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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언제: 2023. 1.12(목요일)
2.어디를: 의령군 정곡면 호암 이병철 생가 기경하고 기를 받으러 부잣길따라 산 넘고 물을 건너~
3.누구와: 나홀로 띠띠뿡뿡을 타고~
4.날씨: 봄날처럼 따시한 날씨에 땀을 팥죽긋이 흘리고 600cc 물 한통만 가와가 쭙쫍!~, 조망은 그저 그러코~
5.트레킹 경로: 의령군 정곡면 공영주차장~이병철 생가 왕복~공영주차장 지나 왼쪽 능선 나무계단 올라~호암 이병철 생가
뒷산까지 왕복~농협주유소 오른쪽으로 돌아~정곡면사무소 지나~정곡파출소 사거리~중교 왼쪽 나무계단~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뚝길따라~왼쪽 도로 건너~정곡삼거리에서 왼쪽 (주)대덕 아래길로~임도
같은 넓은길따라~오른쪽 절개지로 가파르게 올라~상주주씨묘 지나~동산(59.5m)~왼쪽 거친길 내림~둘레길
접속(월척기원길)~쉼터정자 왼쪽 뚝길로~죽전배수지 지나~왼쪽 세멘도로~오른쪽으로 올라~호국의병의길
오른쪽 나누팬스 가파른 오름~묘지 오른쪽 우회~나무계단~호미산(성)(102.7m, 2층 정자,삼각점,전망대)~
왼쪽으로 내려~안부 쉼터,주차장~왼쪽 모노레일따라~불양암갈림길~오른쪽 탑바위 방향~탑바위 구경하고
호미산성 갈림길 안부로 빽~맞은편 능선으로 오름~쉼터,전망대~픽스로프, 나무계단 차례로 지나 내림~
오른쪽 뚝 방향으로~월현천 징검다리 건너 맞은편 뚝으로 오름~쉼터,전망대 지나~월현1배수장 오른쪽으로
휘어져~가야역사길 팻말 뒤쪽으로 능선으로 올라~동래정씨묘 위로~쉼터 정자~오른쪽으로~안내판 왼쪽
세멘도로로 내려~1011 지방도 왼쪽 횡단보도 건너~세멘길로 내려 왼쪽 다리 건너~왼쪽 솥두박마을 방향~
안내판 왼쪽~안내판 마을 안쪽으로~갈림길 왼쪽 좁은 길로~능선 위 안내판 뒤쪽 흐릿한 능선으로 오름~
묘지 갈림길 지나~오름길~133.3봉~오른쪽으로 휘어져~안부로 내려다가 가파른 오름~능선 왼쪽 휘어져~
명수산(162.4m)~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림~안부에서 오름길~205봉 능선 왼쪽으로~묵묘 지나 성황리에서
올라오는 좋은길과 합류~171.7봉(쉼터의자,안내판)~왼쪽으로 휘어져 내림~내렸다 오름~잠두봉(175.4m,
보악산 표지판, 둘레길 안내판,쉼터의자)~오른쪽으로 내려~담양전씨일족묘~왼쪽으로 휘어져 내려~안부(
안내판,정자)~직진 오름~능선에서 오른쪽 남씨 일족묘 위로 오름~거친 잡목 헤치고~보악산(128m)~능선
빽~오름길 쉼터 의자~쉼터의자 지나 왼쪽 사면으로 내림~포장임도 접속~오른쪽 농가 철책 막힘~왼쪽으로~
넓은 공터 오른쪽 내림~과수원 조성 비탈길로 올라~거친 잡풀숲 헤치고 능선으로~묘 지나~뱀산(53.1m)~
이만승공 묘지로 내려 맞은편 무곡버스정류장 왼쪽 길로~비닐하우스 포장도로따라~아스팔트 도로 만나
