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do선율따라 소도시에 물들다(포르투갈여행기,상)~

[그레이스 한]

제로니무스 수도원

벨렝탑

제로니무스 수도원 옆 가게서 맛본
파스텔 드 벨렝~

언덕의 도시 리스본

까보 다 로카

Azenhas do Mar

오비두스

파티마 성당

파티마 성모발현마을과 14처

몬산투~

다시찾은 포르투갈,
이베리아반도 서쪽에
박혀있는 작은 도시들의 매력에 푹 빠졌었다
목적지를 향하는 차속에
흘러나오는
Fado를 부르는 매력적인 여가수의 음색과 함께~

언덕에 위치한 수도 리스본을 트램을 타고 접해보고
카보 다 로카,지구 서쪽 끝땅을
밟아보았다
Azenhas Do Mar 대서양의 바람을 제대로 맞은후
왕비를 위해 지었다는 하얀마을
오비두스의 성벽 위를 걸어도 보았다
세계 3대 성모발현마을 파티마에선
저녁미사에 참석후
전 세계에서 모인 가톨릭신자들과 함께 촛불행진을 하며 성스런 시간을 가졌고
다음날 조용한 숲속에 위치한 14처를 차례로 걸으며 마음의 경건함을 더했다
푸른하늘 구름과 어우러진 몬산투,
유명영화 배경지답게 기막힌 경치를 가까이 느끼러 하늘 맞닿은 높은 바위와 요새 오르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내려와 들른 조그만 식당 안주인은 멀리선 온
방문객들에게 맛난 저녁과 달콤한 초콜릿 디저트뿐 아니라 직접 만든 귀여운 뜨게질소품 득템할 기회를 주기도..
다음날 Old Sotelha,
9인승 자동차의 양쪽 사이드미러를 모두 접어야 할 만큼 좁은 성문으로 들어가니 우리들만의 세상,
요새입구 적 침입때 보물을 보관하던 장소가 이색적이기도 했다
이어 들른 바스코다가마의 고항이자
유대인거주지 시나고그가 보존되어있고 그들의 후손이 아직까지 살고있는 벨몬트를 거쳐
절판암지붕과 집 벽이 이채로운 산악마을 Piodao에서 시간을 보낸후 고풍스런 숙소에서 하룻밤을 편하게 보냈다
이 숙소 곳곳엔 15세기 북유럽에서 활약한 벨기에 유명화가 '얀 반 에이크'의 '아르놀피니부부의 초상' 등 모작들이 여럿 걸려있었는데
다음날 이동차량에선 알고있는 지식들을 나누며 즉석 미술사시간이 되기도 했다

Sortelha old city

Belmont

Piodao

Quinta da Geia Largo
고풍스런 숙소

[April]

저희는 아직 파리에 있는데, 며칠 전 포르투갈 여행이 벌써 아른하네요~

이렇게 되집어 주시는 글 읽으며 장면 장면이 다시 떠올라 벅찬 마음이예요.

멋진 여행 기획 해 주시고,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한]

자유시간 인간네비역할도
잘 해주셨다지요
혜정님과의 파리여행 잘 마무리하고 돌아오길요~

[디온]

하나라도 더 보여주려고 애쓰던 그레이스 대표님,
여행도 요약정리해 주니 더 바랄 게 없습니다.

[그레이스 한]

미미님,
담 여행준비 짬짬이
여행기 이어 올릴 예정이니 함께 되돌아 보아요~

[디온]

그럴게요…에프터서비스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