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지와 교감
1. 기운을 감지함: 기운이 모이고 있습니다. 명당의 기운은 흔들림이 없이 중심이 잡혀 있습니다.
2. 에너지의 느낌: 자랑스럽고 떳떳합니다.
3. 교감 되는 뜻 : 귀.부격이 있으며 자손이 넉넉하다.
4. 특징: 청룡에는 문필봉 하나와 목형의 산 봉우리가 있으며 안산 방향이 낙동강이 굽이쳐 들어오는 곳입니다.
5. 기타 이론적인 것에는 맞지 않음이 있기에 적용하지 않음이며, 그 외의 사신사, 용맥, 입수....등등은 간략히 하며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함.
회원님의 종중산은 약 60만~80만평 정도나 되었습니다.
그 중에 한곳을 선정하여 관산을 하며 다니다가 명당이 되는 곳을 찾았습니다.
용맥이 내려오다 속기를 이루고 살짝이 올라오며 당판 형성이 길게 이어진 곳입니다.
귀격 으로서 귀함이 있으며 부격이 함께 존재하고 손격 또한 갖추어 있습니다.
모든게 잘 갖추어져 있으니 의뢰하는 회원님께서 아주 흡족해 합니다.
회원님의 모친을 이장 할수 있는 묏자리로 선정 되었습니다.
위치: 경북 성주군 용암면 000 산 00-0
답산 날자: 2024.4. 16~17
좌 향: 정미좌 계축향
명당 크기: 대혈
구분 점수: 7.0
품격: 귀격 (또한 부격, 손격 다 포함되어 있음)
내용 설명
의뢰하신분과 함께 1일 종중산을 다니며 명당 되는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본인은 1일 출장에 혈자리는 알려주지 않기로 했었기에 산을 다니며 좋은 곳을 찾아보았고 산소 쓸만한 자리가 몇 있다고만 하였습니다. 그리고 헤여졌죠.
몇 일후 연락이 왔습니다. 혈자리 알려주는 비용을 드리겠으니 다시 한 번 와달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다시 종중산을 다니며 모친자리를 알려주었고 그 이상으로 조부모님 자리와 증조부모님 자리까지 2군데를 더 알려주었습니다.
그 외 더 이상 알려주는 것은 마음에서 허락이 안 되어 큰 명당 하나는 마음속에 숨겨 놓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하늘이 숨겨주고 땅이 감추어주었을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내가 함부로 알려주거나 쓸 이유도 없는 것이죠.
그리고 그날 경북 성주에서 서울 가기 싫은 마음이 생기고 있었습니다.
천광: 이선생님 저와 함께 사우나에서 자는 게 어떠하겠습니까?
이선생님: 저는 잠자리 바뀌면 잠 못 잡니다.
하여 저는 막차타고 그대로 서울로 왔습니다. 집에 오니 새벽 4시 전후인데 잠을 자려고 하니 잠이 안 옵니다. 어머니 자리로 선정한곳의 명당이 마음에서 걸리고 있습니다. 지형을 보고 당판과 용맥을 다시 확인을 해야 되겠는데 결정이 안 되고 있습니다.
안되겠다 싶어 잠을 안자고 바로 서울 남부터미널로 가서 시외버스 07:50분 첫차를 타고 다시 성주로 갔습니다.
회원님의 차로 이동하며 종중산을 다시 가보았습니다.
어머니 자리로 선정해 놓았던 곳이 회원님 하고 본인하고 마음에 걸리는 게 있기에 바꾸어 주려고 어제 갔던 곳 중에 마음속에 숨겨놓은 명당 한곳을 찾아 갔습니다.
누가 보아도 명당인지 알지도 못하는 곳이고 산소 쓰려고 하는 사람도 없는 곳이고 필요에 의해서 써야는 되겠고 해서 알려주었습니다.
천광: 청룡에 문필봉 하나와 또 하나의 산이 멋있고 앞에는 낙동강이 굽이쳐 들어오는 곳이고 백호에도 큰 산들이 있습니다. 사신사로서는 최상급으로 험 잡을만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당판이 길어서 대를 이어서 묘를 쓸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귀격으로 귀한 인물이 나올 수 있는 곳이며, 대대손손 부귀를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회원: 아 그러한 것을 제가 찾고 원했습니다. 그리고 자손이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을까요?
그 말에 천광은 명상을 해본다.
천광: 자손이 넉넉함이 있네요.
회원: 아 그럼 좋지요 어제 잠도 못 주무시고 와서 일을 봐주시는것에 참 감사하네요.
천광: 아 저의 할 일인데 당연히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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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광은 이제 마음 편하게 서울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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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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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지비 명당의 에너지는 천광에게 짜증을 내는듯 합니다.
"이런 괘씸한놈 같으니라구 나를 왜 찾아 내는 거야?"
