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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예술-대전수필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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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동정 《한국경찰문학》 능소화와 매미의 죽음 / 윤승원
윤승원 추천 0 조회 25 24.06.24 18:3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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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6.25 05:38

    첫댓글 ♧ 네이버 ‘청촌수필’ 블로그 댓글
    ◆ 콩밭아낙(네이버 독자) 2024.6.25.05:20
    화사한 자태의 능소화를 배경으로 ‘추리수필’을 흥미롭게 읽습니다.
    ‘추리소설’에서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둡니다.
    수사관들은 작은 실마리라도 놓치지 않고 집요하게 추적합니다.
    능소화와 매미의 죽음이 하나의 연결고리로서 추리력을 높여줍니다.
    경찰문학지에서만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추리수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능소화와 죽은 매미의 사진이 더욱 현장감을 살려줍니다.

  • 작성자 24.06.25 05:39

    ▲ 답글 / 윤승원(필자)
    우연히 산책길에서 만난 주민들의 대화, 그 '귀동냥'이 이런 글을
    쓰게 만들었습니다.
    문학의 본령은 ‘재미’라고 합니다.
    “여성은 독이 있다”라는 한 주민의 우스갯소리에
    많은 상상력이 동원됐습니다.
    ‘경찰문학’지를 읽는 전국의 경찰 가족들은 제한적입니다.
    마침 능소화의 계절이어서 블로그에도 소개합니다.
    책자 지면에는 현장 사진을 올릴 수 없는데, 블로그에는
    관련 사진을 생생하게 올릴 수 있어 좋습니다.
    ‘추리수필’로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6.25 09:40

    ♧ '올바른 역사를 사랑하는 모임(올사모)' 카페 댓글
    ◇ 낙암 정구복(역사학자,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24.06.25.09:10
    윤 선생의 글에서 많은 새로운 정보를 얻습니다. 능소화라는 꽃과 매미의 생태계에 대한 해박한 정보를 주시네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6.25일입니다. 전쟁으로 억지로 떨어져야 할 운명의 국민들에게 그리움이란 어떤 것인지 잘 알려주셨습니다.
    애국선열에게 머리를 숙이며 조기를 걸었습니다. 일생을 그리움으로 긴긴 밤을 지새웠을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작성자 24.06.25 09:41

    ◇ 답글 / 윤승원(필자)
    정말 <그리움>이라고 하면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애국 선열 가족보다 더 애간장을 끊는 그리움이 어디 있겠습니까.
    능소화가 전하는 애절한 메시지와 제대로 생애를 마치지 못한 매미의 죽음.
    거기에 낙암 교수님의 귀한 소감이 그리움에 대한 상징성을 더해 주고 있으니 졸고를 소개한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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