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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향토회 나태주 詩人의 詩들
小談 (구 큐티여사) 추천 0 조회 100 25.01.11 01:4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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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11 03:40

    첫댓글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 사거리 교보빌딩 글판에,
    그리고 지하철 열차 내.외 광고 벽면(壁面)에 나태주
    시인님의 간결(簡潔)하면서도 함축성(含蓄性) 있는
    고운 시(詩)가 걸려있는 것을, 서울 갈 때마다 보고
    음미(吟味)했을 때가 떠오릅니다.

    제가 안동(安東) MBC 어린이합창단을 지휘(指揮)할 때,
    교보문고에 들러, 음악(音樂) 서적(書籍) 및 조수미님의
    자서전(自敍傳) 1.2호(號)를 구매(購買)할 때 본, 시인
    장석주님 <대추 한알>의 시(詩)가 떠올라 하단(下段)에
    올려봅니다.

    김소월님의 시(詩)가 그러했고 나태주.장석주님의 시(詩)
    또한 독자(讀者)들에게 따스한 교감(交感)으로 가슴에 스밉니다.

    대저(大抵), 글재주로 기기묘묘(奇奇妙妙)하게 독자(讀者)들의
    정신세계(精神世界)를 혼미(昏迷)시키는 시(詩)보다는,
    꾸밈없이 소박(素朴)한 마음으로 쓴 시(詩)가 가슴에
    와닿으니, 그런 시인님들이 고운 시인님으로 사랑받고
    존경(尊敬)받는 겁니다.

  • 작성자 25.01.11 03:43

    요즘 많은 의미를 함축해 쓴 시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간결한 글 속에 군더더기 없이 표현한 詩 어찌 그리도 잘 쓸까?
    존경스럽고, 도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불꽃 같지만
    워낙 기본 바탕이 없어서 부럽기만 할 뿐입니다.

    대추가 유명한 논산 연풍면에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 시비 까지 있으니
    그 시의 진가는 알만 하지요.

    잠없는 사람들이 왜 이케 많아요..ㅎㅎ

  • 25.01.14 17:58

    나태주님 시가 좋은것은 애써 꾸미려는 언어적 유희가 아닌
    담백하고 진심이 그득하지요
    깊이 생각할 여지도 없이 바로 내 마음이 나태주의 시에 들어있는듯 해서 얼른 소리내어 읽게 됩니다
    그 부인조차 남편 병 간호 하면서
    혹여 남편이 병마에 잡혀 일어나지 못할까
    안타까운 심정을 시로 표현한
    내용은..
    그 아내 모습을 보고 나태주님의 화답의 시가 또 눈물나게 감동이였습니다
    버릇없는 표현 같지만
    중절모를 쓴 자그마한 체구의 나태주님은
    욕심에 배반을 밥 먹듯하는 이 나라 정치인들에게
    인생사 별게 아니다 착하게 살아라 무언의 꾸짖음을 하는거 같습니다

  • 작성자 25.01.16 06:31

    서정님께 사과 말씀드립니다.
    한옥 호텔 답글 주셨는데 삭제한 것은 아직 완성도 안 한 호텔에
    이렇쿵 저렇쿵 하는 게 예민한 부분이라 삭제했습니다.
    글을 자주 쓰다 보니 소재 고갈로 나의 일상을 벗어나려고 하니
    다른 장르의 글은 남의 옷을 입은 듯 불편해서 두 편 삭제 하였습니다.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자만이 부끄러웠습니다.
    정성으로 쓰신 댓글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이해인 수녀님과 나태주님의 시를 많이 좋아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순수함 그것이 좋습니다.

  • 25.01.15 08:05

    녜~ 글이 삭제되어 궁금은 했습니다
    제 댓글이 소담님 언짢게 한건가?
    잠깐 걱정했지만 인터넷상 교류는 속단이 금물이라 그냥 기다려보자 그랬습니다
    인원수 적어도 개의치마십시요
    무성의한 글.영혼없는 댓글로 백날 주고 받은들 헛 수고의 시간만 보내는데
    이 곳 비록 소담님 구름밭님 두 분 글로 매일 뵙지만
    저는 많이 존경하고 큰 공부되어
    자주 클릭해서 내 마음의 소중한 쉼터가 되어갑니다
    고향 분들이여서 두 분 올려주시는 글 속에서
    고향 풍경을 그려볼수있고
    어느 날 어떤글도 한 점 소홀함없이
    소박한 진실만 그득한 글.사진은 이 세상 가장 훌륭한 명품이지요
    소담님.구름받님 오래 이 곳에 계셔주십시요
    늘 감사한 두 분 이십니다

  • 작성자 25.01.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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