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기다리셨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린이 작업실 모야~가 오픈을 했습니다.
이에 이용 안내를 해드립니다.
1) 활동사진 : 어린이작업실 모야는 활동 사진을 꿈마루도서관 다음카페의 어린이작업실 모야 게시판에 업로드됩니다.
2) 예약 신청은(토요일만 예약 가능)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가능하니
위의 이용 안내를 잘 읽어봐 주세요^^
3) 한 타임에 최대 5명이 동시에 입실할 수 있습니다.
꿈마루 도서관 속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공간...
책 속 상시돌봄터 외에 추가되는 어린이만의 공간
강원도에 단 한 곳 밖에 없는 어린이 작업실 모야~
많은 기대와 홍보, 참여 바랍니다^^
A. 어린이 작업실 모야를 소개합니다
어린이 작업실 모야는 어린이의 눈 높이에 맞춰 만들어진 작업실로 도서관 속 또다른 열린 공간입니다. 이곳에선 선생님도, 교재도 없습니다. 오로지 어린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도전하며 창작하는 곳입니다. 한마디로 창작의 자신감을 키워가는 곳입니다.
어린이 작업실에 들어서게 되면 다양한 도구 친구들, 다양한 재료 친구들이 어린이를 맞이해 줍니다. 그 친구들과 함께 평소엔 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탐색과 도전, 실험과 창작을 해나가는 곳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하나의 탐험과도 같습니다. 미지의 세계를 헤쳐나가는 어린이들만의 모험공간!! 바로 그곳이 어린이 작업실 모야입니다.
망치소리, 톱질 소리, 드릴 소리, 방법을 몰라서 고민하는 소리, 새롭게 도전하고 실험하는 소리, 나만의 성취감에 기쁨 가득한 소리~ 다양한 소리가 들리는 장소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리가 들릴까요? 함께 어린이 작업실 모야 속으로 떠나보지 안을래요?
B. 네이밍 & 슬로건
"모야"라는 이름은 어린 아이가 흔히 무엇인가를 물어볼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우리가 자주 접하던 표현은 "엄마 이것 뭐야?" 일 것입니다. 어린이 작업실 모야의 이름은 바로 여기에서 착안한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작업실에 들어와 호기심을 갖고 이것 저것 탐구하며 "모야"라는 질문을 갖는 곳,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도전해 보는 곳, 실패해도 괜찮은 곳이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런 질문 속에서 아이는 생각과 마음이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어린이 작업실 모야는 스스로 창작하는 과정 속에서 다양한 질문과 함께 아이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만의 작업실입니다.
C. 왜 도서관일까?
도서관은 책을 통해 성장해 가는 장소입니다. 한 도시의 과거를 보려면 박물관을 가고, 미래를 보려면 도서관을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도서관은 미래를 준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책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힌 아이들이 어린이 작업실 안에 들어와 스스로 도전하고 창작하면서 아는 바를 삶으로 구현해 낸다면 그 성장의 폭은 더욱 넓어지지 않을까요? 동시에 도서관을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지 않을까요? 그래서 도서관 안에 어린이 작업실이라는 또다른 공간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