왼쪽으로 오름~쉼터정자,호미교~A코스 뚝방길따라 직진~월현천 끼고 전망대 쉼터,면민공설운동장 지나~
월현천교 건너 왼쪽으로~공사중인 중교사거리 직진~정곡파출소 오른쪽으로~정곡면사무소 지나 농협
주유소 왼쪽~공영주차장 트레킹 종료(걸은 거리 17.6km, 걸린 시간 6시간 35분)
의령 부잣길: 의령군에서 '역사와 문화가 있는 의령 부잣길' 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호암 이병철 생가 입구 주차장에서 출발,
월척기원길(2km)~탑바위길(0.3km)~호국의병의길(1.5km)~부자들판길(1.7km)~부자소망길(0.8km)을 돌아 다시
공영주차장으로 돌아오는 6.3km의 A코스와 역시 공영주차장에서 출발, 월척기원길~탑바위길~호국의병의길~
남가람길(1.2km)~가야역사길(0.8m)~마실길(1.1km)~산너머길(2.9km)~성황소나무길(1.3km)~산들사잇길(0.9km)~
부자소망길을 거쳐 다시 공영주차장으로 돌아오는 12.8km의 B코스로 나누어 진행할수 있도록 둘레길을 만들어
놓았는데 B코스중 산너머길은 경사진 길이라 체력 소모가 많고 둘레길중 일부 구간은 잡풀이 무성하여 관리에
상당한 신경을 써야될 것으로 보인다.
전분 일요일 산정산악회를 따라 고성쪽으로 바람을 씨러 간다 카는기
씰데없는 산 욕심을 부리다가 쪼매 무리를 했는지 전날 두유통에 찍힌 발가락이 팅팅부가
마님이 번개시장에 주전부리로 쌀티밥을 티아로 가자 카는걸 무신 소리 하노
발가락 팅팅 붓는기 안비나 카미 성질을 조내뿟띠 하루종일 뭐를 물어도 모로쇠로 묵비권을 행사해뿐다!~
무신 넘의 성질이 밴댕이 소갈딱지 긋해가!~
정초 해가 바끼가 친구넘들하고 서로 SNS로 인사 교환을 하다가 한넘한테 카톡을 보내는데 닝기리기리 전화가 와가
급하게 마무리하고 전화를 끈꼬나이 이내 친구 넘이 전화를 하디 따지듯이 묻는다!~
니는 무신 문자를 그래 보내노?~
무신 문자?~
얼른 카톡을 열어보이
허걱!~ '올 해는 좆 일만 까뜩 생기길!~' 이라고 보내뿟네!~
그래가 아!~ 내가 전화 받니라꼬 급하게 보냈띠마는 오타가 난 모양이다 미안타!~
카미 사과를 하고 전화를 받은 김에 올 한해 니도 건강하고 가족들 모두 무탈하길 바랜다 카미 인사를
했는데도 이 띠바가 계속 깐죽깐죽 거리디 일방적으로 전화를 툭 끈어뿐다!~
원래 이 띠바는 성질이 까칠해가 SNS를 안보낼라 카다가 및년 만에 연하장을 보내와가 답장삼아 보냈띠
이런 사달이 나뿟다!~
그런데 마님 성질 내는데 임마 이기 와 자꾸 생각나노?~
오전 11시가 다되가 번개 시장에 갔다가 점심을 쫄쫄 굴무미 쌀티밥 티우는데 2시간 넘끼 기다리끼네
가뜩이나 짜증이 나는데다 주차비를 엄청 돌라케가 내가 놀다 늦게 나온기 아이고 시장에서 밀맀다꼬
늦게 티가 주는데 무신 넘의 주차비를 이래 마이 돌라 카노 카미 칸막이에 손을 내미는넘 하고 한바탕 하고나이
위장은 얼굴이다 카드마는 수술한 자죽에 악영향을 존는지 바늘까 찌르는거 맨치로 따꼼따꼼하다!~
그래 참자 비우자 지우자!~
