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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HOPE TAIPEI” HOPE 대만단기선교여행 3.6(목)-3.9(일)
주최: HWM(호프월드미션)
주제: 대만땅에 희망을! Hope to Taipei
(대만은 무비자 방문 가능 국가)
자세한 일정안내: https://cafe.naver.com/hopem/47175
일자: 3.6(목) 아침 9시 출국~3.9(일) 오후 6시 귀국 (3박4일)
프로그램: 현지탐방,교회방문,야외찬양,예수대행진등
선교비용: 선교비(등록비)10만원 + 여행비 108만원, 총118만원
문의: 02-313-0691, 010-4194-6710, hopewm@naver.com
주최: HWM(호프월드미션): https://cafe.naver.com/hop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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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M(Hope World Missi... : 네이버 카페
일본선교 중국 북한 이슬람 아프리카 남미 러시아 인도 기독교 교회 선교사 예화 설교 CCM찬양 호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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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동일코스 여행 비해 5만원 전후 저렴 (하나투어는 통상 나온 가격에 +20만원 정도 더 들어갊)
비용에 포함된 내용: 왕복항공료(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4성급 호텔(2인1실), 매일 이동은 전용버스(2층 대형버스), 가이드비, 식사비, 입장료, 여행자보험(1억)
팁은 기념품 판매점 2군대 방문으로 대체( 제과점 . 참화점또는 찻집)
등록방법: 등록비 10만원을 농협 302-0689-993-711 (호프월드미션신혜경)에 입금후 010-4194-6710 에 “성함/생년월일/사는지역/직업/직분/대만단기선교 신청” 이라고 남겨 주시면 카톡방에 초대해서 단체로 안내 함 (잔금 108만원은 2월 중순까지)
호프월드미션(HWM)의 해외 단기선교 보고 유투브 보기 (일본,중국,이스라엘,필리핀,베트남,캄보디아등)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AfjDEgZSbeqgNyuiLrrkiXKv1_QsQEFa
09. 해외 단기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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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HOPE 대만단기선교 일정 스케쥴
3월06일(목)
09:00 인천공항터미널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인천 출발
11:30-18:00 타이페이 도원 국제공항도착 가이드 미팅후
-세계 4대박물관 고궁박물관 관광 대만의 랜드마크 101빌딩 전망대 관광
-석식후 타이페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용산사 탐방
-대만 사람들의 일상 생활을 였볼 수 있는 야시장 탐방
-서울의 명동과 같은 서 문정 거리 탐방
-야외찬양, 예수대행진, 땅밟기 중보기도
-호텔 체크인, 기내식, 중식: 현지식, 석식: 몽고리안 바비큐
3월07일(금)
-아름다운 작은 온천마을 우라이 마을 관광 (라호지,꼬마기차,우라이폭포,케이블카,운선낙원 등등)
-도심 재생의 랜드마크인 화산 1914 문화창의 산업원구 탐방
석식을 마치고 호텔투숙
-대만교회방문, 야외찬양, 예수대행진, 땅밟기 중보기도
-조식:호텔식 중식:원주민식 석식:한식 고기무제한 또는 삼겹살
3월08일(토)
-조식후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알려진 지우펀 탐방
-독특한 기형 바위들로 이루어진 북해 야류해안공원 탐방
-오래된 기차역 스펀에서 하을레 탐방
-대만교회방문, 야외찬양, 예수대행진, 땅밟기 중보기도
-조식: 호텔식 중식: 해물식 석식: 타카오 샤브 1인세트
3월9일(일)
호텔 조식후 주일현지 대만교회서 예배
장개석을 기년하기 위하여 세워진 중정 기념관 탐방
17:00 타이페이 출발 18:30 인천공항 도착
기타 HWM 사역안내
유투브에서 “호프월드미션”을 검색해서 "구독" 해 주십시요
부산 판문점 평양(PPP)십자가대행진: https://m.cafe.naver.com/etenal/7704
회개, 화해, 부흥, 통일을 향한 PPP(부산-판문점-평양) 십자가 대행진, March for Jesus(예수대행진)및 부흥집회
한반도 종단 부흥과 통일의 PPP십자가대행진 회개, 화해, 부흥, 통일을 향한 PPP(부산-판문점-평양) 십자가대행진 제3차 PPP(부산-판문점-평양) 십자가대행진 20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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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월드미션 (HWM. Hope World Mission 선교회)
