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긴잎느티나무공원에서 ‘제29회 삼척시어린이백일장’이 펼쳐젔다
도계느티문화회[회장 이동훈]가 주최하는 ‘제29회 삼척시어린이백일장’이 삼척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6월11일(토) 오전 10시 도계긴잎느티나무공원에서 열였다. 미래 대한민국의 꿈인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정서와 정신문화 형성에 길라잡이 역활을 톡톡히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3년 만에 열였는데, 현장 주제에 글짓기[시,산문]는 '미래의 꿈'이고, 그리기는 '장터'가 주어젔고,글 그리기 작품 활동과 더불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 하는 페이스 페인팅, 프리허그,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이 즐거워 했다.
글짓기와 그리기는 전문 심사위원 선생님들의 심사를 통해 통합장원 1편, 대상 2편, 최우수상 5편, 우수상 5편 등 63편의 수상작을 선정한 작품은 문집으로 발간한다.
제100회 어린이날기념
제29회삼척시 어린이백일장
관내 유치원 초등학생 대상 그리기 주제:장터,글짓기 주제:미래의 꿈
때ㅣ2022.06.11.10:00~15:00
곳ㅣ삼척시 도계읍 긴잎느티나무공원
주최ㅣ도계느티문화회
깊잎느티나무공원에서 글짓기[시,산문] 주제 '미래의 꿈' 제목으로 원고지에 연필로 또박 또박 눌러 글씨를 쓰는 어린의 모습이 진지하다.
학교 복도에서 글짓기[시,산문] 주제 '미래의 꿈' 제목으로 글을 쓰는 어린이를 지켜보는 엄마들
도계읍은 예전에 많은 석탄을 캐던시절 -지금도 작게 석탄을 캐지만,많은 광부들이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던 곳에 천년을 넘어 고장의 수호신으로 긴잎느티나무는 역사의 증언으로 아직도 푸르르다.
깊잎느티나무공원에서 그리기 주제 '장터' 제목으 도화지에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진지하다.
긴잎느티나무공원에서 그리기 주제 '장터' 제목으로 그리기를 하는 유아들을 지켜보는 엄마와 아빠
삼척시 어린이백일장이 열리고 있는 천연기념물 95호인 도계긴잎느티나무공원이다. 이 긴잎느티나무는 높이 22m,줄기둘레 8.9m,밑둥둘레 11.1m,동서로 가지길이 32m,남북으로 23m,나이는 1,000년 이상이다.
백일장 심사위원 시계방향으로 삼척문인협회 조관선 소설가,정순란 시인,박군자 시인,강동수 시인, 끝에 계시는 분은 그리기 심사위원 선생님이다.
백일장 시,산문부 수상자
그리기 심사1
그리기 심사2
그리기 심사3
글 그림 심사를 하는 시간 동안 긴잎느티공원에서는 참가한 유아·어린이들이 주최측의 놀이마당에서 100주년 어린이날을 늦게나마 신명나게 즐기고 있다. 향토사랑,어린이 사랑 도계느티문화회(회장 이동훈)에 깊이 감사를 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