구라청 예보를 보이 요분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비가 마이 오다가 찔끔찔끔 오다가를 반복한다 케가
목요일은 날도 따신데다 비는 밤늦게 온다케가 보따리를 싼다~
수년전 위쪽 가목산 진등산 쪽을 한바꾸 할때 보악산 잠두봉 쪽은 코스가 너무 짤바가 다시 가기도 그러코 계륵긋은
존재였는데 마침 국제신문에서 의령 부잣길이라 카는 둘레길이 있다 케가 어릴때 '돈병철' 이라 부르던 이병철 생가에
들러 부자집터 기를 받고 바람도 쏘일겸 갔다 오기로!~
의령은 창녕 근방이라 가찹아가 금새 가지 시푸디 수성구에서 출발한데다 창녕 아이씨에 내리가 국도 지방도를 고다이로
꼬불꼬불 와뿌이 편도 120km가 넘는 제법 먼 거리다!~
정곡면사무소 뒤쪽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헬레레 해있는 똥차를 새아노코 내리보이 오전 10를 막 넘기고 있다!~ 이 동네는
부잣길이라꼬 온 동네마다 돈주머이 형상을 한 판때기를 부치났다!~
명수산, 잠두봉,보악산을 거치가 올라카마 안내판에 보이는 A코스하고 B 코스를 짬뽕해야 되는데 거리가 쫌 나오지 시푸네~
주차장 입구 바닥에 길리있는데로 왼쪽으로 이병철 생가를 찾아 간다!~ 잠시후 넓은 공터에는 부자나무라 카는 황금색
조형물이 보이고 왼쪽에 찌까번쩍하이 현대식으로 지났는 한옥건물은 전통장류활성화센터라고!~ 무신 말이고?~
부자매점과 계절의 밥상이라 카는 건물 복판으로 들어서면 멋진 한옥건물이 등장하길레 이기 이병철 생가인갑따 켔띠
주인공은 안쪽으로 60m 더 드가야 있다 카네!~ 바닥에는 오대빵 큰 글씨로 촘촘하이 표시를 해나가 헤멜 염려는 없다!~
잠시후 이병철 생가 표지판 안쪽으로 들어서면 벼루빡에 동판도 부치났고 안내는 10:30부터 한다카이 안직 시간이
쪼매 남아있다!~ 최근에 맹글어논 대문 입구 양쪽으로는 관리동긋은기 있는데 안내자들이 근무하는데가?~
들어서마 넓은 마당 입구에는 우물이 비고 그 뒤로 사랑채와 안채가 쫄로미 안자 있는데 둘다 비스무리하게 생깄다!~
전문가는 아이지만 안동 종가집이나 유림쪽 가옥하고는 틀리는 평범한 일반 가옥 형태인긋네~
마당은 넓은 핀이지만 예상했던것 보다 가옥 규모는 그리 안크고 정지도 솔아가 둘이 드가마 궁디를 비비야 되지 시푸다!~
왼쪽에 있는 광은 크겠지 시퍼가 드가보이 여도 쪼매 여유있는 집하고 크게 차이는 안나고~ 눈에 띄는거는 안채 오른쪽으로
쌀가마이를 재났는거 긋은 모양의 바위가 특이하다!~ 누구는 저서 부잣집 기가 나온다 카기도 하고~ '시집이라고 와보이 집도
좁고 그렇게 가난해 보일수가 없었다!~' 그 당시 이병철 가문보다 더 부자 집안의 딸이었던 아내 박두을이 했던 말이라고~
이병철 생가를 나와 동네를 한바꾸 돌아가 주차장으로 돌아오이 30분 정도 시간이 후다닥 지나가뿐다!~ 개나리봇짐을
울머지고 둘레길 준비를 한다!~ 장곡면의 자랑인 이병철 생가와 탑바위는 돌아봤는데 주차장 한쪽핀 방앗간 망개떡은
안직 문을 안열었는지 잠가나가 못묵는다!~