HWM은 2005년 '아시아복음화를 통한 세계선교'를 위한 비젼을 갖고 미국에서 설립되어 '오늘은 아시아, 내일은 세계로' 라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잠자는 거인 아시아(45억)를 깨워 내일의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하게 한다는 목표를 갖고 2030년까지 일본,중국,북한,동북,동남아시아등 아시아선교를 통한 전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기 위해 사역하는 복음적인 초교파 선교단체입니다 (2024년이 설립 19년차) 주요 활동: 선교훈련, 해외단기선교, 선교 동원, 선교사 파송, 힐링캠프, 한국복음화, 크리스천미팅 사역(부산-판문점-평양(PPP)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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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 사진보기: https://cafe.naver.com/etenal/7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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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PPP십자가대행진 사진 전체보기 약 500여장 (1998,2007)
한국기독교 역사상 가장 큰 사역으로 평가 받고 있는 PPP 십자가대행진 사진 모음 1998년 10만명 참가, 2007년 5만명참가, 2023-2030 제 3차 PPP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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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홍보영상 https://youtu.be/8TSY-grwMWg
대만단기선교 3월6일(목)~3월9일(일) 3박4일 118만원
문의:02-313-0691, 010-4194-6710
KCMC 기독교인 결혼 배우자 만남 미팅: https://cafe.naver.com/hopem/47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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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C 기독교인 결혼 배우자 만남 미팅 등록 안내 (47기+48기+49기), 기독교인 미혼 청년 싱글 결혼 배우자 만남의 장, 온라인 미팅이라 지방이나 해외에서도 등록 가...
KCMC 기독교인 결혼 배우자 만남 미팅 등록 안내 (47기+48기+49기), 기독교인 미혼 청년 싱글 결혼 배우자 만남의 장, 온라인 미팅이라 지방이나 해외에서도 등록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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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홍보 유투브 영상) https://youtu.be/4sZxRQckv6E
(모집)2025 HMTC선교훈련원 선교훈련(온 오프라인)
2025.3.31(월)-7.15(화) 15주간 매주 월화요일 저녁 7시30분
http://cafe.naver.com/hopem/4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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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훈련생 모집] 2025 HMTC 선교훈련원 선교훈련생 모집(15주간 월,화 저녁), 서울 호프월드미션 주최, 현재 한국 선교단체 훈련중 가장 인기 (온오프라인) 호프월드...
[선교훈련] 2025 HMTC 선교훈련원 온/오프라인 선교훈련생 모집 호프월드미션 주최 훈련기간: 2025.3.31(월)-7월15일(화) 15주간, 약 30강좌, 월화요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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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유투브 홍보 영상 https://youtu.be/0HhI1fe804k
(모집)2025 HOPE JAPAN 규슈 일본단기선교
2025.8.13(수)-8.17(일) 규슈(후쿠오카,나가사키,벳부)
https://cafe.naver.com/hopem/4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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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여름 일본단기선교 참가자 Hope Japan 2025 규슈/호프월드미션(HWM)
[모집]여름 일본단기선교 참가자 Hope Japan 2025규슈(후쿠오카,나가사키,벳부) https://cafe.naver.com/hopem/47173 유투브 호프월드미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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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 기간중 선물 구입 등을 위하여 쇼핑 셍타 2회 방문 예정
1.여권;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
2. 복장;여행하기 편리한 여름복장 및 긴팔 얇은 잠바 필요
3. 상비약;소화제,정로환 감기약및 개인적으로 장기 복용하는 의약품 접는 소형 우산 (현지온도;인터넷 연길 타이페이 날씨및온도 참조 및 출발 2일전 온도 및 복장준비사항 재안내함)
4. 치약,치솔,면도기,모자, 충전기,선글라스,선크림등 개인 여행용품,카메라
5. 시차 1시간 차이 (1시간 늦음)
타이베이 기본 정보 및 단기선교중 방문 지역 주요 정보
타이베이
타이완의 수도로 台北, 臺北 두 가지 한자를 혼용해 사용한다. 영어 발음으로는 타이페이, 중국어 발음으로는 타이베이라 한다.
시차
시차는 1시간. 한국이 오전 9시일 때 타이베이는 오전 8시
환율
NT$1=약 45원(2024년 2월 기준)
통화
신타이비(新臺幣), 영어로는 뉴타이완달러(NTD)라 하며, 표기는 NT$, 기본 단위는 원(元)이며 위안(yuan)이라 읽는다. 주화는 1, 5, 10, 20, 50위안, 지폐는 100, 200, 500, 1,000위안이 쓰인다.
