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지원 서비스 65세 제한 폐지해야"..장애단체, 인권위 진정

<h3 class="tit_view"><span style="font-size: 18pt;">"</span><span style="font-size: 18pt;">활동지원 서비스 </span><span style="font-size: 18pt;">65</span><span style="font-size: 18pt;">세 제한 폐지해야</span><span style="font-size: 18pt;">"..</span><span style="font-size: 18pt;">장애단체</span><span style="font-size: 18pt;">, </span><span style="font-size: 18pt;">인권위 진정</span></h3><p><span class="info_view"><span class="txt_info"><span style="font-size: 14pt;">입력 </span><span style="font-size: 14pt;">2018.09.21. 13:43</span></span><span style="font-size: 14pt;"> </span><button class="emph_g2 link_cmt #util #widget_comment" id="alexCounter" style="cursor: pointer;"><span style="font-size: 14pt;">댓글 </span><span class="alex-count-area" style="font-size: 14pt;" data-alex-touched="true">3</span><span style="font-size: 14pt;">개</span></button></span></p><div class="util_view"><div class="btn_util util_summary"> </div> </div><div id="cMain"><div class="hcg_media_pc_mArticle" id="mArticle">  <div class="news_view" style="font-size: 17px;"><div class="article_view" id="harmonyContainer"><section dmcf-sid="gwPitaHbpB"><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type="figure" dmcf-pid="gp6B9qKtvn"><p class="link_figure"><img width="500" height="291" class="thumb_g_article" alt='장애단체 "장애인 활동보조 연령 제한 폐지하라" [촬영 김치연]' src="https://t1.daumcdn.net/news/201809/21/yonhap/20180921134350035gqow.jpg" dmcf-mtype="image" dmcf-mid="gpMCf9GeH9"></p><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strong> 장애단체 "장애인 활동보조 연령 제한 폐지하라" [촬영 김치연] </strong></figcaption><strong> </strong></figure><strong> </strong><p dmcf-ptype="general" dmcf-pid="gZDJJUURab"><strong>(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장애인단체들이 21일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에 대한 연령 제한 규정을 폐지할 것을 촉구하며 관련 진정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기했다.</strong></p><p dmcf-ptype="general" dmcf-pid="gm5C3rHWAa"><strong>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는 이날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위는 활동지원 서비스의 만65세 연령 제한 폐지에 대한 정책 권고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strong></p><p dmcf-ptype="general" dmcf-pid="gLIjuGknL6"><strong>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장애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도다. 65세를 넘으면 활동지원이 중단되고 노인장기요양서비스로 전환된다.</strong></p><p dmcf-ptype="general" dmcf-pid="gWvfw6N2ZT"><strong>김성연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장은 "장애인이 자립생활을 잘 유지하도록 활동보조 제도가 있는 건데 국가에서는 관련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연령에 제한을 뒀다"며 "활동 지원받던 장애인들은 65세를 넘으면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노인장기요양보호 쪽으로 옮겨가야 한다"고 설명했다.</strong></p><p dmcf-ptype="general" dmcf-pid="gJlA1izesI"><strong>김 사무국장은 "이는 국가의 장애인 자기 결정권에 대한 침해이자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이라며 "이번 진정을 통해 법, 제도가 하루빨리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strong></p><p dmcf-ptype="general" dmcf-pid="gzvNzXhWms"><strong>진정인 김모(60)씨는 "중증 장애인은 나이 먹을수록 활동보조가 더 필요한데 오히려 활동보조를 줄이는 것은 차별"이라며 "만65세 연령 제한을 없애고 더는 중증 장애인의 삶에 피해를 주지 말라"고 강조했다.</strong></p><p dmcf-ptype="general" dmcf-pid="gI7y5gK0Gd"><strong>soho@yna.co.kr</strong><br></p></section></div></div></div></div><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