주차장 오른핀으로 돌아나와 아까 안내원이 이병철 생가 뒷산이 마두산이라 카기도 하고 호암산이라꼬 부르기도 한다 카는데
주차장 안내판에는 맞은핀 쪽에 호암산 표시가 되있어가 긴가민가 하고 왼쪽 나무계단을 올라가이 사람들이 더러 댕기는지
길은 뺀질뺀질하다~
이 능선은 예전에 숯골산에서 매봉을 거치가 석곡동으로 내리간 기억이 나는데 생가 뒷쪽에 무신 표시라도 해났는강 시퍼가
터덜터덜 올라가다가 무덤쪽에서 조망이 트이는 왼쪽 능선을 올리다 보고~
안내판에는 저쪽 어딘가에 호암산이 있다 카는데 정확하이 표시를 안해났다!~ 잠시후 녹신 TV 안테나를 꼬바났는 곳에서
아래쪽 이병철 생가를 내리다 보고 표지기를 걸어논는다!~ 여는 아무 표시도 없는데 안내원이 꽁까를 쳤나?~
다시 내리와가 농협 주유소가 보이는 삼거리로 나오이 왼쪽에 경주이씨 정려각이 보인다!~ 이 동네는 경주이씨 모종을 부났다!~
농협주유소 오른쪽으로 돌아나와 정곡면사무소를 지나고 정곡파출소가 보이는 중교(中橋)사거리 쪽에 안내판이 있다 카는데
차를 새아나가 찾니라꼬 한참을 버벅거린다!~ 이 띠바가 하필 부잣길 안내판을 가라가 주차를 해났네!~
나무계단 우로 올라서면 월현천으로 합류되는 샛강 제방길이 나타난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제방길을 따라 가다가 한참을 돌아가는 듯해가 왼쪽 도로로 나가는데 허걱!~ 도로 분리대가
잠시 검문이 있겠심다 카미 막아선다!~
띠바!~ 그라마 다시 돌아 나가까?~ 숏다리를 최대한 벌리가 타넘는다!~ 도로 오른쪽으로 올라가다 보마 정곡삼거리에서
(주)대덕 건물 아래쪽으로 둘레길 표지판이 보인다!~
임도 맨치로 넓은길을 따라 가다가 오른쪽 뽈록한 봉우리가 동산(59.5m)이라 케가 질러갈겸 가파른 절개지 우로 헥헥거리미
올라가면 상주주씨 일족묘가 나타나고, 다시 가파르게 올라서면 김응응선배와 박대장의 표지기가 걸리있는 동산!~
물치나 종태씨 표지기도 보이는걸 보이 번개팀을 따라왔나?~ 뫼들 표지기도 나란히 걸고 후다닥 내리서면 묵은 경주이씨
묘를 지나고~, 거친 잡목을 헤치고 왼쪽 묘지길로 내리서면 부잣길 표지기를 만나면서 다시 둘레길과 합류하고~
나무데크를 따라 갱빈길을 가다보면 왼쪽으로 돌아올때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걸었던 '부자들판길'이 보이고, 그 뒤로
보악산 능선이 누버있는기 보인다!~물고기 표지판을 및장 지나이 여가 '월척기원길'이라고!~ 척척 갔다부치기도 잘한다!~
간혹 올라가기도 한다!~ 완만한 사면길을 투닥투닥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쉼터 정자가 보이고~
왼쪽으로 돌아 뚝방길을 가다보면 죽전배수지를 지나~,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곳이 탑바위를 거쳐가는 '호국의병의길'
인데 얼빵한 넘이 지딴에는 통박을 굴리가 지름길로 간다꼬 왼쪽으로 보이는 세멘포장 도로로 내리서는데 실수다!~
