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없는 내일이 없다면..
내일이 없는 오늘도 없다.
3월 1일이 매년 멈추지 않고 돌아오는 것은 오늘이 있기 때문이요, 내일이 있기 때문이다.
친일족인 신일[新日, 뉴 라이트]는..
언재까지 반일 정서를 유지할 것이냐고 물으며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는 것처럼 주장할 뿐 아니라..
머리 없는 친일 윤 정부가 들어서니 찬스를 만난 듯 정신없이 일본 정부와 기업을 빨아주는 정책을 매일매일 쏟아내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에서는 4차 오염수 방류를 한다는데..
그 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왜 한국 정부가 앞장서서 하는가!. 미친 정부..
더 이상 기대할 것 없다.
하루라도 빨리 종식시키는 게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이다.
3.1 운동 때 구호는 알고 있는대로 "대한 독립 만세!" 였다.
그것은 미국 독립 전쟁의 시발이 되었다는 보스턴 차 사건을 연상시킨다.
보스톤 차 사건은 영국의 식민지 정책에 항의하여 벌인 시민들의 항쟁이었고, 그것을 발단으로 결국
"Give me liberty, or give me death!"를 외치며 영국에 대항하여 미국은 독립을 쟁취하지 않았는가..
한반도에서 3.1 항쟁을 벌인 지도자들은 아마도 틀림없이 미국 독립처럼 되기를 희망하며 평화적으로 외쳤으리라..
"대한 독립 만세!~~~"
역사는 반복한다고 하지만 복기하듯 똑같은 모습으로 반복하지는 않는다.
미국은 독립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렸지만 독립을 쟁취했지만..
한반도는 17년을 기다려야만 했다.
1919년 이후 부터..
17년 동안..
1945년 광복을 맞이하기까지..
한반도에서 어떤 일들이 일본 정부에 의해 자행되었는지..
지금 가자 지역에서 이스라엘 정부가 하는 짓을 보면 이해가 될까..
3.1절 행사는 다시는 그와 같은 치욕을 한반도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하자는 것을 기리는 날이다.
3.1 광복 운동은 100년이 넘은 사건이지만 역사는 반복한다는 무서운 현실을 직시하며 결코
다시는 한반도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기리는 날이다.
그러나 역사는 같은 모습으로 반복되지 않는다고 했듯이..
일본의 야욕은 변하지 않아 지금도 한반도를 노리며 야금야금 들어오고 있는 데..
눈앞의 이익에 눈이 먼 자들이 신일[뉴 라이트]이라 이름하며 일본 앞잽이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가슴이 너무 아픈 것은..
신일주의자들이 은근히도 아닌 발가벗고 친일적 행위를 하고 있음에도
궁민들은 그것이 한반도에 이익이요,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이다.
수출에 의존하여 경제 성장을 하는 우리 이건만
우리 수출이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일본의 수출이 늘어나는 것을 의심 없이 무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오늘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국민에게
내일 희망이 있을까?.
어제 미국에서는 가자 지역 평화를 외치며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분신자살을 했다는 뉴스가 올라왔다.
"Give me liberty, or give me death!"
분신자살을 한 자는 팔레스타인이 아닐 수도 있다. 자유를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는 미국 시민일 수도 있다.
자유는 곧 독립이다.
자유를 달라는 것은 욕심이 아니다.
그저 당신처럼 나도 살도록 내삐두라는 것.
깡패가 하듯이 나를 니맛대로 다루지 말라는 것..
"대한 독립 만세!~" 는 그런 외침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대한'은 대한제국(1897-1910)이 아니다.
자유와 평등을 먹고사는 민주국가인 '대한민국'이었다.
그러기에 같은 해 상해에서 3.1 정신을 계승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탄생했다.
티베트 임시정부가 인도에 있듯이..
대한민국 독립을 바라는 애국 시민 운동은 해외인 미국에서도 이미 시작되어..
서재필, 안창호, 이승만 선배 등이 대표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러기에 미국에서 3.1절 행사를 기리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여기서 이승만 씨가 문제가 되는 것은 그는 우리나라보다 자기 명예, 권력을 우선 하는 이기적인 모습 사이를 왔다갔다한 자였다.
그러기에 독립단체를 만들면 빠짐없이 참여했지만 결국은 멤버들과 불화로 쫓겨난 게 한두 번이 아니다.
자기 버릇 개 못준다고..
한국의 대통령이 되어서도 결국에는 이기적 권력욕에 눈이 멀어 쫓겨나지 않았던가.
그래서 우리는 이승만 씨를 공부해야만 한다.
이기는 사적이 곳에서는 당연히 것이지만.. 공적이 곳에서는 삼가해야만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타인 중요한 공적 자리에서 이기를 앞세우는 인간들은 언제 어디에나 있기에..
그런데 만일 그런 인간을 추모하고 공경한다면 그 사회는 어떤 사회를 기대한다는 걸까?.
3.1절 행사 때 외침인 "대한 독립 만세!~~~"에는
안창호 같은 선배님을 기리며,
이승만 같은 자는 속아내야 한다는 외침이 담겨 있다.
이완용 같은 자는 처음부터 알아볼 수 있지만..
이승만 같은 자는 처음에는 알 수 없고 사건이 터지면 그때서야 보인다.
그런데 이상한 시절이 되었다.
이승만을 기리는 자들이.. 신일을 따르는 친일족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더니..
그를 따르는 자들이 우후죽순처럼 따라 나오고 있다.
1919년 이후 최악의 정부로 역사의 심판을 기다리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생긴 현상이다.
그래서인지..
2024년 3.1절 행사를 맞이하는 우리는 착잡하기만 하다.
오늘은 내일을 포함하고 있지만 내일은 오늘과 다르다.
2025년 3.1절 행사는 밝은 웃음으로 맞이할 수 있을런지..
"대한 독립 만세!~~~"
유관순 누나를 기립니다.().
"대한 독립 만세!~~~"
안창호 선배님을 기립니다.().
"대한 독립 만세!~~~"
야누스적인 이승만씨 사악함을 잊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