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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조씨 5세이신 충정공(휘인옥)의 묘비와 충정공의 7세 적장손 중추공 (휘승주)의 묘비를 가정의 달 5월 6일 경기도 남양주시 장흥면 삼상리 산 103-1번지 묘소에 건립 하였다. 이날 건립 현장에는 우중에도 충정공 파종회 회장 조성계를 비롯한 10여명의 후손들 과 한양조씨대종회 사무총장(조영희)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후 고유제를 올리는 순으 로 진행되어 우중에도 무사히 마칠수 있었는데 조상님께서 후손들의 작은 정성을 가 상히 여겨 도우심인지 오후에 비가 잠시 멈춰 당일 마칠수 있었음을 감사드리게 됩 니다.
충정공 묘소는 시조이신 중서공이하 5세까지 봉영이 이북땅에 계시고 5세 4형제분 중 유일하게 이남에 있어 한양조씨 선조님들 중 남쪽에 봉영이 계신분중 가장 윗분 이시나 손자이신 파서공께서 계유정란에 연루되어 오래도록 자손들의 출입이 금지 되다가 조선후기에 승지공 (태명)께서 임금께 상소하여 묘역을 보살피게 되었는데 200여년을 핍박을 받아오던 문중이라서인지 종재가 빈약하여 20여년전에 후손들의 성금으로 묘역입구에 신도비를 새로 건립하고 묘비를 세우지 못해 후손들의 숙원사항 이던 것인데 이번에야 묘표를 세우게 된 것이며
충정공의 7세 적장손 중추공은 현재 묘비가 계시지만 풍우에 글자가 마모되어 옛비 석은 그대로 두고 옆에다 새로 세우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조성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