예전에 산성(山城)이 있었다 카는 호미산(102.7m)에 올라서 탑바위 아래로 내리갔다가 다시 낑낑거리미 올라오는 헛발질을
하게된다!~ 안직은 그것도 모리고 오른쪽 세멘포장길로 올라간다!~ 제법 가파르네~헥헥~
안부쪽으로 올라서면 '의병호국의길' 안내판이 보이고~ 오른쪽 나무팬스가 보이는 곳으로 다시 가파르게 올라간다!~
햇또를 박고 가파르게 올라서면 전망대 아래쪽 철책 안에는 잘 정돈된 묘지군이 보이는걸 보이 여는 사유지인 모양이다!~
오른쪽으로 삐잉 돌아가 나무계단으로 낑낑거리미 올라간다!~ 100m가 쪼매 넘는 넘이 유세는 디기 하네!~
등따리에 육수 궁물을 흘리미 올라서면 '사사문정(思史文亭)' 이라 카는 문패를 달고있는 2층 정자와 전망대를 만난다!~
역사와 문화를 생각하는 정자라는 뜻이라 칸다!~ 여는 곽재우 장군이 왜넘을 작살낸 전승지라 카네!~
안내판에는 '호미산 정상을 따라 삼국시대에 돌과 흙의 혼축성인 438m의 테뫼식 산성이 있었다~' 카는데 여저 둘러바도
자취를 찾아보기 힘들다!~ 호래이 꼬리 맨치로 생깄다꼬 호미산이라 칸다!~
정자 우에 올라가이 서쪽에 보이는기 한우산,자굴산 능선인긋따!~ 팔랑개비가 돌아가는기 한우산 뒤쪽 794봉 긋기도 하고~
최근에 재설한 삼각점 번호는 '남지 437'이다!~ 요기를 하고 갈라꼬 전망대로 내리서이 여도 김응응선배 표지기가!~
나란히 표지기를 걸어두고 퍼질고 안자가 보따리를 푼다!~ 저쪼 작년꺼 음악회 현수막은 안직 안띠고 뭐하노?~
요기를 하고 내리갈라꼬 오룩스맵을 들따보이 허걱!~ 탑바위는 내리갔다 다시 올라와야 되네!~ 등시긋은기 질러간다꼬?~
나무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리간다!~ 호미산성안내판을 함 들따보고~ 투닥투닥 내리서면 안부에는 쉼터와 불양암 주차장이
비고 오른쪽으로는 모노레일이 깔리있다!~
암자에서 사용하는긴 모양이네~ 갈림길에서는 오른쪽 탑바위 방향으로 올라간다!~ 죽전리 고분군?~ 어데 어데?~
잠시후 남강 갱빈 비탈에 서있는 탑바위를 만나는데 뜯어묵고 남은 통닭 모가지긋이 생깄다!~ 저기 의령 9경중 6경이라고?~
원래는 암탑,수탑 2개가 있었는데 암탑은 우르르 하는 바람에 수탑만 남았다 칸다!~
전망대에서 남강 오른쪽 넓은 백산 제방쪽을 돌아보고, 가야할 보악산 잠두봉 능선도~
오늘은 의령 9경중 6경 탑바위와 9경 이병철 생가를 보고 간다!~ 아참!~ 탑바위에 절실한 소원 한가지를 빌마 이루어진다
카던데 으리한 넘이 평소 습관대로 이것저것 짬뽕해가 다빌어뿟는데 그라마 나가리 되는기가?~
다시 '호국의병의길'로 내리와가 맞은핀 능선으로 올라간다!~ 올라서면 쉼터와 전망대가 보이고~ 편의 시설을 이래 마이
맹글어 났는데도 댕기는 사람이 하루종일 뫼들 한사람 뿌이다!~
꽃피는 봄날이마 더러 댕길라나?~ 지금도 등따리가 축축할 정도인데 그때는 떠죽지 시푸다!~
오른쪽으로 벼랑인 사면에 나무팬스를 잡고 투닥투닥 내리가는데 뭐가 시커먼기 후다닥!~ 아이 깜딱이야!~ 얌새이 새끼네!~
우와 저 시키는 절벽 우를 풀적풀적 띠댕기도 미끌텅도 안하네!~
