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술받은 필리핀 어린소녀에게 나눔의 봉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굿핸즈]

지난번 양철수선교사의 도움으로 바기오국립병원에서 수술받은 Alvina에게 재수술후 퇴원하여 돌아갈때까지 생필품과 부식을 후원하시겠다는 네비베이스에 사시는 권윤경님의 도움과 굿핸즈 회원은 임시로 사는 알비나 집을 방문하여 생활용품과 부식을 준비하여 방문 하였습니다.

신원묵 굿핸즈 대표는 라면과 간식을 준비하였고 후원하신 권윤경님은 쌀10kg. 고기, 세제류, 세면용품, 통조림 등 5,000페소 상당을 후원하였습니다. 후원하긴 분께 다시 감사 말씀 드립니다.

알비나와 언니 그리고 남동생, 아빠가 임시 거주하는 집입니다.

방문 했을때 알비나 아빠는 돈을 벌기 위해 마닐라로 갔답니다.

그가 하는 일은 정류장에서 버스가 도착할때 마다 버스에 올라 땅콩을 파는 일 이랍니다.

꼬인 부분을 잘라내고 똑바로 마추어 고정시켰답니다. 다음 수술은 짧아진 다리를 같게 맞추는 인공 삽입 수술이 될거랍니다.

우선 이 어린이에게 희망의 수술을 주선하고 후원하신양철수 선교사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이어린이는 죽을때 까지 한국인에 대한 감하하는 마음을 가질 겁니다.