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동문님들께
다들 환절기에 잘 지내고 계십니까?
중국에서 날아드는 황사가 서울 하늘에까지
밀려든다는 소식을 듣는 요즘입니다.
올해 3월 6일경에 출간되자마자
서울 종로구의 '교보문고'를 비롯한
전국의 서점에 일제히 배포될 예정인
저의 장편소설 '황색 갈매기 날다'의 뒷표지가
출판사에서 미리 만들어져 제 손에 넘어왔기에 보여 드리렵니다.
2005년 연말과 2006년 연초에 유전공학 분야에서 좌절한 한국민들에게
소설가이자 과학자인 안목으로서
유전공학의 미래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여
그 동안 답답하고도 우울했던 국민적 정서를
일시에 해소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번 작품은 1억원 고료의 대단위 문학상 공모전에서
3편이 남는 최종심까지 올라간 작품으로서 비록 당선은 못 되었지만,
출판과 동시에 화제작이 되리라고
심사위원들 전원이 예측한 청재의 야심작이기도 합니다.
출판사와의 계약에 있어서, 전국 4년제 대학 도서관에 기증할
필수 증정본만 수령하고 나머지는 모두 전국의 서점으로 배포하여
판매하기로 계약했기에 동문님들께 증정본을 드릴 처지가 못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어느새 세월이 흘러 2월말이라니
실감이 잘 안 나는 현실입니다.
2월을 잘 마무리지으시고
활기찬 3월을 맞이할 수 있기를 빕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청재 드림
추신: 혹시 지방에 계신 분으로서 책자에 관심이 있는 분을 위해 연락처(출판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02-2298-7661(문학세계사)
<청재의 장편소설 '황색 갈매기 날다'의 표지 그림>
<청재의 장편소설 '황색 갈매기 날다'의 뒷표지 그림>
박석봉 회장님, 송정숙 총무님, 임홍택 재경 총동문 총무님의 배려로 어제 진주회관에서 만나게 된 동문님들 정말 반가웠습니다. 45회, 46회, 47회 및 48회 동문님들!! 그리고, 총동창회 행사 주관기의 53회의 지방에서의 서울 방문이 무척 감동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모임이 지속되길 빕니다!!
첫댓글 21세기 정보사회의 신소설 "황색 갈매기 날다" 궁금하네요 꼭 사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총동문회와 46회 동문회에 청재가 찬조금을 넉넉히 낼 수 있게 여건이 잘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
선배님 저도 황색 갈매기 날다 무척 궁금하네요. 서점가서 예약해야겠네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저도 사봐야겠습니다 .. 우리딸도 봐도 될까요 ? 고 1 초 5학년인데요 ? 저는 꼭 볼께요 ...
박석봉 회장님, 송정숙 총무님, 임홍택 재경 총동문 총무님의 배려로 어제 진주회관에서 만나게 된 동문님들 정말 반가웠습니다. 45회, 46회, 47회 및 48회 동문님들!! 그리고, 총동창회 행사 주관기의 53회의 지방에서의 서울 방문이 무척 감동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모임이 지속되길 빕니다!!
나뭇군님의 배려로 46회 재경 동문들에게 나눠 줄 50권의 책이 교보문고에서 주문되어 배송되었기에 고마운 뜻을 전합니다.
우찌 배달 하지?
나뭇군님의 진달래같이 고운 마음결만으로도 충분히 배달될 거예요!!
손박사의 맑은 영혼이 우리 모두를 깨우는 구만 새 봄에 좋은 꿈 많이 꾸시고 이 조춘가절에 만드는 인생 화단에 아름다운 꽃씨많이 뿌려봅시다 황색갈매기 화이팅""""
송 총무님! 틈이 없을 텐데도 46회 카페에 들러 격려해 주시니 그저 황송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남도에서 꽃물결이 밀려들면 아름다운 꽃가지를 꺾어 총무님께 안겨 드릴게요. ^^
야! 청재 드디어 일내고 말았네 초등학교시절 언제나 상상이 풍부한 만화로 엉뚱함이 흰색이 아닌 황색 갈매기로 날다니 청재 대박 나는 배스트 셀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청재 화이팅이다!
행복한 꽃이 넘많네여 인생화단꽃 ,남도꽃,라일락,산토끼꽃,잔뜩 안겨 드리세여
박 회장님과 나뭇군님의 우정에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나날이 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