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들판이 풍요로움으로 가득찬 지금
우리 좋은아침 아트엔짐의 친구들은
언제나 그렇듯 예쁘고 바르게 잘 자라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끔은 동네길을 거닐다 혹시나 마주칠까
주변을 두리번 둘러보며 친구들이 반갑게
나를 맞이하던 그때를 기억하곤 합니다.
어느새 열달이라는 긴 휴가를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늘
그립고 그립습니다.
너무나 오랜기간을 쉴새없이 달려온지라
지치고 생채기 난 마음 또한 휴식이 필요했던것
같아 지금은 열심히 친구들과 같은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이제 찬바람이 불며 친구들은 새로운 준비를
위해 마무리의 시간을 갖고 그 이후의 좀더 커진
나를 맞이 하겠죠.
시간은 참 빠르게 간답니다. 우리 친구들에겐
내일의 일이 궁금해 하루를 더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이 있겠지만 지금 친구들의 즐거움은
주변 여러분들께 행복을 주고 있음을
기억해주세요. 그래서 친구들은 행복해야 합니다.
그때 그랬던 친구들이 지금은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까 궁금하고 보고 싶습니다.
마음이 건강해졌다 싶을때 좋은모습으로
모두를 보고 싶네요.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란 친구들을요....
10월을보내고 친구들이 보고싶어
원장선생님이 글을 남깁니다.
첫댓글 원장님 잘 계셨죠? ^^ 오랜만에 글이 있어 반가워서 글 남깁니다~ 그동안 저희집에서는 많은 일들이 있었답니다~ 유민이는 이제 8살 형님이라 초딩이 되고 유아라는 여동생도 태어났답니다♡ 유준이는 벌써 초3 형님이라 듬직하니 성실하게 학교생활하고 있어요. 요즘엔 게임 캐릭터그리기에 푹빠져서 하루에도 종이를 몇장씩 쓰고 붙이고 해요. 더 잘그리고 싶다고 미술을 더 배우고싶어하는데 이사온 동네엔 차량도 안되고 아트엔짐만한 곳이 없어 안타깝네요ㅠㅠ 혹시라도 이쪽에 오시게되면 꼭 연락주세요 지금은 아가가 어려서 못나가지만 한번 찾아뵙고싶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24년 맞으시길바랍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너무너무 좋은소식감사합니다.
유민.유준이도 좋아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