그러면서 한마디를 더해줍니다.
"어쩔수 없지!. 허락하겠다. 네가 찾았으니 네 맘대로 해라 너에게 권한을 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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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과의 대화 중에
회원: 지난번에 아는 동생분 이라는 분도 사진을 보면 명당인지 아닌지 바로 아나요?
천광: 네 금방 알아요. 말 한마디 하면 에너지가 실려 있기 때문에 사진이 없어도 말 한마디로써 감지가 돼요. 사진은 전체적인 기운 같은 거를 보려고 하니까 필요한 것이죠. 그 동생이 이선생님 어머니 묘 사진을 보고는 “어머니가 무섭고 외롭다” 라고 하기에 아버님 돌아가시면 합장 가능한가를 물어보았더니 갑자기 “저 아무것도 몰라요 안할래요” 하면서 끝겼어요.
회원: 왜 끊었을까요?
천광: 그 녀석이 말을 안 하니 알 수가 있나요? 그 애는 지가 싫은 건 절대로 안 해요 그냥 해달라고 하면 귀찮아서 안하려고 하니까 돈 몇 만 원 정도 주면서 시켜보고 확인 해보는 것인데 돈 받기도 전에 싫다고 안하는걸요. 그녀석은 도 닦으며 투시도 되는 능력있는 사람인데 풍수에는 관심이 없어요.
나하고 기운이 안맞지만 그래도 잘 살아보라고 내가 그동생의 조상님들을 명당에 영혼이장 하기도 하고 , 어떤분은 천도를 원해서 천도를 해주기도 했죠, 그리고 내가 일거리를 만들려고 하거나 무엇을 할려고 연결 하려고 하면 자꾸 끊어지고 안돼요. 사람의 사주에서 충이되고 있고 나하고 맞는게 없어서 더이상 관여 안할려고요.
회원: 우리 어머니가 무섭고 외롭대요?
천광: 네
회원: 아버지는 어머니를 싫어하시는 건 아닌데 돌아가시고 난 뒤에는 산소를 따로 썼으면 하는 생각이 있더라고요
천광: 그럴 경우 아버지의 의견을 존중하고 있으면서도 어머니의견도 들어보고 별 큰 문제없으면 에너지 치유를 하고 합장을 할 수가 있어요. 그래야 후손들에게도 영향을 받아 화목할 수가 있어요. 절대로 합장이 안 될 경우 어쩔 수 없지만 그 후손들에게도 똑같은 상황이 이어지게 됩니다. 지금 까지 보아왔던 것에 그러함이 있었습니다.
회원: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가 좋지 않더라도 합장할 수 있는 것인가요?
천광: 네 그럴 때는 서로 화해를 시켜주고 관계를 개선해주면 다들 좋아해서 합장 가능하죠. 악연이라서 어쩔수 없다면 할수 없는 것이고 큰 문제없을 때는 마음 치유 해주게 되면 합장이 되는 겁니다.
회원: 네 그렇군요 저희 부모님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천광: 아버님이 아직 기간이 있고 당장 시급한건 아니니까 명상하면서 미리 작용 해놓고 있을게요 작용 해놓으면 금방 효과 나타나는 게 아니고 서서히 효과가 나타날 겁니다.
회원: 네 암튼 고맙습니다.
천광은 회원님의 부모님께서 합장을 할지 안할지에 대해서 몇 일전부터 생각해오고 있었기에 현재 살아계신 아버지의 에너지를 불러 텔레파시로 교감 대화를 해본다.
천광: 000씨 아버님? 어머님께서는 지금 불편해 하고 계시고 무섭고 외롭대요. 제가 보아서는 있을 대가 못돼서 이장을 해주려고 합니다. 저기 명당으로요 명당에 이장을 하면 아버님도 차후에 그리 모시게 될 텐데 합장하는 것에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버지: 좋아 나도 명당에 있게 된다고 좋지(아버님은 기운에 으쓱 으쓱함) 합장 그거야 뭐 할 수 있으면 해줘 합장 좋아 괜찬아
천광: 000씨 어머님? 지금 좋지 않은 곳에서 힘 드시겠습니다. 저쪽 종중산에 이장할만한 명당자리 큰 곳이 있는데 그리 모셔드리려고 합니다. 이장 해드려도 괜찮으시겠어요? 그리고 아버님이 돌아가시게 되면 합장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어머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000씨 어머님(고인): 나는 지금 안 좋아 너무 안 좋아 춥고 배고프고 힘들고 외로워 나를 빨리 이장해주었으면 해 당장이라도. 나중에 합장을 하게 되면 같이 함께 있게 해줘! 그게 좋아
천광: 더 하실 말씀은요?
000씨 어머님(고인): 내 아들 나를 걱정해주어서 고맙다 당신도 고맙고 사례는 충분히 해줄................
천광: 네 알겠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