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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 이스라엘, 가자지구 내 야전병원서 스타링크 사용 승인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내 야전병원에서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서비스 사용을 처음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타임오브이스라엘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통신부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보안 당국은 (가자지구) 라파에서 운영되는 아랍에미리트(UAE) 야전병원에 스타링크 서비스 제공을 승인했다"면서 "스타링크의 짧은 지연 시간, 고속 연결을 통해 다른 병원과의 화상회의 및 실시간 원격 진단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타링크는 이스라엘 내에서도 활성화될 것이며, "지방 당국과 정부 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이스라엘 통신 당국은 스타링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의해 이용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페이스X는 이스라엘의 이같은 우려를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고 타임오브이스라엘은 보도했다.
스페이스X를 운영하는 일론 머스크는 엑스(X·전 트위터)에 "이스라엘 국민과 가자지구의 무고한 민간인 모두를 돕는 것이 우리의 희망이다"라면서 "이스라엘의 이번 승인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라고 적었다.
2신>> 이스라엘, 헤즈볼라와 전면전 대비해 스타링크 도입 검토
이스라엘 정부가 레바논에 근거지를 둔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전면전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 기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이스라엘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2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스라엘 경제일간 캘컬리스트는 이스라엘 통신부와 재무부가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에 기반을 둔 헤즈볼라와 전면전이 터지는 경우를 비롯해 국가 통신망이 불안정해질 위험이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스타링크 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이날 전했다.
익명의 소식통은 캘컬리스트와 인터뷰에서 “국가적인 비상이 발생해 국가 통신망과 전산망이 끊기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든 정부 부처에 비상용 스타링크 수신 장비를 갖추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슐로모 카르히 이스라엘 통신부 장관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가자지구에 스타링크 서비스를 개통하는 방안에 대해 스페이스X 측과 원칙적인 합의를 이뤘다고 지난해 11월 밝힌 바 있다.
* 헤즈볼라와의 전면전을 앞둔 이스라엘이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 기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월 인도적 차원에서 가자지구 내의 스타링크 서비스 개통을 허락한 바 있던 이스라엘 정부가 이번에는 헤즈볼라와의 전쟁을 앞두고 국가 통신망이 불안정해질 위험이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스타링크 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과 마찬가지로 첨단의 기기로 전쟁을 치러야 하는 현대전에서 우주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가 전쟁의 양상을 바꿀 수 있는 또 다른 전략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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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전쟁은 누가 스타링크를 소유하는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는 뜻인데, 조만간 교회의 휴거 사건이 일어나고 적그리스도가 등장하면 바로 이 스타링크와 AI 컴퓨터를 통해 경쟁자들을 무릎 꿇리고 세계의 대통령으로 군림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기술의 끝에 적그리스도의 나라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