환전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한 후 타이베이 공항에 도착해 타이완달러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하다. 비자·마스터카드가 있다면 타이베이 내 국태세화은행(國泰世華銀行) 현금지급기에서 수수료 없이 바로 타이완달러를 찾을 수 있다(국태세화은행 현금지급기는 모든 지하철역에 설치되어 있다).
비자
여권만 소지하면 무비자로 90일간 체류할 수 있다. 입국 시 여권의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며 왕복 항공권, 또는 다른 국가로 이동하는 항공권이 있어야 한다.
비행시간 인천공항에서 약 2시간 40분
국제전화
① 대한민국에서 타이완으로 전화할 때
국가번호 +886
② 타이완에서 대한민국으로 전화할 때
국가번호 +82
전압
110V/60Hz를 사용하므로 변환플러그가 꼭 필요하다. 타이베이 내에서 변환플러그를 구매하기 쉽지 않으니 국내에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기후
연평균 23℃의 아열대성 기후에 온난다습하다. 몇 시간 비가 내리면 다시 맑아지며, 잠깐 동안 소나기가 쏟아지는 스콜이 나타나기도 한다.
주소체계
큰길은 로路(루, Road), 큰길 옆 샛길은 단段(똰, Section), 폭이 좁은 길은 가街(제, Street), 폭이 좁은 골목은 항巷(씨앙, Lane), 골목 안 골목은 농弄(롱, Alley)으로 구분한다.
타이베이역 - 타이베이 여행의 시작은 이곳에서!
타이베이의 각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여행자라면 반드시 들르게 되는 곳이다. 세계 20위 안에 드는 대규모 역으로 지상 6층, 지하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울역 면적의 3배, 하루 승하차 인원이 80만 명에 달한다.
타이베이 시내 여행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MRT 딴수이·신이시엔·반난시엔이 지난다. 또한 가오슝·타이중·타이난을 연결하는 대만 고속 철도 (THSR), 41핑시선과 지우펀으로 가는 길에 있는 루이팡 등으로 갈 수 있는 일반 철도(TRA), 예류·지롱 등으로 갈 수 있는 시 외곽행 버스는 물론 타오위안 국제공항행 공항버스와 공항전철도 이용할 수 있다.
국립고궁박물원 - 중국에도 없는 희귀 보물이 가득, 세계 4대 박물관
국공내전으로 장제스가 마오쩌둥에게 패해 타이완으로 넘어올 때 중국 대륙의 유물들을 모조리 배에 실어 왔다.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지금의 국립고궁박물원이다. 당시 하구에서 유물을 싣는 배들로 인해 바다가 보이지 않을 정도라 전해지는데, 유물(69만 점)의 수를 볼 때 결코 터무니없는 말은 아닌 듯하다.
유물은 크게 청동과 자기 등의 기물(7만 점), 그림과 서예 등의 서화 (1만 점), 그 외 문헌(61만 점)으로 분리한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곳은 역시 기물 분야로, 섬세한 세공 기술과 예술성이 인간이 만든 작품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놀랍다.
돋보기로 봐야 겨우 보이는 올리브 씨앗으로 조각한 조감람핵주, 배추와 여치와 절묘한 조화가 만들어낸 취옥백채, 한입 먹고 싶은 충동이 드는 육형석의 오묘함을 어찌 말로 다 전할 수 있겠는가. 야간 개장을 하는 금, 토요일에 방문하면 단체 관광객이 거의 없어 조용히 감상하기 좋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준비되어 있으며 사진촬영(플래시 금지)도 가능하다.
타이베이 101타워 - 타이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타이완을 대표하는 타이베이 101타워는 삼성물산에서 건축한 빌딩으로, 2004년 완공 당시 세계 제일이라는 타이틀로 주목받았던 빌딩이다.
현재는 여러 부문에서 다른 빌딩들에 순위를 내줬지만 여전히 한눈에 담기 어려운 높이로 특히 흐린 날에는 101타워에 구름이 걸리는 기묘한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타이베이 빌딩 숲에서 홀로 우뚝 솟아 있는 모습은 장엄하기까지 하다. 201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으며(현재 9위),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현재 4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진동추가 지진과 태풍에도 101타워를 안전하게 지탱해준다.
