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카페가 2010년 4월 22일 개설이 되었으니 햇수로는 만 4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25일 자양면 보현리 출신으로 대구에 사시는 대두리님이 200번재 회원으로 가입하셨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 문중의 중심지였고 지금도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영천에서 개설된
이 카페에서 1천여 점의 소중한 자료로 전국의 종인에게 일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 화합에
일조했다는 자부심이 충만된 기간이었다고 생각해 봅니다.
그간 카페를 빛내 주신 분들을 열거해 보면
바쁜 가운데에더 귀중한 자료를 발굴하고 타이핑해서 올려주신 원보 정정용님,
법원공무원 출신답게 세세하게 문중행사를 소개해 주신 솔밭향기 정동길님,
경찰출신으로 부산에서 시인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인수 정용하님,
서울에서 항상 좋은 글 올려주시는 해송 정상동님,
영천에서 세훈농약사 대표로 바쁘신 가운데에도 문중소식 올려주시는 영영 정재호님,
건축사로 포은사랑방을 오가시며 문중소식 전해주시는 아키 정용화님,
구미에서 아파트 관리소장 하시면서 댓글을 최고로 많이 올려주신 비봉 정의록님 등등
여러분이 계셨기에 이 카페가 존재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라며
200명 회원 이외에도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이 이 카페 주인이십니다.
카페지기도 현재 영천시 고경면장과 영천화수회 총무로 있지만 내년 퇴직을 하게 되면
솔밭향기 삼강아재처럼 여유가 있을지 의문입니다만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해 보며,
거듭 카페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댓글 "영천화수회" 는 저한테 우리 선조님과 유적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심어 줬읍니다.
아직도 한참 일하실수 있는데 내년에 퇴직을 하신다니 무척 아쉽습니다만
어떤일을 하시건 간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다 함께 힘을 모아 가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합시다.
카페지기님, 수고 많습니다. 카페 관리하는 것이 쉬워 보이지만 할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카페지기님이 수고하시어 이 카페가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