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 판매 수익금은 받아 "스리랑카 이모나라 나눔 여행 "나눔 사업에" 지원 예정입니다
▶ 스리랑카 경제 불안정성의 확산에는 국채발행 증가, 관광산업 침체, 농산품 수급 불안정 등의 요인이 복 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됨.
- 스리랑카는 인프라 개발 및 기존 외채 상환을 위해 중국 등으로부터 대규모 차관을 도입하였으며, 2019 년에만 44억 달러 상당의 국채(ISB)를 발행함에 따라 외채가 급격히 증가함.
- 핵심 산업 중 하나인 관광산업은 2019년 부활절 연쇄 폭탄 테러,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침 체하였으며, 이에 2021년의 관광수입은 2018년 대비 약 94% 감소한 2억 6천만 달러에 그침.
- 2021년 도입된 유기농업 정책은 생산비용 증가 및 불확실성 증대로 이어져 2021년 10월 주요 식료 품의 평균 도매가가 4~24%가량 증가하는 등 농산물의 생산, 수출입 및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침.
▶ 스리랑카 정부는 다방면의 조치를 단행하고 있으나, 현재의 경제위기는 경제 구조적인 문제와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충격이 겹쳐 발생한 것이어서 즉각적인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움.
- △만성적인 경상수지 적자 △대외채무 증가 △루피화 약세 등의 구조적인 취약성 문제가 지속 대두되 는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관광업 침체 및 해외송금 유입액 감소 등은 정부의 관련 정책 시 행만으로 신속한 회복을 기대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