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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마을도서관은 사립 공공도서관입니다.<도서관법 제2조4>
개인 및 단체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이나 공공성을 띄기 때문에 ‘사립 공공도서관’입니다.
<작은도서관 진흥법 제2조>의 ‘작은도서관’에 해당하도 합니다.
호숫가마을도서관은 사립 공공도서관이면서 작은도서관입니다.
도서관은 개인의 성금으로 운영합니다. 성금 안내
운영비와 사업비 지원은 받지 않습니다.
도서관 크고 작은 일에 필요한 돈은 그 때 그 일에 필요한 만큼만 십시일반 모아서 마련합니다.
후원회를 조직하지 않고 회원제로 운영하지 않습니다.
운영주체는 호숫가마을도서관(법인으로 보는 단체 305-82-82204)입니다.
인력은 최선웅 권민정 부부입니다.
도서관에서 집까지 출퇴근 시간 1분 거리에 삽니다.
도서관에 없으면 집에 있고 집에 없으면 도서관에 있습니다.
인력이 둘이지만 인력 부족을 겪은 적이 없습니다.
마을 아이들과 이웃들이 늘 함께합니다.
저서 <호숫가마을이야기> 의 '운영편'을 보시면 놀라실 겁니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10:30~18:30)입니다. 주 5일 근무합니다.
마을 이웃들은 도서관 열쇠가 어디에 있는지 압니다.
도서관 일꾼이 퇴근해도 도서관 공간을 쓸 수 있습니다.
도서관을 열고 8년 동안 도서관 물건 없어진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누군가 말없이 두고 간 정(情)의 출처를 찾느라 애쓸 때가 많았습니다.
호숫가마을도서관은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어 정붙이고 살만한 마을’을 일구기 위해 오늘도 문을 엽니다.
첫댓글 코로나로 휴관 가운데 있습니다.
9월 20일까지 휴관을 연장하라는 연락를 받았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9.05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