잠시후 나무계단을 내리서서 오른쪽 제방을 따라가다가 왼쪽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잠시 버벅댄다!~
왼쪽 호미교까지 갈라카마 5~600m를 돌아가야된다!~ 지름길이 없나?~
뺄간 깔때기가 보이는 곳에서 알로 내리다 보이 돌제방이 가파르기는 하지마는 월현천 물줄기중 젤 가는곳에 돌삐들이 언치
있어가 징검다리로 삼을만 하다!~ 가래이를 끼 모드로 벌리가 내리간다!~
징검다리를 건너 가파르게 오르면 도깨비까시 검문소 한테 지름길 통행세를 톡톡하이 지불하고 올라선다!~ 문디자슥!~
제방길을 투닥투닥 걸어가다 보면 전망대를 지나 월현1배수지를 만나고~ 여는 유난히 배수지가 마이 보이네~
배수지 오른쪽으로 휘어져 가다보면 전면으로 부잣길 안내판이 보인다!~
산 우로 올라가는 입구에 여서부터는 '가야역사길'이라 카는 팻말을 꼬바났다!~ 우에 죽전리 고분군이 있다꼬?~
올라서서 왼쪽으로 휘어지는 곳에는 무신중학교 교장선생님을 지냈다 카미 문패처럼 달고있는 동래정씨 묘는
씬지 얼메 안되는거 긋은데 오만상 파디비나가 둘레길을 찾을라 카이 헤깔린다!~
우를 올리다보이 부잣길 팻말이 보이는 긋해가 올라서이 쉼터 정자 아랫도리에 오른쪽을 가리키는 팻말이 부터있다!~
왼쪽 크다탄 봉분이 고분군인지 모리지만 패쑤!~ 오른쪽 컨테이너 방향으로 간다~
일족들 묘소에 태극기를 걸어났는 곳을 지나면 부잣길은 왼쪽 세멘도로로 내리가라 카는 부잣길 팻말을 만나고~
왼쪽으로 투닥투닥 내리서면 1011 지방도로 내리서게 된다!~
여서부터 '마실길'을 갈라카마 유턴 하라꼬?~ 왼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아래 밭뚝길로 내리선다!~ 복잡하네 참말로~
왼쪽으로 세멘다리를 건너 솥두박마을이 비는 곳으로 가다보면 도로에 나자빠진 팻말이 보인다!~ 누가 가다가 뺑빼이
돌린다꼬 들고 차뿟는지 저절로 썩어가 자빠졌는지 모리겠다!~ 왼쪽으로 갔다가 마을 입구에서 다시 우향우!~
갈림길에서는 오른쪽 존길로 안가고 팻말이 가리키는 데로 왼쪽으로 들어서면 능선 방향 오름길이 기다린다~
능선으로 올라 무곡마을로 직진해가 내리서는기 둘레길이지만 뫼들은 명수산을 거치가 갈라꼬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간다~
팻말 뒤로는 다소 흐릿한 길이지만 시비를 거는 잡목들이 듬성듬성이라 그런데로 걸을만하다!~ 쉬엄쉬엄 올라서면 물치의
오래된 표지기가 달리있는 133.3봉으로 올라서고, 다시 왼쪽으로 휘어져 가다보면 멧돼지 쒜이들이 작살을 내났는 경주김씨
김해김씨 합장묘를 만나는데 오른쪽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리가야할 독도 유의지점이기도~
오른쪽을 꺾어 내리서면 잠시 덩쿨 지대를 만나고 이내 안부로 내리섰다가 다시 오름길!~ 쉬엄쉬엄 올라서면 밋밋한 능선에
표지기들이 주렁주렁인 명수산!~ 어?~ 여는 안양 강일님 표지기도 꼽싸리 끼가 있네~
