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부처님의 강연을 들을 수 없으니,
부처님의 경전을 보면서 마치 부처님이
직접 말씀하시는 것처럼 생생하게 상상
한다면 부처님의 비밀스러운 놀라운 정보가
나에게 신묘하게도 흘러 들어온다는 것이다.
즉 부처님을 되도록 생생하게 생각한다면
대단하고 놀라운 역량을 전수 받게 된다.
물은 반드시 위에서 아래로 흘러내리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 것이고, 전압이 높은 전기도
낮은 곳으로 흘려 내리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사실 우리가 전생에 공부를 많이 했다면,
이미 한 권의 경전으로도 이미 큰 깨달음을
얻었을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이 분명하다.
옛날부터 공부계에서는 스승의 음성이나
스승의 옷이나, 그림, 글씨 등 어떠한 신호라도
대단히 소중하게 생각했었다.
스승이 앉아있던 의자나, 심지어는 스승께서
걸어가신 길이라도 제자는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실제 스승을 대하는 듯 하였고
그렇게 하면 또한 큰 혜택을 입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부처님의 명호를 부르는 것은
대단히 고귀하고 성스러우며 중요한 행사라는
것을 자각하시고 편안한 상태로 부처님의
미세한 신호라도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모든 감각기관을 최대로 예민하게 가동시켜
부처님의 신호를 붙잡아야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내가 하는 염불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부처님의 불력은 만천하에 공증되어진 가장
높은 성취가 있었던 분임을 확실하게 믿을 것이고
염불 하는 마음가짐을 바르게 해야 할것이다.
염불이 잘되고 안되고는 전적으로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지, 부처님의 문제가 아님을
분명히 이해하고 계율을 지키면서 큰 감사함으로
염불 한다면 확실한 성취가 있을 것이다.
그러면 귀하는 단 한순간에도 일보등천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무아미타불!
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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