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박쌤 토익 2월 실전반을 수강했고, 한 달 동안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박쌤을 만나기 전 토익 경험은 5년 전에 대학 입시를 마치고 시험 삼아 봤던 게 전부였어요. 그게 780점이었어요!
그 후로 영어 공부를 별도로 진행한 적은 없었어요.
그러니까 실제 샘을 만났을 때의 제 영어 실력은 아마 780점 아래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가 느낀 수업의 장점들을 적어보자면(독학과 학원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잘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우선, 수업을 따라가기만 해도 점수가 수직 상승합니다.
숙제에서 나온 질문들로 구성되는 수업시간이 굉장히 타이트하고 알차게 진행돼요. 집중해서 듣다보면 어느덧 2시간이 지나있습니다.
틀렸던 문제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것은 당연하고, 맞았던 문제에서도 미처 몰랐던 문법 개념 등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되는 장이었습니다.
혼자서 공부하다보면 맞았던 문제들은 심리상 잘 안보게 되거나 모르는 게 없다고 생각하고 넘어가기 쉽잖아요?
그래서 빈틈을 메우기가 어렵다고 생각해요. 박쌤 수업은 이 부분에서 제게 정말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두 번째로, 숙제가 많아 매일 실전 감각이 오릅니다.
저와 같은 경우에는 수업이 끝나고 리뷰를 하고 숙제를 마치면 순 공부시간으로만 8시간은 찍었었던 기억이 나요.
매일 LC 나 RC 1회분은 기본이고, 각 파트별로도 숙제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많이 읽고 듣게 돼요. 솔직히 혼자서 했다면 아마 이렇게 많은 양은 못했을 것 같습니다.
단,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숙제를 숙제로 보지 않고 정말 공부라고 생각하고 임하는 것이었습니다. 박쌤께서도 강조했던 부분인데요!
가령 듣기 1회분을 풀면 저는 리뷰만 1~2시간이 걸렸어요. 쉐도잉도 해보고 단어들도 다 정리하고 표현들도 외우고 하니 정말 바쁘더라구요.
제가 만약 단순히 듣기 1회분을 숙제로만 보고 틀린 거 스크립트만 대충 보고 넘어갔다면 절대 점수가 오르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모의토익이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시험장에 들어가서 어떤 방식으로 OMR을 작성하고,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하는지 전략을 모의토익 날에 알려주십니다.
기본적으로 영어 실력을 성실하게 쌓고, 시험장에 가서 활용할 수 있는 스킬들까지 갖추는 거죠.
시험장에서도 시간을 보면서 미리 연습했던 방식으로 시험을 봤는데, 긴장도 덜되고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주변에서 독학으로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돈을 아끼는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정말 다르게 생각합니다.
단기간에 점수가 오르시는 분들을 본 경험이 적고 금방 나태해지더라고요.(인강도 마찬가지)
결국, 투자하는 시간과 응시료 등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토익은 단기간에 집중해서 최대한의 효과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좋은 경험하시기를 기도하면서 마칠게요. 감사했습니다 박쌤!
첫댓글 수혁이 가르치면서 정말 실력이 느는 것이 느껴져서 너무너무 좋았어^^ 감기도 시험 볼 때 즈음에 다 나아서 너무 다행이고~^^ 수혁이 점수 완전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