용산사 -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과거 맹갑(萬華, 완화)의 옛 지명이다. 과거 용산사 구역에 전염병이 창궐하자 복건성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고향 땅의 관세음보살 분령(分靈)을 맹갑으로 옮겨와 용산사를 건축하고 신앙의 힘으로 전염병을 극복했다고 전해진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용산사를 대부분 파손되었으나 관세음보살상은 흠집 하나 나지 않아 주민들이 관세음보살상 옆으로 모여들어 재난을 피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전해진다. 용산사의 섬세한 조형은 타이완에서 으뜸으로 여기며 현재는 2급 고적으로 등재되었다.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명성에 걸맞게 인파로 북적이는 곳이다. 서문(西門, 시먼)과 가까우며 박피료역사가구(剝皮寮歷史街區, 화시제야시장(華西街夜市)도 옆에 있어 코스로 여행하기 좋다.
화시제야시장
보양 음식으로 유명하며 골동품 같아 보이는 물건을 판매하는 곳이 많다. 저렴한 마사지 숍도 여러 곳 있어 즐길거리가 많지만 저녁 시간을 만끽하기에는 그다지 좋은 곳은 아니다.
그러니 용산사 방문과 연계해 가급적 이른 시간에 둘러보자. 지하철역에서 가까워 바쁜 여행자가 들르기에 가장 좋은 야시장이다.
닝샤야시장
타이베이 시민이 즐겨 찾는 야시장으로 꼽을 만큼 전통 맛집이 많다. 중산역, 디화제에서 가깝고 쇼핑 구역 없이 먹거리 부스만 줄줄이 들어선 곳이라 길을 헤맬 일도 없다. 오로지 먹으러 가는 야시장이다.
라오허제야시장
자전거 코스 베스트 3의 '지롱허(基隆河) 코스'와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야시장이다. 스린 야시장 못지않게 다양한 먹거리가 있으며 유행 따라 변화도 빨라 젊은 층이 많이 찾는다.
주위에 연계할 관광지는 부족하지만, 교통이 편리해서 여행 중 단 하나의 야시장만 방문한다면 스린야시장과 함께 가장 먼저 추천할 만한 곳이다.
스린야시장
타이베이에서 규모가 가장 클 뿐 아니라, 쇼핑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광객에게 딱 알맞은 야시장이다.
노점에서 판매하는 먹거리는 모두 갖추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며 빼놓지 않고 방문하는 단수이와 연계하기도 좋다. 관광객보다 현지인이 많은 야시장을 돌아보고 싶다면 라오허제야시장으로 가면 된다.
우라이
타이완 원주민 타이야족(泰雅族)의 고장. 원주민 말로 뜨거운 물이라는 뜻의 '우라이'에 한자 발음을 차용하여 우라이(烏來)라는 이름을 붙인 곳으로 지명 유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예로부터 온천수가 풍부했던 마을이다.
우라이 온천 마을은 강을 따라 형성되어 있는데, 에메랄드빛 강물도 아름답지만 강 곳곳에서 천연 온천수가 솟아 그 자체로 노천 온천이 되는 모습도 신비롭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숲과 강으로 둘러싸인 소박한 온천 마을 우라이는 최고의 여행지가 될 것이다.
1. 우라이태차 - 산길을 달라는 미니열차
1928년 자재 운송을 위해 만든 철로는 현재 관광객을 싣고 우라이역에서 폭포역까지 1.5km 거리를 달리는 관광열차로 운행되고 있다. 우라이 폭포와 운선낙원(케이블카) 등 다른 명소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덜커덩 소리를 내며 철길 위를 달리는 아담한 열차에서 마을 풍경을 바라보는 재미도 쏠쏠하므로 처음 와보는 거라면 타볼 만하다. 폭포역에서 우라이라오제로 돌아올 때는 내리막길이라 천천히 걸어와도 좋다.
2. 우라이태아민족박물관 - 원주민의 생활 풍습을 엿보는 곳
타이완 원주민 타이야족(泰雅族)의 생활 습관과 풍습을 엿볼 수 있는 박물관. 다양한 전시 모형이 있어 이해하기 쉬우며 시청각 자료도 있어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한번 가볼 만하다. 더위를 잠시 피하기에도 좋은 곳이며 박물관 안쪽에는 원주민 기념품점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자. 참고로, 우라이라오제를 잇는 다리에 빼곡히 그려진 빨간색의 마름모꼴 도행이 바로 타이야족을 상징하는 문양이다.