뫼들 표지기도 걸고 한방 박는다!~ 아 더버라 물이 디기 씨네!~ 물이 빌로 씨겠나 시퍼 1통을 차안에 나뚜고 온기 후회되네~
물 한모금하고 나무에 기대가 충전을 쫌해가 나자빠진 나무가지가 어지러분 능선으로 내리간다!~ 고도를 까묵고 내리섰다가
다시 가파르게 올라간다!~ 참기름을 발라났는 미끄러분 길을 낑깅대미 올라서서 205봉으로 올라서면 왼쪽으로 휘어지는
평탄한 길이 잠시 이어지다가 묵묘를 지나마 오른쪽 성황리소나무 방향에서 올라오는 존길을 만난다!~
국제신문 표지기도 달리잇는 존길을 따라 가다보면 완만한 오르막이 기다리고~
쉬엄쉬엄 올라서면 쉼터의자와 부잣길 팻말이 올라와 있는 171.7봉으로 올라서고~ 다시 왼쪽으로 휘어져 내리섰다가
올라서면 생뚱맞게도 보악산 정상판이 올라와 있는 잠두봉 정상이다!~
갈림길에서 성황리소나무 까지 1.7km만 내리가마 된다 카지만 뫼들은 보악산으로 해가 뱀산으로 내리갔다가 시간이 나마
띠띠뿡뿡을 타고 기경을 할라 켔는데 내리가이 어둑어둑 해지는 바람에 고마 포기해뿟따!~
판때기에 국토지리원 지형도에 올라와 있는 잠두봉 175.4봉을 쪼매한 글씨로 써노코 한방!~ 둘레길이라꼬 유치원 쌕을 미고
올라온 아지매들은 코피나겠다!~ 둘레길이 아이고 등산이다!~
오른쪽으로 투닥투닥 내리간다!~깔끔하이 정돈된 담양전씨 일족묘를 지나 왼쪽으로 휘어져 내리서면 안부에는 '산너머길'
표지판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쉼터 정자도 보인다!~
부잣길 B 코스로 직진해가 올라간다!~ 능선으로 올라서면 오른쪽 무덤 우에가 보악산인데 둘레길에서 왕따를 당해가 잡목만
빽빽하다!~ 잡목을 헤치고 올라서면 오래된 종태씨 표지기만 달랑달랑인 보악산 정상!~
잔가지를 치고 나란히 표지기를 걸어두고 후다닥 다시 내리온다!~
쉼터 의자를 연이어 지나 왼쪽 사면으로 투다닥 내리서면 포장 임도를 만나는데 오른쪽 능선길에는 농막긋은기 보이고
철책문을 잠가났다!~ 인기척이 있는긋은데 월장하기도 그러코 할수없이 왼쪽 넓은 공터로 돌아나오이~
오른쪽으로 내리서이 조성중인듯한 과수원이 보이가 길은 없지만 이리저리 능선으로 올라간다!~ 여도 도깨비 까시가
신고를 받는다!~ 허부적거리미 능선으로 올라서마 농막에서 댕기는 길인지 뺀질뺀질한 길을 만나고~
왼쪽 무덤 방향으로 가다보마 밋밋한 능선에 여저 표지기가 달리있다!~
오룩스맵상 53.1봉 배꼽 표시하고 젤 가찹은 장소를 찾으이 크다탄 소나무가 비는 곳인데 껍띠기에 걸리 있는 표지기를
조보이 김응응선배 표지기다!~ 조가 나란히 걸어 논는다!~ 신경수님은 표지기 A/S를 해주마 쇠주 한빙 이라 카던데~
잠시후 똥글방한 묘지로 내리서이 고성이씨 이만승 공 묘지라 카는 스텐 표지판이!~ 첨에는 이승만이라 카는줄 알고 그 양반
묘가 여있나 시퍼가 깜딱 놀랬다!~ 의병장 출신이라 카네!~
내리서서 무곡버스정류장과 무곡마을 표석 왼쪽 뚝방길로 들어선다!~ 냄새가 지독한 축사를 지나 혹시나 징검다리가 있시까
시퍼가 개울쪽으로 갔다가 김치국만 마시고 다시 빠꾸!~
