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맥경화와 밥상!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 동맥경화같은 심혈관질환은 식습관 개선이 약물치료보다 더 중요하다. 기름기있는 음식을 피하고, 칼로리를 낮추는 등 좋은 식습관을 가지면 심혈관질환 발생률을 40% 가량 줄일 수 있고, 적절한 운동에 성인들은 금연까지 곁들여지면 발생률 80% 감소도 가능하다.
▷ 동맥경화를 막는 방법이 있다면? 동맥경화의 3대 적은 ①고혈압②흡연③혈중콜레스테롤 상승!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바로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우리가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로 나뉜다. 평소 혈관건강을 위해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잘 알고 먹는 것이 중요하다.
▷ 꽁치을 매일 먹으면 심장병 발병률 50% 감소!! - 미국 워싱턴 대학 미국 워싱턴 대학의 심혈관 보건 연구부 D.S 시스코빅 박사는 이것을 최소한 하루 20g을 먹으면,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치명적인 심장마비와 심장병을 일으킬 위험이 절반으로 감소한다고 말했다. 바로 꽁치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이 콜레스테롤생성을 저하시켜, 심장병의 가장 큰 원인인 동맥경화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미리 예방해준다고 한다.
▷ 꽁치에 풍부한 EPA가 동맥경화 예방 - 덴마크 아알보고 병원 여기서 EPA란, 이것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의 한 종류인데 덴마크 아알보고 병원의 다이아베르그 박사가 에스키모인들의 장수 비결을 역학 조사한 결과, 꽁치에 들어있는 EPA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중의 중성지방 농도를 낮춰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을 예방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것에 풍부한 EPA는 특히,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 혈관질환에 효과 있는 것이 입증되어 폐쇄성 동맥경화증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고 한다.
▷ 꽁치의 어떤 성분이 동맥경화에 좋은지? 꽁치에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이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저하작용을 일으킨다. 또한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며 혈전을 녹이는 작용을 도와 혈액을 깨끗해 주어,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좋은 식품이다.
▷ 요즘은 꽁치를 과메기로도 많이 먹는데.. 과메기도 동맥경화에 좋은지 ? 꽁치를 말렸다가 얼렸다가를 반복한 것이 바로 과메기! 과메기에도 동맥경화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데, 그 함유량이 꽁치보다 높아 동맥경화에도 좋을 뿐더라 그 특별한 맛에 반한 미식가들이 찾는 특별한 음식이다
▷ 좋은 꽁치 혹시 먹으면 안 되는 사람도 있나? 꽁치에는 요산(尿酸)의 원료인 퓨린이 다량 들어 있으므로 요산 때문에 관절에 염증을 일으킨 통풍환자, 요산 대사 이상으로 관절이 붓고 쑤시는 사람은 가능한 꽁치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꽁치는 맛은 있는데 내장은 쓰고, 가시 발라내기가 힘들어...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지? 사실 싱싱한 꽁치에 있는 내장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며, 나이아신(niacin), 칼슘이 풍부하므로 내채 로 먹는 것이 좋다. 이렇게 내장째로 먹는 생선은 은어와 꽁치가 있는데 신선한 꽁치라면 레몬을 뿌려 내장의 쓴맛과 비린내를 없애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신선하지 않은 꽁치는 내장을 발라내고 드셔야 한다.
▷ 보통 꽁치는 무랑조림으로 많이 먹는데,특별한 이유가있는지? 꽁치나 고등어 같은 등푸른생선에 들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은 조리할 때 구우면 껍질이 떨어져 나가 불포화 지방산이 손실된다. 그래서 조림을 해서 먹는 것이 좋으며 조림 국물까지 함께 먹는 것이 가장 좋다.
▷ 꽁치는 서리 내릴 때 먹어야 한다고 하던데... 이유는? 꽁치는 계절에 따라 지방 함유량이 달라서 나온 말인데요, 꽁치는 여름철에는 지방 함유량이 10% 전후이던 것이 가을철에는 20% 정도로 높아지고 겨울철에는 다시 5%정도로 다시 떨어진다. 그래서 서리가 내리는 10월과 11월의 가을, 지방함유량이 가장 높아지므로 요맘때 꽁치를 드시는 것이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