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고구려 연구소 소장 복기대 교수님의 강연 내용임
현재 우리가 교과서로 배우는 고려시대 영토는 일제시대 일본 학자과서로 배우는 고려시대 영토는 일제시대 일본 학자 스다 소키치의 주장을 반영한 것이다.
교과서에서 비정하는 고려의 국경선인 천리장성의 위치
해발 1000미터가 넘는 산악지형에다 그 북쪽으로는 사람이 살기 어려운 개마고원인데 거기에 성을 쌓을이유가 있을까
천리장성의 위치는 작위적이다
사서에 등장하는 압록강은 두가지이다.
하나는 우리가 아는 압록강
다른 하나는 요하의 다른 명칭
둘다 압록강이지만 사용하는 한자가 다르며 발음도 약간 다르다.
중국 사서에는 고려의 국경을 이야기할때 요하를 뜻하는 압록강의 한자를 씀.
그 기록을 바탕으로 추정한 천리장성과 서희가 외교로 얻은 강동 6주의 위치
이 연구를 논문으로 발표를 했고 발표된지 수년이 지났으나 연구에 문제가 있으면 벌떼같이 반론하는 국내 학계 중세사 연구자들이 아직까지 단 한번도 반론 논문 내는걸 보지못했다고 함.
다른 근거로는 요탑
거란족의 요나라 땅에서 발견되는 특징적인 탑인 요탑
근데 이 요탑이 저 해당선 동쪽으로는 전혀 발견되지않고있음.
(답사같이갔던 교수의 제자도 보고는 저 부근이 고려와 요나라의 국경선 같다고 이야기했고
논문에 넣을까 말까 고민하길래 넣으면 중국에서 쫓겨날테니 넣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함.)
이를 근거로 추정한 고려 천리장성의 위치및 고려와 요나라와의 국경선
정약용이 말하는 요동의 가치
요동은 지키기 매우 어려우나 조선이 강대국이 되려면 반드시 차지해야하는땅으로 보고있음
왜긴 왜야 원래 고려영토였으니 지키러 가려던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