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수.새벽) 왕상 19:1~8절, 새힘 주시는 주님이란 주제로 3일차 새벽 말씀입니다
라오스교회 선교시, 통서기도를 두려워 하던 선교사 기도후 새힘 주심에 회복한 이야기를 서두로 우리는 번아웃 인생을 많이 경험한다
주를 위해 헌신없이 그럭저럭 살아간다면 이미 죽은 것이다
그런가운데도 포기치 않으면 주님은 우리에게 새힘 주심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엘리야가 아햡의 공격에 두려워 수백키로 떨어진 브엘세바로 도망을 친다. 그리고 로뎀나무 아래 주님께 죽여달란듯 번아웃 상태로 있었다
1. 이때 주님은 찾아오셨다. 그리고 새힘을 주셨다. 그 용맹스런 기세와 달리 황망하게 도망친 엘리야 얼마나 고민에 빠져있었고 지쳤을까요?
이 모습이 오늘날 나의 모습이 아닌지, 사람때문에 아니면 원수들의 공격때문에 질병때문에 여러가지 환경때문에.....
2. 인생에는 성공도 있고 절망도 있다. 산이 높은 만큼 계곡도 깊듯이 말이다. 인생이 내려갈때 더 조심해야 한다
교회도 신앙도 은혜 충만만 있는것이 아니다. 세상속에 사는 우리는 사탄의 간계와 훼방으로 온전히 탈출하기 어렵다
그리고 포기하거나 번아웃이 되기 쉽다. 선지자 엘리야가 무너졌다면 우리는 더 쉽게 넘어질수 있기에 자만하지 말고 포기 하지 말아야 한다
3. 주님은 항상 나의 곁에 계신다
이렇게 번아웃된 엘리야에게 주님은 찾아 오셨다. 도망친 엘리야 찾아오신 주님, 대조적이지 않는가?
야곱도 밧닫아람으로 도망칠때 벧엘서 주님이 오셨고, 사도요한도 밧모섬으로 유배될때 주님이 찾아 오셨다
주님은 오셔서 등을 어루만지시고 격려해 주셨고 이 은혜를 경험한 저들은 모두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되었다
친자식과 의붓자식의 차이가 있다, 친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지만 의붓 자식은 쉽지 않다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는 손으로 위로받고 위로하고 격려해 주어야 한다
로뎀나무 아래서 절망의 늪에서 잠자던 엘리야를 일어나라 명하신다. 잠잠은 의용상실 사명상실이다
우리에겐 크고 작은 사명을 전부 받았다. 요나가 니느웨로 안가고 다시스로 갈때 배 밑창서 포기하고 잠자고 있을때도 주님이 손잡아 주셨다
교회는 다니면서 몸만다닌 성도처럼 말이다 " 일어나서 함께가자" 생명의 떡인 주의 말씀 먹고 일어나야 한다
엘리야도 말씀을 먹고 힘얻어 사십주 사십야를 걸어 다시 호렙산에서 사역을 시작했듯이 말이다
힘내세요. 주님이 나와 함께 손잡고 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