허걱!~ 무신 배추를 이리 마이 내삐리났노?~ 산지는 배추값이 내리도 시장에서 사묵는 서민들은 항상 비싸게 사묵는데~
잠시후 아스팔트 길을 만나 왼쪽으로 좌향좌를 해가 올라서면 호미교 다리 여패는 쉼터 정자가 서있다!~ 퍼져가 5분간 휴식!~
무신 넘의 겨울 날씨가 이리 덥노?~ 머리띠를 두분이나 짠다!~ 물은 달랑달랑인데 안직 3km 가차이 남아있시 애끼무야
되겠다!~ 쭙쭙!~ 비싼 홍삼 엑기스 빨듯 두어 모금 빨고 일어선다!~
호미교 갈림길에서 부자길 A코스로 직진한다!~ 지나온 길은 남가람길이고 가야할 뚝방길은 부자들판길이라 칸다!~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다가는 가래이가 째진다꼬?~ 오부 코스지!~ 오늘 뫼들이 겪고있는 생생한 경험담이다~
왼쪽으로는 오전에 지나온 동산을 보고 오른쪽으로 월현제방 안쪽 넓은 들을 바라보며 터벅터벅 걷다보면 전망대와
면민운동장을 연이어 지나 월현천교를 만난다!~ 에고 다리야!~
왼쪽으로 월현천교를 지나 터덜터덜 걸어 내리오면 공사중이라 어지러분 중교사거리를 지나 정곡파출소 오른쪽으로
들어선다!~ 정곡면사무소 아패있는 저 짱깨이집은 출발할때 바났다가 내리올때 뜨끈한 짬뽕이나 한그릇 해야지 카미
배랐는데 엄마야!~ 자물통으로 꽁꽁 채아나뿟네!~
할수없이 농협주유소를 왼쪽으로 돌아 들어서이 아침에는 안비던 탑바위 벽화가!~
날이 어둑어둑 해가 천연기념물 제 359호인 성황리소나무는 담 기회에!~ 이 띠바야 그거 하나 보러 담에 또 온다꼬?~
아이마 말고~ 잠시후 공영주차장으로 들어서가 망개떡을 사갈라카이 여도 문을 닫았네!~ 오늘은 평일인데 뭐꼬 이거!~
화장실에 드가가 웃도리를 대강 닦고 옷을 갈아 입은 다음 출발!~
가로등도 없는 컴컴한 밤중에 중간중간 도로 공사중인 곳에는 깔때기를 막아나가 길이 비다 안비다 해가 식은 땀이 질질!~
조슴조슴 지방도를 지나 창녕 아이씨에 올린다!~
현풍 휴게소에 도착하이 오후 6시가 다되가가 모시모시 무전을 때린다!~
마님 저녁은 해결하고 가겠삼!~
화장실에 드가가 자꾸를 내루는데 그단새 찌릿찌릿!~
허걱!~ 이 할매가 어디서 배았는지 새련됐네!~ 하트를 요란시리 날리는 이런 이모티콘은 어디서 배았시꼬?~
집에 다와가 단골 국시집에 드간다!~
칼제비 하나하고 막걸리 한통!~ 엄마야!~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습관이 되가!~
동작빠른 아지매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쪼르르 막걸리 부터 언지나뿐다!~ 취소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수술한지 20일 정도빼이 안됐는데 술을 무마 안되는데~ 되는데~
한통을 다묵었냐고?~ 안안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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