3. 우라이 노천온천 - 에메랄드빛 강물에서 즐기는 노천 온천
태풍 사우델로르의 피해로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4년간의 준설 작업을 거쳐 2019년 7월에 복구되었지만 아직 개방을 하지 않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 자갈을 들추면 뜨거운 온천수가 올라오는 신비한 강에서 즐기는 온천욕의 묘미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보물 같은 명소였기 때문이다. 다만, 강을 따라 걷다 보면 직접 자갈을 쌓아 자그마한 천연 욕탕을 만들어 온천욕을 즐기는 현지인들을 볼 수 있는데, 여행자 입장에서 제대로 온천을 즐기기에는 힘든 상황이다. 뜨거운 온천수가 흐르는 신기한 강물을 체험하는 정도로 만족하자.
4. 운선낙원 - 산 정상에 자리 자은 지상 낙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한 곳으로 산과 계곡의 풍경을 즐기는 힐링 공간이다. 운선낙원 리조트에서 직접 운영하는 케이블카를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충분하며 호수에서 즐기는 나룻배 화선호도 이곳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거리다.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길과 케이블카 하차 후 운선낙원으로 진입하는 길에 계단이 많아 체력적인 소모가 큰 편이지만 운선낙원에 도착하면 거의 평지라 편하게 걸어 다닐 수 있다.
5. 볼란도 우라이 스프링 스파 & 리조트 - 전망 좋은 미인탕에서 피부 힐링
예술가의 작품이 가득한 실내 유리창 너머로 에메랄드빛 강물이 흐르는 온천. 대욕장에서도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노천 온천이 구비되어 있는 우라이 최고의 온천 리조트다. 볼란도가 위치한 우라이의 온천수는 중성탄산수소나트륨으로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효능이 뛰어나 미인탕(美人汤)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온천을 마친 후에도 한동안 피부가 미끈거리기 때문에 왠지 샤워를 덜 끝낸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음용이 가능할 정도로 청결하니 보습 효과라 생각하고 그 상태를 즐기면 된다.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음식도 평이 좋으니 여유가 된다면 온천과 함께 식사를 즐겨도 좋다.
화산 1914 - 양조장에서 예술 공원으로 변신한 도심의 오아시스
1914년 방양주식회사의 양조장으로 사용되던 부지가 1999년 문화예술 공간으로 개조되며 타이베이에서 가장 세련된 예술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예술 및 다양한 전시회가 늘 열리고 영화관, 카페, 레스토랑, 상점 등이 들어서 다목적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는다. 특히 세월의 흔적이 드러나는 노르스름한 벽의 색과 질감, 금방이라도 연기가 피어오를 것 같은 굴뚝 사이로 들어선 상점, 건물 사이로 이어지는 아담한 골목의 풍취는 아련한 복고 감성을 진하게 풍긴다. 주말에는 플리 마켓이 열리고 개조한 창고에서는 쉼 없이 전시와 공연이 펼쳐지는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예술 단지 내 상가는 오전 11시 이후에 문을 연다.
중화민국총통부 - 타이완 총통의 집무실이 있는 곳
일제강점기에 약 7년의 공사를 거쳐 1919년 완공되었다. 당시 280만 엔(¥)을 들인 최고층 바로크 양식 건물로 웅장하고 견고하며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日'자 형태를 띤다. 총통부 앞으로 시원하게 뚫린 대도(大道)는 초대 총통인 장제스의 장수(長壽)를 기원하며 개수로(介壽路)라 불렀으나, 1996년 최초의 민진당 총통인 진수편(陈水扁)이 400년 전부터 이미 그 땅에 살던 평포족(平埔族, 평지에 살던 원주민) 개달격란족의 이름을 차용해 개달격란대도로 도로면을 변경했다. 총통부 내 1층과 일부 정원만 개방하며, 입장할 때는 여권 및 보안 검사를 한다.
지우펀
골목골목 비탈진 계단길을 따라 들어선 상점가, 붉게 물든 홍등이 아름다운 마을 지우펀은 애니메이션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에다. 지우펀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곧바로 여행을 시작할 수 있는데, 단체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오후5시-7시)을 피하면 한적하고 고즈넉한 진짜 지우펀이 드러난다. 바쁘고 분주한 관광객 틈을 벗어나 그렇게 온전히 지우펀의 시간을 마주한다면,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예류
자연의 신비로움이 만들어낸 땅 예류지질공원 하나로 세계적인 명소가 된 곳이다. 근처의 예류오션월드도 공원과 붙어 있어 예류지질공원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모두 도보로 다닐 수 있다. 단, 버스나 택시로 예스진지투어(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를 하게 되면 여행 도중에 우리나라 사람만 만나게 되는 진기한 풍경이 벌어질 수도 있으니 나만의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른 북부 해안 명소와 함께 둘러보자.
