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의 괴선박, 한국산 무기수송선? 후티 반군, 또 다른 미국 선박 공격
1. 아래 영상을 보세요. 이것이 미국 무기산업의 실상입니다. 이런데 무슨 세계 제3차 대전이 일어나고 대만에서 전쟁이 일어나며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겠어요? 네오콘이 머리가 홰까닥하지 않는 이상 전쟁은 없습니다. 이미 몇년 전에 수주한 무기도 건네주기는커녕 생산하지도 못하고 있는 데에야.. 이러니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예멘의 후티도 미국에 대고 "덤빌테면 덤벼 보라!!"고 큰소리 뻥뻥 치는 것일 겁니다.
요즘 한국언론들, 전쟁 분위기 열심히 띄우고 있잖아요? 지금도 미국의 천조국 어쩌고 하면서 말입니다. 그거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헛소리하는 겁니다.
미국의 무기인도, 세월아 네월아!/납품일정도 없는 무기거래 계약!/믿을 수 없은 미국의 방위공약!...박상후의 문명개화
2. 젤렌스키의 원래 직업이 코미디언이었으니 다보스에 가서 코미디하는 건 타고난 본능일지도.. 그리고 다보스 즉.. 세계경제 포럼은 타락한 모임입니다. 여기 가서 마약하고, 매춘하고.. 다보스가 열리면 스위스 고급 창부들의 축제가 시작되는 겁니다. 다보스를 생각하면 마치 타락한 노벨상이 떠 오릅니다.
반면 아래 러시아 외교부장 라브로프의 말처럼 브릭스에 가입하기를 희망하는 나라들은 이미 30개국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런 걸 보면 유엔이 브릭스로 가서 재탄생하든지 아니면 세계는 유엔을 버리고 브릭스에서 새로 유엔을 대체할만한 기구를 만들든지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본주의를 돌아보면.. 자본주의는 인간의 모든 것을 타락하게 합니다. 그리고 신자유주의는 자본주의의 마지막 타락의 정점이라고 해야 할 겁니다.
https://www.rt.com/russia/590876-dozens-want-brics-lavrov/
RT : 2024년 1월 18일 10:45
수십 개의 국가가 BRICS에 가입하기를 원합니다 – Lavrov
러시아 외무장관은 그룹에 대한 높은 관심이 그룹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의 다보스 코미디!...박상후의 문명개화
3. 아래 영상은 주류언론에서는 다루지 않는 무슬림 테러단체와 영국이 중동에서 벌이고 있는 악행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이게 바로 미국과 영국의 패권의 근원이자 본질인 것입니다.
UAE 법무장관, 형제단 84명을 재판에 회부, 미국이 불편해하는 이유는?...미국 인사이드
영국의 힘, 망상일까 실제일까? 친영국가 오만에서 반영 감정 확산...미국 인사이드
4. 정황상 또 한국에서 이스라엘이나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악의 제국에 충성하고 있는 것인데.. 정말 한심합니다. 이런 것이 대한민국이라니.. 한국산 무기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 퍼주면 퍼 줄수록 만에 하나 북이 밀고 내려온다면.. 보다 빨리 항복할수 있게 될 겁니다.
https://www.rt.com/news/590841-houthis-strike-us-vessel/
RT : 2024년 1월 18일 00:45
후티 반군, 또 다른 미국 선박 공격
미국 소유의 벌크선은 수에즈에서 인도로 항해하던 중 피격을 당했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80442895409
Hae-Young Lee 11시간 ·
<홍해의 괴선박, 한국산 무기수송선?>
지난 1월 15일 예멘 사나시간 오후 4시경 아덴만에서 '지브롤터 이글'이라는 콘테이너선이 예멘군이 발사한 미사일에 피격되었다. 이 선박은 원래 미국국적 회사 소유였지만 지난 달 그리스국적의 선박회사에 인수되어 국적을 따지자면 그리스국적이다. 선박은 마셜제도의 국기를 달고 있던 상태였다.
선박회사측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다고 하고 선박자체도 큰 손상은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당시 선박은 자동인식장치AIS를 꺼놓은 상태였다는 점이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이 선박의 직전 기착지가 대한민국 포항이었다는 점이다.(아래 그림 참조)
그리고 이 선박에 적재된 화물은 '철강제품steel products'라고 되어 있고 더군다나 선박이 출발항은 확인되는 데 수에즈운하로 간다는 것을 제외하고 도착항이 불명이고, 단지 '무장경호원이 승선중'이라는 메세지를 제외한 상세자료가 거의 모두 비공개로 되어 있다.(아래 그림 참조)
이와 관련 모스크바주재 잘 알려진 언론인 존 헬머John Helmer는 관련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2가지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첫째, 이 화물선이 한국산 무기와 포탄등을 선적하고 우크라이나에 보내기 위해 폴란드의 항구로 향하고 있었거나, 둘째, 이스라엘로 가고 있었을 가능성이다.
또 다른 사이트를 통해 이 선박의 궤적을 들여다 보니 중국에서 출발, 여수, 광양을 거쳐 포항으로 간 것으로 되어 있다. 즉 작년 11월 29일 중국 롱쿠를 출발, 12월 10일 여수, 12월 11일 광양을 거쳐 12월 19일 포항에 입항했다. 포항에서 15시간 36분 정박했던 걸로 나온다.
예멘군이 홍해안전의 조건으로 내건 것은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중단이다. 여기에 대해 미영군은 '규칙기반 국제질서' 즉 미국의 패권 수호를 명분으로 내세워 예멘을 무력 침공했다. 한국 정부는 이를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
앰브리Ambrey 해상위협 평가사의 1월 12일자 보고서는 현 홍해위협 수준을 4개의 층위로 나눠 권고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1순위 이스라엘, 2순위 미국, 영국, 3순위 호주 바레인 캐나다 네덜란드 그리고 4순위 덴마크, 독일, 뉴질랜드 그리고 한국이다. 이 들 10개국은 미영의 예멘 침략을 옹호한 나라들이다. 1,2 순위 위협국은 홍해를 회피하고, 나머지 호주에서 한국까지는 필요한 안전조치후 주의해서 항해할 것을 권고한다.
지금까지 안사르알라군의 화물선 공격은 그 선박의 국적은 물론이고 실소유주를 면밀히 파악한 뒤에 이루어졌다. 그런 점에서 현재 예멘군이 지브롤터 이글호를 공격한 정확한 이유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특히 배의 소유주가 극히 최근 미국인에서 그리스인로 변경되었고, 한국의 포항에서 출발했다는 점은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다. 물론 화물의 내역 즉 실제로 한국산 무기와 포탄이 실렸는 지 여부까지 파악하기는 어려웠을 거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일본정부가 미국주도 예멘 침공작전에 지지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다는 점에서 한국정부가 왜 앵글로색슨국가의 미국 지지에 명단을 올려 한국관련 화물선의 홍해등 인근수역에서의 안전지위를 위태롭게 했는 지는 분명 따져봐야 할 사안이다.
일전에도 말했지만 한국여권들고 홍해인근에 얼쩡거릴 일은 앞으로 심각하게 자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