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올 7월 20일날 옆에 공장에서 발화된
엄청난 불이 저희 공장과 사무실에 옮겨 붙어
너무나 섬뜩했던 시커먼 연기에 숨이 차게 되었고
엄청난 불길의 열기에 우린 죽을 뻔 했었습니다.
그러한 급박한 과정에서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계속 염불 했던 자신이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평상시 선지식들의 좋은 법문들을 열심히 듣고
염불 하면서 기도를 틈틈히 했던 사람으로서
'이게 바로 바로 내 업장이 소멸되는 과정이구나!'
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그런 피해를 당해서도 남을 전혀 원망하지 않고
좋은 맘으로 정성껏 염불 하며 기도를 하던 중 옆에
공장에서 얼마간에 합의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것이 모두다 부처님의 가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전혀 화상을 입지도 않았고, 시커먼 연기를 많이
마셨는데 호흡기나 뇌사같은 화를 당하지도 않고,
지나가시면서 화재 신고해 주신 분께도 감사하고
불을 끄느라고 수고해주신 소방관 분들께도 감사하고
감사할 일을 찾으니 한없이 감사한 일들만 있네요.
이 모든 것들이 부처님의 가피와 보살핌이라 생각
하며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염불하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허브멘토경
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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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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