1. 예류지질공원 - 천만 년의 세월이 조각한 기암괴석의 공원
천만 년 이상 파도의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만들어진 지질공원이다. 예술가가 조각이라도 한 듯 암석 하나하나가 여왕바위, 촛대바위, 버섯바위 등 저마다의 고유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자연이 빚었다고 하기엔 너무 예쁜 황토색의 암석 공간, 외계 행성이라도 방문한 듯 공원을 거닐며 암석에 새겨진 화석(조개류)도 보고 닮은꼴 조각품(?)도 찾아보자. 상상만큼이나 기이한 풍경도 충격적이지만 여름철 태양빛이 지면에 그대로 반사되는 열기 또한 상상을 초월하니 선크림은 물론 양산 등의 햇빛 가리개를 준비하자.
2. 예류오션월드 - 돌고기 쇼가 유명한 해양 박물관
1980년 오픈한 예류오션월드는 수중동물을 볼 수 있는 수족관과 함께 돌고래 쇼, 바다사자 쇼 등 현장감 넘치는 이색적인 공연을 볼 수 있는 곳이다(1일 3회 2시간 공연). 야류와 해양세계 관광을 포함하면 반나절 이상 잡아야 하므로 일정에서 빼는 사람이 많지만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라면 느긋한 일정으로 함께 둘러봐도 좋다.
3. 야마비행산 - 북해안을 비행하는 패러글라이딩 체험
길이 800m 너비 100m의 백사장이 있는 만리해수욕장에서 30년 경력을 가진 전문 코치가 운영하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장. 까마득히 높은 하늘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체험은 아찔하면서도 재미있다. 조금만 익숙해지만 약 10분 동안 1000m 이상까지 날아올라 아름다운 해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도전해 볼만한 액티비티다. 옵션으로 고프로 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펀 - 기찻길 위로 천등 띄워 소원 비는 마을
주민이 거주하는 주택 사이의 좁은 철길을 아슬아슬 뚫고 지나는 열차의 모습에 스펀의 감성이 찾아오고, 다양한 국적의 글씨가 빼곡하게 적힌 천등이 하늘 위로 솟구치는 풍경에 내 소원이 이뤄진 듯 얼굴 가득 미소가 번진다. 빈니지한 낡은 철길 위를 무작정 걸어보는 혼자만의 산책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천등을 날리는 경험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원소절(매년 음력 1월 15일) 기간에 방문한다면 수백 개의 천등이 일제히 하늘을 물들이는 핑시천등제의 장관을 놓치지 말자. 참고로 스펀의 천등은 전통형과 개량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개량형은 간소화된 4색의 형태지만, 전통형은 4색 천등 최상단에 사각형을 덧대어 5색을 갖추고 있다. 그 모습은 입 구(口) 자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여성과 출산을 의미한다. 참고로 천등 맨 하단에 있는 철사 걸이는 정(丁)자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는 남성과 출생을 의미하는 것이다.
스펀 폭포 - 타이완의 나이아가라 폭포
넓은 면적으로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는 작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는 듯 웅장하다. 폭포 주위로 흩뿌려지며 얼굴로 부딪혀오는 깨알 같은 물방울에 기분이 상쾌해지고, 시원스레 귀를 울리는 폭포 소리에 마음마저 청량해진다. 스펀역에서 가는 길(도보 20~30분)에 흔들거리는 관폭적교와 휴게소인 스펀풍경구등 볼거리가 많으니 산책하듯 거닐며 추억을 남겨보자.
중정기념당 - 타이완 초대 총통 장제스를 기리는 곳
중정기념당은 그 외형에 여러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건물을 청색과 백색으로 지었는데 이것은 타이완 국가인 청천백일기를 상징한다. 반듯한 사각형 모양은 장제스의 본명인 장중정(蔣中正)을 뜻한다. 총 89개인 계단은 장제스가 별세한 나이를 의미한다. 장제스의 동산을 모셔놓은 중정기념당 아래로 넓게 펼쳐진 자유광장이 있고, 양옆으로 국가희극원과 국가음악원이 있다. 주말에는 광장에서 각종 행사를 진행해 복잡하므로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낫다. 개방 시간인 오전 9시 전에 도착하면 정각마다 열리는 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고, 어마어마한 크기의 철문이 열리는 장관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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