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9월 달마다 글쓰기-정리정돈을 꿈꾸는 사람들

[써니]

더운 여름이 가고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합니다. 

새로운 계절로 변화하는 순간은 누군가에게는 신선함과 생기넘치는 시간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스트레스의 연속일 수 있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정리해주어야 할 옷들, 먹고 마시고 일상을 영위하는 데 쓰이는 갖가지 물건들, 정리되지 못한 자료와 책들이 

너저분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쌓여있다면 몸과 마음은 지치기 마련입니다. 

바쁘다, 원래 정리 못하는 성격이다, 아이들 때문에...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나의 소중한 공간은 묵은 짐과 버리지 못하는 것들로 

꽉차 있지는 않은지요. 아니면 어떤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찾지 못하고 다시 사기를 반복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바쁜 일상일수록 정리정돈이 잘 되어야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삶을 영위해 갈 수 있습니다. 

9월은 묵은 짐을 내보내고 새로운 에너지를 받아들이기에 아주 좋은 계절입니다. 

다양한 정리방법이 소개되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우신 분들을 정리정돈 글쓰기에 초대합니다. 

사실 정리정돈은 단지 기술이 아니라 나의 삶을 어떻게 가꾸어 갈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기도 합니다. 

함께 모여 글을 써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한켠이 정리되고 나의 공간을 정리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