전라북도와 정부가 주장하는 것처럼 전북지역 경제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은커녕 전북경제에 부담만 가중시키고, 소중한 혈세를 미군의 대중국 전쟁활주로 증설에 갖다바치며 한반도를 미·중 패권다툼의 화약고로 내모는 위험천만한 공항으로 전락할 뿐입니다.
공항을 지어놓아도 수요가 없어 비행기도 뜨지 못할 유령공항이,
고작 짧은 활주로 1개와 비행기 5대 댈 수 있는 작은공항이,
미군의 관제로 독립된 민간공항이 될 수 없는 전쟁공항이,
공항 활용률이 전국공항 통틀어 가장 낮아 1%도 안되는 적자공항이,
도.대.체 어.떻.게!!! 동북아 물류허브, 글로벌 비즈니즈 중심지가 될 수 있단 말입니까?
전라북도와 정부의 만행을 이대로 내버려둘 수 없습니다. 항소는 결코 있을 수도, 용납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전라북도와 국토교통부가 항소하지 못하도록 항소반대 서명운동을 시작합니다. 전라북도와 정부의 파렴치한 거짓과 사기와 학살을 멈춰세울 수 있도록 거대한 항소저항의 목소리를 만들어주십시오!
*서명기한: 2025년 9월 18일-9월 22일
*서명주관: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
*문의: 010-2760-7723(김지은 공동집행위원장)
***서명결과는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김관영 전북도시자, 대통령실, 전라북도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